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흘기는 아이, 대답하지 않는 아이, 방문 쾅 닫는 아이…
사춘기 신호에 걱정 많은 부모에게
25년 차 부모교육 전문가가 알려주는 소통의 기술
“부모의 사소한 한마디가 아이의 사춘기를 바꿉니다!”
화내지 않고, 소리 지르지 않고
현명하게 사춘기를 대비하는 부모의 말 사용법
아이를 키우는 부모라면 누구나 사춘기를 고민해봤을 것이다. 여자아이는 만 10세, 남자아이는 만 11세에 사춘기가 찾아온다. 눈을 흘기고, 질문에 대답도 안 하고, 방문을 쾅 닫아버리는 등 아이들의 사춘기 신호에 부모는 걱정이 많아진다. 어떻게 하면 아이와 갈등 없이 사춘기를 보낼 수 있을까?
건강한 사춘기의 핵심은 바로 ‘대화를 통한 소통’이다. 사춘기 이전부터 부모와 공감과 존중으로 대화하고 정서적 지지를 받아온 아이는 사춘기가 와도 자신의 감정을 말로 솔직하게 표현하며 소통을 이어간다. 이 책 《부모 말하기 연습》은 잔소리와 다그침은 익숙하지만 공감과 존중에 서툰 부모가 자녀의 감정에 공감하고, 자녀의 행복을 바라는 마음, 성장을 응원하는 마음을 말과 행동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출간되었다. 아이가 친구와 자신을 비교하며 낙심할 때, 낮은 자존감에 힘들어할 때, 열등감에 괴로워할 때, 불안한 미래를 걱정할 때 등 일상에서 쉽게 마주할 수 있는 상황에서 어떻게 말해줘야 할지 구체적인 솔루션을 제시한다. 더불어 25년간 부모교육 전문가로서 수많은 고민을 마주해온 저자는 부모의 삶이 자녀에게 올바른 본보기가 되어야 한다고 말하며, 부모 스스로 삶을 대하는 태도와 마음가짐을 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안내한다.
아이가 사춘기라는 성장통을 겪을 때 부모는 자녀의 올바른 성장을 돕는 부모가 되기 위해 부지런히 연습해야 한다. 사춘기는 결코 쉬운 길은 아니지만 어른이 되기 위해 누구나 겪어야 하는 관문이다. 폭풍 같은 시기를 앞둔 부모와 자녀가 건강한 사춘기를 맞이할 수 있도록 이 책이 길잡이가 될 것이다.
Contents
프롤로그_‘사춘기’가 두려운 부모에게
1장. 부모의 말하기 연습
: 부모에게 들어야 했던 말, 아이에게 들려줘야 하는 말
괜찮아?
그랬구나
어떻게 할 거니?
한번 해보는 거야, 아니면 말고
고마워
네가 결정하렴
어떤 삶을 살고 있을까?
재미있는 일이 있었니?
어떤 사람이랑 결혼할 거니?
건강하게 잘 크고 있구나
네 삶이 멋지다
2장. 부모의 태도 연습
: 마음이 단단한 아이로 키우는 일상 태도
누구보다 자신을 잘 아는 아이로 키우기
원하는 것을 직접 요구할 수 있는 아이
행복한 학교생활은 자율성에서 시작된다
미루지 않고 곧바로 행동하게 만드는 대화법
스마트폰 교육은 빠를수록 좋다
책 속에서 길을 찾는 아이
부모의 솔직한 태도가 아이의 말문을 연다
딴짓은 아이의 세상을 풍성하게 만든다
아이의 의지를 높여주는 부모의 일상 태도
삶을 바꾸고 싶다면 책상 정리부터 시키자
자신과의 약속은 반드시 지키도록
올바른 성 관념을 심어주는 부모의 역할
3장. 부모의 마인드셋 연습
: 부모가 행복해야 아이도 행복하다
아이의 자신감을 키우는 부모의 작은 태도
스스로 삶을 꾸려가는 아이들
열등감으로부터 아이를 지키는 부모의 마음가짐
질문을 멈추지 않는 부모
자녀의 역할을 강요하지 마라
자신을 사랑해야 아이에게 사랑을 줄 수 있다
불필요한 걱정은 아이를 불안하게 한다
좋은 부모는 없다
에필로그_가장 소중한 이 순간을 놓치지 않기를
Author
김하영
석사까지 유아교육을 전공했다. 유치원 원감을 역임하고 창의인성교육, 부모교육 전문 강사로 활약 중인 25년 차 교육자이자 교육으로 사람을 세우고 살리는 ‘세움교육연구소’의 대표이다. 유아교육 전문가로서 교육과 부모 역할의 중요성을 그 누구보다 통감하고 이에 관한 전반을 연구했다. 세상을 리드하는 선도 국가, 세계적 명문 대학, 글로벌 혁신의 메카 실리콘밸리, 위대한 업적을 남긴 위인 등 그 모든 것의 중심에는 독서, 토론, 글쓰기가 있다는 점을 발견하고 이를 ‘독토글’이라 하여 제1의 교육 목표로 삼았다. 아이의 초등기 6년 동안 아이와 함께 독토글에 전념했고, 지금도 여전히 독토글을 실천하며 그 성장을 입증하고 있다. 대한민국의 모든 부모와 자녀가 사교육에 기대지 않고 자기주도적으로 행복하고 지혜롭게 성장할 수 있도록 오늘도 독토글 전도사로서 고군분투 중이다. 저서로 《착한엄마 콤플렉스》(세종도서 선정, 대만 출간), 《엄마의 행복시크릿》, 《습관육아》, 《인공지능에 대체되지 않는 아이로 키우는 법》, 《아이의 생각력을 키우는 독서교육》 등이 있다.
석사까지 유아교육을 전공했다. 유치원 원감을 역임하고 창의인성교육, 부모교육 전문 강사로 활약 중인 25년 차 교육자이자 교육으로 사람을 세우고 살리는 ‘세움교육연구소’의 대표이다. 유아교육 전문가로서 교육과 부모 역할의 중요성을 그 누구보다 통감하고 이에 관한 전반을 연구했다. 세상을 리드하는 선도 국가, 세계적 명문 대학, 글로벌 혁신의 메카 실리콘밸리, 위대한 업적을 남긴 위인 등 그 모든 것의 중심에는 독서, 토론, 글쓰기가 있다는 점을 발견하고 이를 ‘독토글’이라 하여 제1의 교육 목표로 삼았다. 아이의 초등기 6년 동안 아이와 함께 독토글에 전념했고, 지금도 여전히 독토글을 실천하며 그 성장을 입증하고 있다. 대한민국의 모든 부모와 자녀가 사교육에 기대지 않고 자기주도적으로 행복하고 지혜롭게 성장할 수 있도록 오늘도 독토글 전도사로서 고군분투 중이다. 저서로 《착한엄마 콤플렉스》(세종도서 선정, 대만 출간), 《엄마의 행복시크릿》, 《습관육아》, 《인공지능에 대체되지 않는 아이로 키우는 법》, 《아이의 생각력을 키우는 독서교육》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