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쟁 지역을 읽으면 세계가 보인다

국제정치 전문가 김준형의 세계 10대 분쟁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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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5/05/05
Pages/Weight/Size 148*215*20mm
ISBN 9791168103528
Categories 역사
Description
전쟁이나 분쟁을 일으킨 건 정치인인데,
왜 그 뒷감당은 국민이 해야 하는 것일까!

국내 최고의 국제정치 전문가가 들려주는
분쟁과 평화에 관한 이야기

인류 역사에서 전쟁이 없었던 기간은 고작 몇백 년 되지 않는다. 그만큼 인류는 끊임없이 싸워 왔다. 이유가 뭘까. 자원이 한정돼서, 종족이 달라서, 패권이 달라져서 등 이유는 많다. 문제는 전쟁이나 분쟁을 일으킨 건 정치인들인데 그 피해는 오롯이 백성, 국민이 입는다는 것이다. 전쟁이나 분쟁으로 어떤 문제를 해결하려는 생각 자체를 말아야 할 이유다.
Contents
책을 내며

1장. 러시아는 왜 우크라이나를 침공했을까 :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우크라이나 대학살의 기억
친러 대 친유럽
러시아가 불안해하는 이유
전쟁을 막지 않은 미국
종전을 향해

2장. 팔레스타인에 평화가 올까 :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분쟁

양다리 걸친 영국
이스라엘 손을 들어 준 유엔
중동 전쟁의 서막
더 넓어진 이스라엘 땅
두 국가 인정한 오슬로 협정
국경선 문제
끝나지 않는 전쟁
네타냐후를 지지하는 극우주의자들

3장. 미국은 왜 아프가니스탄에 무관심해졌을까 : 미국―아프가니스탄 전쟁

누구나 탐내는 요충지
곰 의 덫
소련도 미국도 철수
미국이 중동에 무관심해진 이유
더 읽기 블로백

4장. 대만은 왜 국기가 없을까 : 중국 ―대만의 갈등

공산당과 국민당의 갈등
둘 사이에 끼어든 미국
중국의 새 이념은 민족주의
오락가락하는 미국
더 읽기 대만의 정당

5장. 중국군과 인도군은 왜 몸싸움을 벌였을까 : 중국―인도 분쟁

제멋대로 국경을 그은 영국
사이가 틀어진 이유
내 땅에 도로 짓겠다는데 왜?
서두를 필요 없다
중국 자리 넘보는 인도

6장. 이웃과 왜 싸우게 되었을까 : 인도 ―파키스탄 카슈미르 분쟁

이슬람을 억누른 영국
분할된 카슈미르
‘두 개의 인도’ 주장하는 파키스탄
파키스탄과 손잡은 중국
불안한 핵무기 경쟁
더 읽기 영화 ?호텔 뭄바이?

7장. 왜 쿠르드족은 국가를 세울 수 없었을까 : 튀르키예―쿠르드 분쟁

‘국가 없는 최대 단일 민족’
독립을 미끼로 악용한 강대국들
자원을 탐내는 국가들
국가를 세우기엔 너무 많은 부족

8장. 시리아에서 전쟁은 끝난 걸까 : 시리아 내전

시체로 돌아온 아이들
내전에서 종교 전쟁으로
튀르키예와 이스라엘의 참전
정부군을 돕는 이란과 러시아
미국과 서유럽이 손을 뗀 이유
아사드도, HTS도 싫다
더 읽기 아랍의 봄

9장. 군부가 계속 집권하는 이유가 무엇일까 : 미얀마 내전

독립 이래 내전 상태
수치를 제거하지 않은 이유
힘을 못 쓴 문민정부
외로운 투쟁
더 읽기 로힝야족 대학살

10장. 노벨평화상 수상자는 왜 학살자가 되었을까: 에티오피아 내전

서구를 이긴 유일한 국가
실세는 총리와 그의 정당
TPLF를 제외한 이유
노벨평화상 수상자라는 학살자

후기
Author
김준형
연세대학교에서 정치외교학 학사학위를, 미국 조지워싱턴George Washington대학교에서 정치학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1999년부터 한동대학교 국제지역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2019년 8월부터 2년간 외교부 국립외교원장을 역임했다. 이전에는 대통령 직속 정책기획위원회 외교안보분과위원과 청와대안보실, 외교부, 통일부 자문위원 등을 지냈으며, 민간 싱크탱크인 한반도평화포럼(사) 외교연구센터장으로 활동했다. 미국 풀브라이트fullbright 교환교수로 미국 조지메이슨George Mason대학교에서 강의하기도 했다. 한국 주요 신문에 정기적으로 칼럼을 게재하고 있으며, 주요 방송매체를 통해 국제정치 현안을 해설해 왔다.

그의 주요 관심 및 연구 분야는 미중관계, 한미관계를 포함한 동북아 국제정치 분야며, 주요 저서로는 『영원한 동맹이라는 역설』, 『전쟁하는 인간』, 『국제정치:역사와 관점을 넘어 쟁점까지』, 『미국이 세계 최강이 아니라면』이 있고, 주요 논문으로 「아베정부의 안보정책전환과 미국의 재균형전략:한미일 관계를 중심으로」, 「한국의 대미외교에 나타난 동맹의 자주성-실용성 넥서스」, 「G2 관계 변화와 미국의 대중정책의 딜레마」 등이 있다.
연세대학교에서 정치외교학 학사학위를, 미국 조지워싱턴George Washington대학교에서 정치학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1999년부터 한동대학교 국제지역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2019년 8월부터 2년간 외교부 국립외교원장을 역임했다. 이전에는 대통령 직속 정책기획위원회 외교안보분과위원과 청와대안보실, 외교부, 통일부 자문위원 등을 지냈으며, 민간 싱크탱크인 한반도평화포럼(사) 외교연구센터장으로 활동했다. 미국 풀브라이트fullbright 교환교수로 미국 조지메이슨George Mason대학교에서 강의하기도 했다. 한국 주요 신문에 정기적으로 칼럼을 게재하고 있으며, 주요 방송매체를 통해 국제정치 현안을 해설해 왔다.

그의 주요 관심 및 연구 분야는 미중관계, 한미관계를 포함한 동북아 국제정치 분야며, 주요 저서로는 『영원한 동맹이라는 역설』, 『전쟁하는 인간』, 『국제정치:역사와 관점을 넘어 쟁점까지』, 『미국이 세계 최강이 아니라면』이 있고, 주요 논문으로 「아베정부의 안보정책전환과 미국의 재균형전략:한미일 관계를 중심으로」, 「한국의 대미외교에 나타난 동맹의 자주성-실용성 넥서스」, 「G2 관계 변화와 미국의 대중정책의 딜레마」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