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역 손자병법

한 글자씩 따라 해석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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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3/07/21
Pages/Weight/Size 153*225*18mm
ISBN 9791168150522
Categories 인문 > 독서/비평
Description
‘손자병법’의 직역 최종판 『직역 손자병법』
어조사의 오역을 바로 잡은 원문 중심의 해석!
역자의 군사전략 경험과 지식을 엮은 명쾌한 해설서!


병법서 중에서 가장 고전적이고 가장 많은 사람이 애독하는 병법서가 『손자병법』이다. 이에 『손자병법』에 대한 수많은 해설서가 시중에 나와 있으나 오역이 많았다. 특히, 어조사에 대한 해석에서 오역이 많았다. 어조사에 대한 다양한 쓰임을 모르면 매끄러운 해석이 어려울 뿐 아니라 자칫 전혀 다른 의미로 해석하는 오류를 범하기 쉽다. 어떤 경우는 한자 한 글자에 담겨 있는 수많은 뜻을 간과한 채 대표적인 몇몇 뜻만을 가지고 억지 해석을 한 경우가 있다. 이 경우 지나친 비약이 있거나 전혀 다른 의미로 전달하기도 한다. 또 다른 경우는 수천 년 이어온 우리 언어식 한자 해석으로 억지를 쓰는 경우도 있었다. 이러한 것들을 보완하기 위해 역자는 최대한 원문 중심의 해석에 충실하기 위해 노력하였다. 앞서 해석한 수많은 선배의 해설서를 참고하여 많은 도움을 받았음을 밝힌다. 역자는 더욱 정확한 해석을 위해 중국 내 유수의 출판사인 상해인민출판사와 상무인서관(商?印書館)에서 각각 발행한 『中華古漢語字典』과 『古代漢語詞典』을 기초로 했다. 또한 중화서국과 중국 국방대학출판사에서 발행한 『손자병법』의 해석을 참고하여 오랜 시간 해석의 오류에 갇혀 있던 부분들을 해소했다. 하지만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본서에서도 많은 오역이 있을 수 있다는 해설자의 겸손한 주장에 따라, 다음에 재발간의 기회가 있다면 보완할 것을 기약한다고 약속했다.
Contents
서문 4
손무(孫武)에 대하여 16
『손자병법』의 영향과 위상 18

제1편 시계(始計) 21
제2편 작전(作戰) 47
제3편 모공(謀攻) 63
제4편 군형(軍形) 83
제5편 병세(兵勢) 101
제6편 허실(虛實) 119
제7편 군쟁(軍爭) 151
제8편 구변(九變) 177
제9편 행군(行軍) 195
제10편 지형(地形) 229
제11편 구지(九地) 255
제12편 화공(火攻) 305
제13편 용간(用間) 323

참고자료 345
감수 후기 364
Author
손무,임근춘
본명 손무孫武. 자는 장경長卿. 산둥성山東省 러안樂安 출생. 제齊나라 사람. BC 6세기경 오吳나라의 왕 합려闔閭를 섬겨 절제있고 규율 잡힌 군대를 조직했고, 초楚·제齊·진晋 등의 나라를 굴복시켜 오왕 합려를 중원의 패자覇者로 만들었다. 싸우지 않고 적을 굴복시키는 것을 으뜸으로 생각한 병법가. 중국 고대의 가장 위대한 군사이론저서 <손자병법>을 쓴 이가 바로 손무이다. 그는 출생과 죽음이 불분명하나 그의 업적만은 뚜렷하게 중국 역사에 남아있다. 그가 활동했던 시기는 기원전 6세기 춘추전국시대로 그는 제나라 사람으로 태어났으나 계속된 전쟁으로 떠돌아다녀야했다. 그러다가 그는 오나라 군대에 합류하여 군사경험을 쌓게 되는데, 부상을 당해 잠시 회복을 하는 동안 곳곳에서 벌어지는 전투와 정치들은 그로 하여금 전쟁을 바라보는 눈을 길러주게 되었다. 그는 전쟁에 숨겨져있는 보편적인 원리를 책으로 저술하여 오나라 왕에게 선물했는데, 이를 계기로 오나라 왕은 그를 장군의 재목으로 등용하게 된다. 오나라군대는 손무의 지휘하에 3만의 병력으로 초국의 20만 대군을 대파하였고 그 이후에도 제후국들과의 전쟁에서 계속된 승리를 거두었다.
본명 손무孫武. 자는 장경長卿. 산둥성山東省 러안樂安 출생. 제齊나라 사람. BC 6세기경 오吳나라의 왕 합려闔閭를 섬겨 절제있고 규율 잡힌 군대를 조직했고, 초楚·제齊·진晋 등의 나라를 굴복시켜 오왕 합려를 중원의 패자覇者로 만들었다. 싸우지 않고 적을 굴복시키는 것을 으뜸으로 생각한 병법가. 중국 고대의 가장 위대한 군사이론저서 <손자병법>을 쓴 이가 바로 손무이다. 그는 출생과 죽음이 불분명하나 그의 업적만은 뚜렷하게 중국 역사에 남아있다. 그가 활동했던 시기는 기원전 6세기 춘추전국시대로 그는 제나라 사람으로 태어났으나 계속된 전쟁으로 떠돌아다녀야했다. 그러다가 그는 오나라 군대에 합류하여 군사경험을 쌓게 되는데, 부상을 당해 잠시 회복을 하는 동안 곳곳에서 벌어지는 전투와 정치들은 그로 하여금 전쟁을 바라보는 눈을 길러주게 되었다. 그는 전쟁에 숨겨져있는 보편적인 원리를 책으로 저술하여 오나라 왕에게 선물했는데, 이를 계기로 오나라 왕은 그를 장군의 재목으로 등용하게 된다. 오나라군대는 손무의 지휘하에 3만의 병력으로 초국의 20만 대군을 대파하였고 그 이후에도 제후국들과의 전쟁에서 계속된 승리를 거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