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아주 단념할 수가 있겠는가? / ‘입승스님, 입승스님’ / 낡은 보따리 속 종이 뭉치 / 일엽스님의 편지 1 / 백성욱 박사의 전생 이야기 / 출가를 꿈꾸던 여고생 / 승복을 입은 대학생
5부 소문과 거짓말
이제야 인정하네! / 일엽스님의 편지 2 / 일엽스님의 편지 3 / 호들갑 떨 것 하나 없다 /
수덕사의 여승 / 유전자 검사를 해보시지요! / 가장 오래 남는 것은 사랑, 그리움-175
6부 견성암 불사 이야기
대통령에게 보낸 편지 / 포교 법극 〈이차돈의 사死〉 / 신라 최초의 순교자, 이차돈 / 월송스님은 신라 화랑의 후신 / 수덕사의 통알
7부 열반을 향하여
일엽스님의 초상화 이야기 / 완전한 열반 / 한 줌의 유골 / 최초의 비구니 선사 / 미래세를 위한 김일엽문화재단의 설립
8부 영화 〈비구니〉
월송스님과 배우 김지미의 인연 / 반세기가 지나서야 / 일타스님의 중재, 극적인 화해와 화합 / 천하의 몹쓸 비구니
ㆍ에필로그 나의 스승 일엽스님
ㆍ새 문집을 펴내며 〈일엽선문〉 후기
Author
월송스님,조민기
김일엽 기념 도량으로 환희대를 중창, 원통보전, 보광당, 난야 등을 건립하였으며 김일엽 문화재단을 창립하여 초대 이사장을 역임하였다. 속명은 이송량. 순천시장을 지냈던 이옥로 님과 아내 진순임 님의 5남 1녀 중 외동딸로 태어났다. 1957년, 순천여고 졸업 후 일엽 노스님의 제자가 되기 위해 입산하였고, 경희스님을 은사로 출가하였다.
1960년, 백성욱 박사의 추천으로 동국대학교 불교학과에 장학생으로 입학하여, 최초의 승복 입은 대학생이 되었다. 견성암 불사 당시 6년 동안 화주를 맡아 포교 법극 〈이차돈의 사(死)〉를 성공시켰다. 같은 시기 일엽 스님의 저서 〈어느 수도인의 회상〉, 〈청춘을 불사르고〉, 〈행복과 불행의 갈피에서〉가 연달아 출간되었다. 견성암 불사 후 교토 불교대학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하였으며 일엽스님 입적 3주기를 맞아 유고집 〈미래세가 다하고 남도록〉을 입적 30주기를 기념하여 〈일엽선문〉을 출간하였다.
김일엽 기념 도량으로 환희대를 중창, 원통보전, 보광당, 난야 등을 건립하였으며 김일엽 문화재단을 창립하여 초대 이사장을 역임하였다. 속명은 이송량. 순천시장을 지냈던 이옥로 님과 아내 진순임 님의 5남 1녀 중 외동딸로 태어났다. 1957년, 순천여고 졸업 후 일엽 노스님의 제자가 되기 위해 입산하였고, 경희스님을 은사로 출가하였다.
1960년, 백성욱 박사의 추천으로 동국대학교 불교학과에 장학생으로 입학하여, 최초의 승복 입은 대학생이 되었다. 견성암 불사 당시 6년 동안 화주를 맡아 포교 법극 〈이차돈의 사(死)〉를 성공시켰다. 같은 시기 일엽 스님의 저서 〈어느 수도인의 회상〉, 〈청춘을 불사르고〉, 〈행복과 불행의 갈피에서〉가 연달아 출간되었다. 견성암 불사 후 교토 불교대학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하였으며 일엽스님 입적 3주기를 맞아 유고집 〈미래세가 다하고 남도록〉을 입적 30주기를 기념하여 〈일엽선문〉을 출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