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재웅 저자가 진짜 개발이 될 부동산을 독자들에게 알려주는 신간 『수도권 비주택 투자 수업』을 출간했다. 이 책은 정부의 고시문과 도시계획 원문을 활용해서 부동산 투자의 방향을 잡는 방법과 앞으로 유망한 투자처를 담고 있다. 우리가 흔하게 보는 노후 아파트 단지의 상가부터 준공업지역의 연립주택, 상업지역의 구분상가 등 다양한 투자 기회를 소개한다. 더불어 모텔 리모델링 투자 사례와 국가의 미래 사업인 산단 대개조 사업을 수록했다.
정부에서 밀어주고, 규제에서 자유로운 곳에 투자하라!
부동산에서 큰 이익을 얻고 싶다면 권력의 개발의지가 향하는 곳을 주목해야 한다. 아무리 경기가 어려워도 각 지자체장을 비롯한 정치인이 특정 지역을 개발하겠다고 선언하면 그곳은 곧바로 불장이 되기 때문이다. 지금 정부의 개발 의지는 1기 신도시를 비롯한 수도권의 노후 계획도시로 향하고 있다. 하지만 1기 신도시라고 해서 뭐든지 사도 되는 것은 아니다. 진짜 개발될 곳, 마천루가 될 부동산을 선점해야 한다. 거대 자본과 권력은 바로 그런 곳으로 움직인다. 지금 바로 정부의 계획에 올라타서 부의 대역전극을 이뤄보자.
Contents
시작하며 | 다가올 기회를 움켜쥘 비주택 투자 수업
1부 전국으로 퍼져나간 서울의 부동산 개발 공식
: 디벨로퍼의 눈으로 투자하라
1장 실수요보다 중요한 것
- 하락장에 오히려 오르는 매물
- 결국 외지에서 온 투자자가 돈을 번다
2장 대중이 부동산에서 벌지 못했던 이유
- 나 다음으로 받아주는 사람
- 고수와 대중은 선호하는 매물이 다르다
- 고수와 대중은 수익 실현 구간이 다르다
- 대체 ‘거점’과 ‘입지’는 무슨 차이일까?
- 우리가 노려야 할 부동산
3장 디벨로퍼의 눈으로 보는 부동산
- 급등하는 ‘초반 한 포인트’만
- 도시정비법 개정이 부른 새로운 투자 환경
- 재개발 투자자와 디벨로퍼
- 우리가 직접 짓지 않아도 된다
- 상위 5% 투자자의 선점 타이밍
4장 소액으로 할 수 있는 비주택 투자
- 상위 5%의 투자법
- 확장성이 강한 거점
- 여의도 사례
- 용산 사례로 보는 구분상가 투자
5장 비주택 시장으로 몰리는 돈
- 비주택 규제 완화
- 지방으로 퍼질 서울의 개발 방식
6장 서울에서 전국으로 번지는 개발 사례
- 개포동 비주택 개발 사례
- 창동·상계 비주택 개발 사례
- 과천 비주택 개발 사례
- 첫 번째 목표는 이것이다!
2부 노후 계획도시 재건축에서 시작된 부의 대역전
: 아파트 투자보다 좋은 것
7장 부천시 투자자들의 성지에 지금 무슨 일이?
- 대곡-소사선 준공은 늦어도 상관없다
- 아파트 투자보다는 역세권 상가 재건축
8장 광명시 광명우체국 사거리는 어떻게 변할까?
- 주택과 비주택 재건축 경험이 풍부한 광명시
- 하안주공아파트 재건축의 배경
9장 안산시 상록수역 역세권에는 GTX가 멈출까?
- 안산이 재건축 성지인 이유
- 안산시는 계획이 다 있다
- 재건축에 진심인 안산시
- 상가 재건축
- GTX-C 노선 호재를 탄 상록수역 역세권
10장 고양시일산신도시보다 높게 지을 수 있는 땅?
- 일산은 고밀도 개발이 가능할까?
- 고양시 비주택 타깃 지역은 바로 여기!
부록
산단 대개조, 국가의 미래사업에 올라타기
모텔 리모델링 투자 사례
마치며 | 제대로 공부해봅시다
Author
엄재웅(서경파파)
외국계 부동산 투자회사에서 10년 넘게 투자 컨설팅을 담당했다. 지금은 개발계획을 바탕으로 분석한 투자 컨설팅을 제공하는 프리랜서로 활동하고 있다. 부동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입지가 아닌 정책이라는 것을 깨닫고, 도시계획을 분석하며 많은 사람에게 지식을 공유하는 일에 힘쓰고 있다.
2022년 하락장이 오자 많은 투자자가 투자를 포기했다. 하지만 지난 상승장에도, 투자의 성공은 하락장 때 잘 준비한 투자자의 몫이었다. 그래서 시장이 잠잠할수록 전략을 잘 짜야 한다. 주택이 있는 사람들은 또다시 1기 신도시 재건축에 투자해 주택 수를 늘릴지, 아니면 비주택 투자를 시도해볼지 결정해야 한다.
이미 고수들의 세계에서는 비주택 투자가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이 책에서 설명한 대로 옥석을 잘 가려서 발 빠르게 부동산을 선점한다면 거대한 기회를 내 것으로 만들 수 있을 것이다.
외국계 부동산 투자회사에서 10년 넘게 투자 컨설팅을 담당했다. 지금은 개발계획을 바탕으로 분석한 투자 컨설팅을 제공하는 프리랜서로 활동하고 있다. 부동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입지가 아닌 정책이라는 것을 깨닫고, 도시계획을 분석하며 많은 사람에게 지식을 공유하는 일에 힘쓰고 있다.
2022년 하락장이 오자 많은 투자자가 투자를 포기했다. 하지만 지난 상승장에도, 투자의 성공은 하락장 때 잘 준비한 투자자의 몫이었다. 그래서 시장이 잠잠할수록 전략을 잘 짜야 한다. 주택이 있는 사람들은 또다시 1기 신도시 재건축에 투자해 주택 수를 늘릴지, 아니면 비주택 투자를 시도해볼지 결정해야 한다.
이미 고수들의 세계에서는 비주택 투자가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이 책에서 설명한 대로 옥석을 잘 가려서 발 빠르게 부동산을 선점한다면 거대한 기회를 내 것으로 만들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