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이라는 이름의 영화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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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1/12/20
Pages/Weight/Size 190*260*20mm
ISBN 9791168252219
Categories 어린이 > 5-6학년
Description
세상에 영화가 없다면 어떻게 살아갈 수 있을지 나는 상상조차 안 된다



한 여자아이가 아빠와 함께 영화를 보러 가고 있다. 아이의 엄마는 아이가 아주 어렸을 때 떠났다. 아이가 엄마를 찾을 때마다 아빠는 “가자, 영화 보러 가자. 엄마가 영화를 무척 좋아했거든. 언젠가 영화관에서 만날 수 있을지도 몰라.”라고 말했다.



처음 영화를 보았을 때 아이는 그 감동을 잊지 못한다. 아이에게 영화 속 세상은 정말 신비로웠다. 기쁠 때도 있고 슬플 때도 있었지만 아이는 언제나 영화를 보러 가자고 아빠를 졸랐다. 그리고 언젠가는 영화관에서 엄마를 만날 거라는 굳은 믿음과 함께……



아이는 아빠와 함께 영화관에 가는 게 좋았고, 사람들이 빠져나간 영화관에서 아빠와 조금 더 앉아 있는 게 좋았고, 영화가 끝난 뒤 천천히 걸어서 집으로 돌아오는 게 좋았고, 잠들기 전 영화 속 멋진 장면을 떠올리는 게 좋았다. 주인공은 점점 자라서 청소년이 되고, 성인이 된다. 이 과정에서 첫사랑과의 만남과 헤어짐을 경험하기도 하고, 운명적인 사람을 만나 결혼을 하고 이별과 출산을 경험하기도 한다.



『인생이라는 이름의 영화관』은 영화와 영화관에 얽힌 주인공의 삶을 통해 인생의 기쁨, 슬픔, 분노, 사랑, 연민 등 모든 감정을 느낄 수 있는 작품이다. 드라마틱하고 감동적인 스토리가 영화라는 매력적인 장치를 통해 독자에게 전달된다. 주인공의 삶은 독자에게 평범할 수도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일이기도 하고 아니기도 하지만, 주인공의 경험을 통해 느끼는 감정들은 공감하지 않을 수 없다.



Author
지미,문현선
1998년부터 그림책을 그리기 시작했다. 어른을 위한 그림책 열풍을 일으키면서 국내외에서 선풍적 인기를 끌어 그의 작품은 이미 미국, 프랑스, 스페인, 이탈리아, 그리스, 한국, 일본, 태국 등에서 번역 출판되었다. 지금까지 40여 종이 넘는 책이 출판되었으며 『별이 빛나는 밤』을 비롯한 상당수 작품이 뮤지컬, 드라마, 영화로 만들어졌다. 『미소 짓는 물고기』를 각색한 애니메이션은 2006년 베를린영화제 심사위원 특별상을 받았고, 『별이 빛나는 밤』을 각색한 영화는 2011년 부산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진출하면서 2011년 말 가장 기대되는 영화로 꼽혔다.
지미는 2003년 스튜디오보이스지의 ‘아시아에서 가장 창의적인 인물 55인’에 선정되었고, 2007년에는 디스커버리 채널의 ‘대만 인물지’ 6대 인재로 선정되었다.
1998년부터 그림책을 그리기 시작했다. 어른을 위한 그림책 열풍을 일으키면서 국내외에서 선풍적 인기를 끌어 그의 작품은 이미 미국, 프랑스, 스페인, 이탈리아, 그리스, 한국, 일본, 태국 등에서 번역 출판되었다. 지금까지 40여 종이 넘는 책이 출판되었으며 『별이 빛나는 밤』을 비롯한 상당수 작품이 뮤지컬, 드라마, 영화로 만들어졌다. 『미소 짓는 물고기』를 각색한 애니메이션은 2006년 베를린영화제 심사위원 특별상을 받았고, 『별이 빛나는 밤』을 각색한 영화는 2011년 부산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진출하면서 2011년 말 가장 기대되는 영화로 꼽혔다.
지미는 2003년 스튜디오보이스지의 ‘아시아에서 가장 창의적인 인물 55인’에 선정되었고, 2007년에는 디스커버리 채널의 ‘대만 인물지’ 6대 인재로 선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