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 이성의 집합체인 ‘사상’은
역사에서 어떻게 발전해왔을까?
동·서양 동시대 사상사를 한 권으로 만나보자!
사상은 인간의 이성적인 인식 범주에 속하는 것이다. 이런 ‘사상’은 인류 역사에서 어떻게 시작되고 꽃피우고 지금에 이르렀을까? 언어도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시대에도 ‘사상’이란 게 있었을까? 사상이 있었기에 문명이 발전했을까, 아니면 문명이 있었기에 사상이 발전했을까? 『교양으로 읽는 세계 사상사 지도』는 고대부터 현대까지, 유대교, 불교, 유교, 그리스 문명, 중세 종교 이데올로기, 자본주의, 공산주의 등 인류사상의 변화를 한 권의 책, 한 페이지의 지도 위에 그려냈다. 이 책을 통해 동·서양의 사상과 문화의 차이점, 공통점 등을 한눈에 비교해볼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의 지도를 따라가며 문명의 발전과 함께한 인간 사상의 변화를 느껴보기 바란다.
Contents
들어가는 말
1 종교와 문화의 기원
2 공자, 부처 그리고 그리스 학자
3 중국, 한나라에서 위진에 이르기까지
4 일본에서 유럽까지
5 문명의 발전과 족쇄
6 제국의 황혼
7 유럽의 도약
8 중국, 천 년 만에 찾아온 일대 혼란
9 변혁기의 인도와 일본
10 유럽의 신사조(新思潮)