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과 자연이 하나가 될 때

현대인의 마음을 위로할 녹색 힐링, 원예
$20.47
SKU
9791168366657
+ Wish
[Free shipping over $100]

Standard Shipping estimated by Fri 12/6 - Thu 12/12 (주문일로부 10-14 영업일)

Express Shipping estimated by Tue 12/3 - Thu 12/5 (주문일로부 7-9 영업일)

* 안내되는 배송 완료 예상일은 유통사/배송사의 상황에 따라 예고 없이 변동될 수 있습니다.
Publication Date 2023/07/26
Pages/Weight/Size 182*257*10mm
ISBN 9791168366657
Categories 자연과학
Description
도시의 수식어는 회색 도시라는 편견을 벗어버리자!
사회복지와 원예치료의 조화를 고심해온 김진영 박사가
도시를 녹색으로 물들일 방법을 제시하다!

무한한 발전을 향해 달리고 있는 현대사회, 현대인의 마음이 병들어가는 이유가 무엇일까?
번아웃과 이웃 간의 단절, 무한경쟁이라는 문제는 어디에서 오는 걸까?


저자 김진영은 우리 사회 전반에 깔린 문제의 원인을 급격한 근대화와 도시화로 꼽고 있다. 이 문제들은 모두 양적인 발전을 최우선과제로 삼는 자본제 사회의 눈부신 성과 뒤로 드리운 그림자, 부끄러운 맹점인 것이다. 그리고 저자는 칙칙한 회색 도시에서 메말라가는 감성과, 인간 소외의 문제를 자연의 생명력으로 치유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이 책에는 인간의 마음을 따뜻하게 어루만질 수 있는 원예치료를 대안으로 제시했다.

저자는 회색 도시에서 인간이 소외되고 각박해지는 문제의 대안으로 무작정 사람들을 녹색 숲이 풍부한 교외로 나가기를 촉구하지 않는다. 대신 도시 속에서 즐길 수 있는 정원의 모습, 도시의 원예 활동과 그 실천 방안, 성과를 거둔 해외 사례를 풍부한 사진 자료와 함께 소개했다. 그리고 책 말미에는 각 연령대의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는 활용성 높은 원예 프로그램을 구상해 실었다. 아직 한국에서는 낯설고 어렵게만 느껴지는 원예치료. 저자의 상세한 안내와 함께라면 바로 가까운, 집 앞의 정원에서부터 시작할 수 있다. 지금 당장 시작해 보자.
Contents
서문 —
Ⅰ 들어가며

Ⅱ 우리 정원의 현주소

• 세계에서 유례가 없는 빠른 경제성장의 그늘
• 경제개발과 고도성장으로 잃어버린 많은 것들
• 길을 잃고 방향을 모색하다
• 함께할 정원이 없다
• 정원 놀이도 학원에 갈 판이야
• 다양한 자연의 색
• 자연의 생명력, 향기

Ⅲ 치유의 시작, 사람들의 정원에서부터

• 보는 정원? 가꾸는 정원?
• 공동체 주택 안 도시 정원의 시작
• 도심의 공원 등 여유 녹지 공간을 아름다운 도심 정원으로
• 도시 정원을 힐링 정원으로
• 도시 정원을 치유의 정원으로
• 도시 정원을 아이들의 놀이터로
• 도시 정원을 나눔의 정원으로

Ⅳ 함께하는 원예 활동

• 함께하는 원예 활동은 즐거움이고 행복이다
• 원예 활동 커뮤니티를 만들고 활성화시키자
• 원예 활동 커뮤니티의 발전과 과제
• 미래를 준비하는 원예 커뮤니티

Ⅴ 실천 원예치료 프로그램

• 아이들을 위한 프로그램
• 10대를 위한 리틀 농부 프로젝트
• 일탈 청소년들을 위한 정원 프로그램
• 주말 가족 프로그램
• 주중 오전 시니어 프로그램
• 주말 가족 힐링 프로그램
Author
김진영
꽃 외길을 걸어야겠다고 마음 먹은 뒤, 고심 끝에 원예라는 학문을 찾게 되어 건국대학교를 졸업하고, 단국대학교 원예치료학 석사 학위를 취득하였으며, 동 대학원 보건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그리고 박사 학위 취득 후에 사회복지와 원예치료 간에 상호보완적인 측면이 있어,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취득하였다. 꽃이 주는 향기로운 영향력이 우리의 가슴에 스며들기를 바라며 걸어온 원예 외길 인생, 그 찬란한 순간을 오늘도 꽃과 함께 펴내며 『도심과 자연이 하나가 될 때』 책을 집필하였다.
꽃 외길을 걸어야겠다고 마음 먹은 뒤, 고심 끝에 원예라는 학문을 찾게 되어 건국대학교를 졸업하고, 단국대학교 원예치료학 석사 학위를 취득하였으며, 동 대학원 보건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그리고 박사 학위 취득 후에 사회복지와 원예치료 간에 상호보완적인 측면이 있어,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취득하였다. 꽃이 주는 향기로운 영향력이 우리의 가슴에 스며들기를 바라며 걸어온 원예 외길 인생, 그 찬란한 순간을 오늘도 꽃과 함께 펴내며 『도심과 자연이 하나가 될 때』 책을 집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