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유명한 록 밴드 〈Old 97’s〉의 가수 레트 밀러와 칼데콧상 수상 작가 댄 샌탯의 콜라보 작품 『아기를 바꾸시겠습니까?』(원제: The Baby-Changing Station)〉, 이번 책에서도 『문이 열리면』에서 보았던 댄 샌탯 상상 세계의 짜릿한 재미를 만날 수 있다. 『아기를 바꾸시겠습니까?』는 동생이 생긴 열 살 소년, 제임스가 엄마, 아빠의 부탁으로 골칫덩이 동생의 똥 기저귀를 갈러 화장실에 갔다가 겪는 신기한 경험을 다룬 이야기다. 그림책을 넘기며 주인공 제임스와 엄마, 아빠, 동생의 코믹한 표정과 당황한 모습, 행복해하는 모습 등이 그림 작가 댄 샌탯 특유의 구성과 터치로 표현되어 있어 장면마다 그림책을 읽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Author
레트 밀러,댄 샌탯,김여진
인기 록 밴드 'Old 97’s'의 리더이자 여러 장의 솔로 앨범을 발표한 싱어송라이터입니다. 작곡에서 멈추지 않고 글쓰기로 영역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단편, 에세이뿐 아니라 [롤링 스톤],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 [맥스위니스], [애틀랜틱] 잡지 및 [살롱닷컴] 웹진에 글을 기고하기도 하였습니다. 첫 어린이책 『No More Poems!』 또한 댄 샌탯과 함께 작업하였습니다. 콘서트 투어가 없을 때 작가는 아내와 두 아이와 함께 뉴욕주의 뉴 팔츠에서 지냅니다.
인기 록 밴드 'Old 97’s'의 리더이자 여러 장의 솔로 앨범을 발표한 싱어송라이터입니다. 작곡에서 멈추지 않고 글쓰기로 영역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단편, 에세이뿐 아니라 [롤링 스톤],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 [맥스위니스], [애틀랜틱] 잡지 및 [살롱닷컴] 웹진에 글을 기고하기도 하였습니다. 첫 어린이책 『No More Poems!』 또한 댄 샌탯과 함께 작업하였습니다. 콘서트 투어가 없을 때 작가는 아내와 두 아이와 함께 뉴욕주의 뉴 팔츠에서 지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