삼천리문학

1938년 1월 1일자로 창간된 순문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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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116887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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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2/08/12
Pages/Weight/Size 158*230*30mm
ISBN 9791168871441
Categories 인문 > 독서/비평
Description
1938년에 창간되었던 격월간문예잡지. 『삼천리문학(三千里文學)』은 1938년 1월 1일자로 창간된 순문예지인데, 그해 4월 제2호를 발행하고는 더 속간되지 못했다. 판권장을 보면, 편집 겸 발행인 김동환(金東煥), 인쇄인 김현도(金顯道), 인쇄소 대동(大東)인쇄소, 발행소 삼천리사(서울·종로 2가 91), A5판 262면, 정가 50전이다.

일제하의 대중잡지 중에서 가장 성공한 잡지로는 누구나 『삼천리』를 꼽는다. 그 『삼천리』가 나온 지 10주년을 기념하여, 그때까지는 보기 드문 260면이 넘는 순문예지 『삼천리문학』을 내놓았다. 발행인 김동환은 〈소설과 시의 길〉이라는 창간사를 띄웠다.

이 잡지는 아직 30에 닿지 아니한 젊은 두 여류, 즉 시인 모윤숙(毛允淑 1910~1990, 호 영운(嶺雲))과 소설가 최정희(崔貞熙 1912~1990, 호 담인(淡人))의 솜씨로 편집되었다. 그러면서 최정희는 소설 〈정적기(靜寂記)〉를 발표했고, 모윤숙은 산문시 〈미인송(美人頌)〉을 내놓았다.
Contents
1938년 창간 (1936.1월∼4월)
1호부터 2호
Author
김동환
1901년 함경북도 경성(鏡城) 출생으로, 본관은 강릉(江陵), 호는 파인(巴人)이다.아버지 김석구(金錫龜), 어머니는 마윤옥(馬允玉) 사이의 6남매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필명으로는 강북인(江北人), 초병정(草兵丁), 창랑객(滄浪客), 백산청수(白山淸樹) 등을 썼다. 아명은 삼룡(三龍)으로, 1926년 10월 동환(東煥)으로 개명하였다.

함경북도 경성군 금성면에서 잠시 유아기를 보낸 적이 있으며 그 후 청나라 만저우 지방 지린 성 지린과 러시아 제국 프리모르스키 지방 프리모르스키 주 블라디보스토크를 거쳐 대한제국 함경북도 경성군 어대진면에서 잠시 유년기를 보낸 적이 있는 그는 중동학교 졸업 후 일본에 유학하여 도요 대학교 영어영문학과에서 수학하다가 관동 대지진으로 중퇴하고 귀국했다.

함북에서 발행된 [북선일일보]를 비롯하여 [조선일보]와 [동아일보] 등에서 기자로 근무하며 시 창작 활동을 시작했다. 1924년 발표한 「적성(赤星)을 손가락질하며」가 본격적인 등단작이다. 장편 서사시 「국경의 밤」(1925)으로 문단의 주목을 받았다. 시적 특색으로는 국경 지대인 고향에서 얻은 북방적 정서와 강한 낭만성, 향토적인 느낌을 주는 민요풍의 언어를 들 수 있다.
1901년 함경북도 경성(鏡城) 출생으로, 본관은 강릉(江陵), 호는 파인(巴人)이다.아버지 김석구(金錫龜), 어머니는 마윤옥(馬允玉) 사이의 6남매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필명으로는 강북인(江北人), 초병정(草兵丁), 창랑객(滄浪客), 백산청수(白山淸樹) 등을 썼다. 아명은 삼룡(三龍)으로, 1926년 10월 동환(東煥)으로 개명하였다.

함경북도 경성군 금성면에서 잠시 유아기를 보낸 적이 있으며 그 후 청나라 만저우 지방 지린 성 지린과 러시아 제국 프리모르스키 지방 프리모르스키 주 블라디보스토크를 거쳐 대한제국 함경북도 경성군 어대진면에서 잠시 유년기를 보낸 적이 있는 그는 중동학교 졸업 후 일본에 유학하여 도요 대학교 영어영문학과에서 수학하다가 관동 대지진으로 중퇴하고 귀국했다.

함북에서 발행된 [북선일일보]를 비롯하여 [조선일보]와 [동아일보] 등에서 기자로 근무하며 시 창작 활동을 시작했다. 1924년 발표한 「적성(赤星)을 손가락질하며」가 본격적인 등단작이다. 장편 서사시 「국경의 밤」(1925)으로 문단의 주목을 받았다. 시적 특색으로는 국경 지대인 고향에서 얻은 북방적 정서와 강한 낭만성, 향토적인 느낌을 주는 민요풍의 언어를 들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