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이 틀 무렵, 담양 용소에서 용 한 마리가 물줄기를 박차고 하늘로 튀어 올랐어요. 용은 물주기를 따라 아래로 흘러가며 자신의 금빛 비늘을 한 움큼씩 떼어주느라 벌거숭이가 되었는데…….
방승희 시인의 한 편의 동화 같은 시에, 정인성·천복주 그림작가의 상상력이 더해져 그림책으로 태어난 『영산강 이야기』는 독자에게 신화를 읽는 것 같은 환상과 감동을 줄 것입니다.
Author
방승희,천복주,정인성
섬진강 자락에서 강이 주는 느낌표와 물음표를 친구 삼아 살고 있습니다. 데굴데굴 구르며 웃을 수 있는 재미난 그림책도 만들고 있지요. 작품으로는 동시집 『의사 삼형제』, 그림책 『달님이 빨아놓은 양털이불』, 『놀이터로 가는 담쟁이』, 『발 좀 들어줄래?』 등이 있습니다. 아름다운 글문학상과 목포문학상 동시대상, 금산창작동요제 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섬진강 자락에서 강이 주는 느낌표와 물음표를 친구 삼아 살고 있습니다. 데굴데굴 구르며 웃을 수 있는 재미난 그림책도 만들고 있지요. 작품으로는 동시집 『의사 삼형제』, 그림책 『달님이 빨아놓은 양털이불』, 『놀이터로 가는 담쟁이』, 『발 좀 들어줄래?』 등이 있습니다. 아름다운 글문학상과 목포문학상 동시대상, 금산창작동요제 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