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를 아이작 뉴턴이나 스티븐 호킹 박사 같은 창의적 인재로 키우고 싶다면
반드시 알아야 할 뇌의 작동 원리와 창의적 사고법!
아이를 창의적 인재로 키우려면 뇌가 창의성을 발휘하는 비결을 이해하고
아이로 하여금 스스로 생각하고 상상하는 습관을 갖게 하라!
주입식 부모 세대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내 자녀 창의성 개발법
우리의 교육 환경은 날로 급변하고 있다. 과거에는 당연한 듯 여겨졌던 주입식 교육이 많은 폐단을 낳음에 따라, 스스로 사고하는 능력과 창의성을 중시하는 교육으로 점차 바뀌고 있는 것이다. 현시대 사회에서 원하는 인재상 역시 그러한 창의적 인재다. 4차 산업혁명의 격동기에 우리 아이들을 이 사회에 꼭 필요한 인재로 키우는 방법은 무엇일까?
어느 부모나 자식을 똑똑하게 키우고 싶어 한다. 문제는 과거의 주입식 교육을 받고 자란 현재의 부모 세대는 어떤 교육이 아이의 창의성 발달에 효과적인지 모른다는 점이다. 이 책에서 저자가 말하고자 하는 핵심은 바로 ‘생각과 상상의 반복’이다. 스스로 생각하고 상상하기를 멈추지 않고 반복하면 뇌 속에서 생각의 길이 트이고, 그러다 보면 갑자기 하늘에서 뚝 떨어지는 것과 같이 창의성이 발현된다는 것이다. 즉, 아이가 스스로 생각과 상상을 거듭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이 곧 창의성 교육이다.
저자는 이 과정에서 특정 부분이 결핍된 환경적 요소도 영향을 끼친다고 말한다. 모든 것이 풍족하고 편안한 상태에서는 이와 같은 창의성이 발현되기 어렵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창의성 발현으로 인해 특정 분야에서 탁월한 재능을 발휘하게 되었다 해도, 이후 초심을 잃지 않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한다. 책 속에서는 레오나르도 다빈치와 베토벤의 삶을 예로 들어 이와 관련한 이론을 뒷받침한다.
동물도 생각이나 상상을 반복할 수 있다. 그러나 이를 습관처럼 오랫동안 이어갈 수 있는 능력은 인간만이 가지고 있다. 이 능력은 갓난아이 때 이미 발달하기 시작하므로, 보호자와 양육자는 아이의 출생 직후부터 이 능력을 극대화하기 위한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 또한 스마트폰처럼 아이가 스스로 생각하고 상상하는 것을 방해하는 요소를 멀리하도록 이끌어야 한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뇌를 발달시키면 누구나 놀라운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다. 우리 아이의 창의적 천재성을 일깨우는 뇌의 비밀을 찾아 책 속으로 함께 들어가보자.
Contents
들어가는 말
1. 야인의 이야기
창의성에 대하여 / 창의성이 왜 발현했는지 추적해보다 / 상상 속에 들어가는 환경을 만나다 / 책을 읽고 상상하기를 시작하다 / 시적 상상을 하게 한 여성 / 집중적으로 상상을 반복하다 / 수학에 창의성이 발현되다 / 공예품 사업을 하며 / 전통공예학과 코스에서 있었던 일 / 비중이 큰 창의성의 예 / 잡초 같은 인생의 홀로 있는 시간에 찾아온 창의성 / 반추하면 뇌가 자극을 받는다 / 신문과 방송에서 얻은 전문 지식 / 정신적인 영역에서 창의성이 발현한 이유 / 상상을 이어가기 위해 생활공간을 최소화하다 / 초심을 이어가는 데 도움이 되는 것 / 세상의 혁신이 가져다주는 문제들 / 인류가 300년에 걸쳐 추구한 편리함의 문제점 / 생명이 살 수 없는 지구 환경 / 편리함은 뇌 기능을 약화시킨다
2. 절대적 습관
습관과 환경 / 타의적 환경인 군대는 습관 정착에 유리하다 / 상상할수록 두뇌는 활성화된다 / 환경과 창의성의 관계
3. 관포지교
반도체 칩은 기억을 그대로 불러내지만 / 아기가 말을 배우는 것도 전기적 신호로 / 미래 예언은 돌발 변수가 많아 틀리기도 한다 / 5세까지 습득한 것이 운명에 영향을 준다 / 의식 세계와 뇌의 관계는 관포지교
4. 생각의 고착화
태어나는 순간부터 뇌의 발달이 시작된다 / 저장된 기억이나 경험을 융합하여 다른 생각을 생산 / 태어날 때부터 생각이나 상상을 반복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 / 단순 반복 놀이 문화의 문제점 / 체험 놀이 후에 반드시 생각하고 상상하는 습관을 / 뇌에게 융합할 시간을 주어야 / 편할수록 생각은 고착된다
5. 영재나 신동의 재능
영재나 신동의 재능이 계속 발전하지 못하는 이유 / 영재나 신동 = 집중적인 노출 + 자극 / 대중의 박수보다 훈련에 집중해야 / 초심대로 계속 훈련하지 않으면 퇴화한다 / 현재의 성공에 안주하면 끝 / 언어 장애아도 전기적 신호로 뇌를 자극하면 5개 국어 언어 천재로 / 왜 신동이 아닌 학생이 박사를 땄을까 / 영재성을 안으로 갈무리해야 / 매일 생각하는 시간, 1시간이 중요하다 / 초심의 연속성이 관건이다 / 불우한 환경이 작품 활동에 몰두하게 해준다 / 천재는 모든 일을 잘할까
6. 권력과 부와 명예 그리고 편리함은 창의성과 반비례한다
최고의 선수에게 온 징크스 / 자만심에 빠진 1등 / 편리함을 추구한 결과 난장판이 된 환경 / 노력이 없이 얻는 편리함은 뇌를 퇴화시킨다 / 황금 보기를 돌같이 하라
7. 선인(先人)들의 이야기
종교와 창의성 / 무한 반복 염불하면 무아지경에 이른다 / 무아지경에서 영적 깨달음으로 / 고통을 수반하는 의식행위 + 생각이나 상상 = 두뇌의 활성화 / 생각을 거듭하게 하는 일기 쓰기
8. 1만 시간의 법칙
마음이 흔들리면 집중력이 무너진다 / 일만 시간을 넘긴 선수들에게는 심리전이 승패를 가른다 / 최고의 기량을 발휘한 다음에 망하는 이유 / 초심인 훈련하기를 게을리한다면 그 기량은 서서히 퇴화 / 돈과 명예를 좇으면 선수 생명이 짧아져 / ‘1만 시간의 법칙’의 의문점 / 뚜렷한 목표나 의도 없이 하는 연습 / 명예나 부가 기대되지 않는 일 / 전문가 없이 스스로 즐기는 일
9. 반복이 중요한 이유
반복의 무서움 / 두뇌 속에 자리 잡으면 고착된다 / 반복적인 일은 두뇌에 고착화된다 / 의식 세계, 잠재의식 세계와 뇌의 관계 / 환경이 바뀌면 습관도 바뀐다 / 반복적인 일상생활은 생각이 고착화되는 원인 / 편리함에 익숙한 뇌는 위기 상황에 약하다 / 단순 작업 + 상상하기 = 영감과 역량 / 생각이나 상상을 반복해야 하는 진짜 이유 / 창의성을 만드는 일기 쓰기, 여행, 독서를 통한 상상 / 책을 통해서 뇌를 활성화하는 방법 / 구증구포처럼 상상하라 / 책을 읽고 3일을 생각하라 / 작심삼일 방지는 비싼 위약금으로 / 가벼운 책으로 시작하라 / 최고 수준의 두뇌 활성화 방법 / 상상의 밀알이 되는 주입식 교육 / 성과물이 아니라 축적에 목표를 두어야
10. 한 살의 기적
천재성과 유전 / 출생 시 뇌의 신경세포는 백지상태 / 아기는 신생아실 환경을 제일 먼저 만난다 / 세상에 나와서 1년 동안 아기의 인생 일기 / 설정된 주위 환경과 부모의 역할 / 주위 사람들과 교감하는 아기 / 태어날 때는 텅 비어 있는 뇌 신경세포 / 지나친 칭찬은 독 / 아기의 요구를 거절하기도 해야 / 과도한 사랑으로 버릇이 나빠져 / 아기는 곤충처럼 탈피한다 / 두뇌의 용량 크기는 잠에 따라 달라진다 / 아이의 습관은 주변인과 교감으로부터 / 독서와 상상의 반복으로 태교 / 태아의 뇌에 자극을 주는 방법 / 태아는 전기적 신호로 / 수집된 정보의 양과 두뇌 활성화의 관계 / 영재나 신동으로 키우는 육아법 / 지나친 교감을 주의할 것: 너무 긴 자장가는 독 / 혼자 있는 시간이 있어야 상상의 습관이 정착 / 창의성도 발효의 시간이 필요 / 상상을 반복할 수 있는 공간과 습관화
11. 창의성 발현의 종류
창의성이란 / 좁은 의미의 창의성은 뚜렷한 목적이 있을 때 발현 / 비중이 적은 창의성 / 스마트폰의 위험성 / 창의성 발현의 6가지 형태 / 의식 세계의 융합작용은 어디서 이루어지느냐 / 뇌가 융합된 결과물을 의식 세계에 어떻게 전달하나 / 비중이 있는 창의성을 발현할 수 있는 상태에 이르게 하는 방법
12. 남다른 생각
아니라고 말하는 것 / 다른 생각에는 남다른 삶이 있었다 / 상상의 대상을 확장해보다 / 세종대왕은 어떻게 성군이 되었을까? / 3일만 생각하고 또 생각하면 누구나 창의인재가 된다 / 두뇌를 활성화하는 창의성 교육의 조건 / 천재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 뇌의 발달 방향에 대한 의문들 / 엄마와 전기적 신호로 교감하는 태아 / 창의성을 발현하는 동물 이야기 / 불편함의 해결이 창의성 발현에 유리하다 / 남다른 생각은 홀로 있을 때 형성된다 / 두뇌가 일을 많이 하는 상상의 반복이 / 제도 교육에서는 천재가 나오기 어렵다 / 홀로 상상하는 시간이 천재의 길 / 장기간 상상의 공간을 만든 외계 우주 화가 / 실행이 없어도 창의성을 발현할 수 있는가 / 창의성 발달이 정지되는 건 초심을 잃어서다 / 창의인재가 초심을 잃어버리는 이유 / 초심을 회복하고 창의성을 회복한 베토벤 / 군대처럼 강력한 환경은 습관도 바꾼다 / 언어 환경에 계속 노출되면 언어 장애아도 언어 영재가 된다 / 인생은 변하는 환경에 자기 의지로 적응해가는 것 / 돌출적인 행위에는 두뇌가 대응하지 못한다 / 외부 자극 → 두뇌(아이디어) → 의식 세계 / 고아의 아들, 레오나르도 다빈치 이야기 / 과학자들의 주장과 내 생각의 차이 / 아마도 레오나르도의 어린 시절은 / 친부가 돌봐주었더라면 창의성은 줄었을 것 / 다빈치의 본업은 상상과 메모 / 윤선도, 정약용, 김정희는 유배지에서 천재성을 발휘 / 레오나르도를 이해하는 법 / 수시로 떠오르는 영감의 상태 / ‘모나리자’는 미완성 작품이 아니다 / 생각하는 뇌의 문이 열린다 / 최고의 자리에 오르게 되면 / 작은 성공에 흥분해서는 안 된다 / 창의성을 발휘하는 경우 / 창의성을 키우는 방법 / 잡다한 생각이나 상상
13. 다시 학교다
창의성에 대한 색다른 접근 / 천재성은 유전되지 않는다 / 동물도 창의성을 발휘한다 / 고대 문명과 창의성 교육 / 홀로 관찰하는 습관이 가져다준 에디슨의 창의성 / 외로운 시골 환경의 레오나르도 다빈치 / 홀로 있는 시간이 창의성과 깊은 관계가 있다 / 생각, 상상, 관찰을 거듭하려면 홀로 있어야 / 메모의 왕 레오나르도 다빈치 / 교육받지 않은 천재들 / 수학자로 키우려면 수학적 환경을 / 환경 + 교감 + 사색 = 아기의 창의성 발달 / 뇌 발달 방향은 1살 때까지가 중요 / 과도한 돌봄의 문제점 / 말초신경계 보상을 즐기는 것은 퇴화의 지름길 / 5살 때까지 양육의 중요성 / 사회에서 인정받을수록 창의성은 / 무아지경에 들기 쉬운 장소가 있다 / 10년 이상의 전문적인 훈련이 있어야 / 몰입보다 거듭 생각하는 반복이 / 무한 반복이 무아경에 이르는 길 / 내향적, 소극적인 성격이 잡다한 생각을 하는 데 유리 / 휠체어 탄 스티븐 호킹이 아인슈타인보다 초심을 이어가기 쉽다 / 생각을 거듭하면 뇌가 융합하여 의식 세계에 답을 / 몰입 상태를 만드는 7가지 조건 / 몰입에 대해서 / 목동의 경우 / 40대 가정주부의 경우 / 자발적인 몰입의 예 / 몰입하는 순간이 늘 행복한가 / 최선의 적응 + 탐욕 없음 = 진정한 행복 / 다시 학교 / 최고의 수업 / 창의적인 교육 / 수업에 대한 제안
14. 뇌의 비밀
뇌의 10%도 쓰지 못한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 / 아이의 거짓말은 정보 차이를 메우기 위한 것 / 꿈은 뇌 신경세포에 쌓인 노폐물을 제거하는 과정이다 / 천재들의 뇌 활용도는 100%인가 / 명상 상태 뇌파로 우주 세계를 그리는 화가 / 아인슈타인의 뇌의 비밀 / 에너지의 20%를 두뇌가 최우선 사용해 / 해로운 것이라도 한 방향으로 빠져들게 되는 뇌의 활성화도 있다 / 생각의 고착화 현상 / 무아지경에 도달하지 못하는 이유 / 최적화되어 있는 뇌의 비밀
부록 - 영재와 신동의 분석(백강현, 배용준 외)
Author
김연길
필자는 평범한 사람이다. 경력이라 해 봐야 세무서에서 5년 근무한 이후 목공예품을 제작하는 일을 지금까지 하고 있다. 50대 초중반에 정신적인 영역에서 비중이 큰 창의성이 2건 발현하였다. 왜 필자에게 그 창의성이 발현하였는지 추적, 상상하기 시작했고 나름대로 그 이유를 밝혀냈다. 그 후로도 그 초심을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다.
미하이 칙센트미하이 교수는 무아경의 상태를 자동적, 자발적 처리라고 주장하였는데 지금 필자의 뇌 상태는 그 위 단계가 아닌가 추정해본다. 왜냐하면 창의성 및 뇌에 대하여 일부러 책을 찾아보거나 연구를 한 적이 없고 단지 자연스럽게 방송이나 신문을 통해서 그에 관한 전문 지식을 접하거나 지인이 그에 관한 영상물을 보내주었을 때 하루가 지난 뒤, 혹은 새로운 내용이거나 분량이 많을 때는 두세 달이 지난 뒤 자연스럽게 그에 관하여 반응하거나 대응하면서 이 글을 쓰게 되었기 때문이다. 즉, 우리가 알고 있는 그런 노력을 하지 않아도 자동적, 자발적 처리로 이루어진 것이다.
필자는 평범한 사람이다. 경력이라 해 봐야 세무서에서 5년 근무한 이후 목공예품을 제작하는 일을 지금까지 하고 있다. 50대 초중반에 정신적인 영역에서 비중이 큰 창의성이 2건 발현하였다. 왜 필자에게 그 창의성이 발현하였는지 추적, 상상하기 시작했고 나름대로 그 이유를 밝혀냈다. 그 후로도 그 초심을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다.
미하이 칙센트미하이 교수는 무아경의 상태를 자동적, 자발적 처리라고 주장하였는데 지금 필자의 뇌 상태는 그 위 단계가 아닌가 추정해본다. 왜냐하면 창의성 및 뇌에 대하여 일부러 책을 찾아보거나 연구를 한 적이 없고 단지 자연스럽게 방송이나 신문을 통해서 그에 관한 전문 지식을 접하거나 지인이 그에 관한 영상물을 보내주었을 때 하루가 지난 뒤, 혹은 새로운 내용이거나 분량이 많을 때는 두세 달이 지난 뒤 자연스럽게 그에 관하여 반응하거나 대응하면서 이 글을 쓰게 되었기 때문이다. 즉, 우리가 알고 있는 그런 노력을 하지 않아도 자동적, 자발적 처리로 이루어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