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 위기라고 한숨만 쉬고 있을 건가요?
환경 파괴, 개발로부터 숲을 지켜 낸 십대들의 실제 이야기!
기후 위기라고 다들 한숨을 쉰다. 한숨도 계속 쉬다 보면 습관이 된다. 걱정만 하고 실천이 없다면 한숨은 무용하다. 《살아남은 세 개의 숲 이야기》는 한숨만 쉬고 있지 않고, 지구를 위해 일어나 ‘실천’한 실제 십대들 이야기다. 구체적으로는 지구가 살아 숨 쉬는 데 꼭 필요한 숲을 구하거나 지켜 낸 이야기다. 실화 세 편을 바탕으로 소설처럼 쓴 논픽션이다. 이야기는 세 편으로 구성돼 있는데, 스웨덴-독일-한국 십대들 이야기로 이어진다. 마치 숲을 구하기 위한 릴레이 경주라도 펼치는 듯하다.
Contents
저자의 말 5
황금두꺼비가 건네는 말 9
첫 번째 이야기 환경 파괴에 맞선 십대들(1987년): “어른들은 왜 자꾸 숲을 없앨까요?”
황금두꺼비를 만난 날 22
줄어드는 숲 27
우리가 할 수 있는 일 38
공연 보러 오세요! 42
잔소리쟁이 롤란드 50
어린나무 심기 54
시상식에서 만난 왕가리 마타이 57
‘영원한 어린이의 숲’ 64
숲 지킴이-코스타리카 숲을 구한 스웨덴 아이들 70
숲 돋보기-황금두꺼비는 왜 사라졌을까? 35
두 번째 이야기 기후 위기에 맞선 십대들 (2007년): “계속 나무를 심으면 지구는 죽지 않아요!”
북극곰을 어쩌지? 76
주범은 지구 온난화 84
스웨덴 친구들처럼 88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달라지지 않아 92
‘지구를 위해 나무를 심자’ 103
말은 그만, 당장 움직여요! 109
숲 지킴이-메마른 케냐에 나무를 심은 왕가리 마타이 96 | 1조 그루 심기에 도전하는 펠릭스 핑크바이너 115
숲 돋보기-기후 위기 피해는 똑같이 겪을까? 80
세 번째 이야기 개발에 맞선 십대들(2019년): “곶자왈에 동물원이 왜 필요하죠?”
비밀의 숲, 곶자왈 120
숨골에서 만난 고양이 123
제주고사리삼의 비밀 128
지유가 꾸는 꿈 138
사라져 가는 구상나무 144
동물원이 왜 필요하지? 150
강제로 데려오고 내쫓는 거잖아! 154
숲은 우리의 미래 159
숲 지킴이-동물원을 막은 제주도 아이들 164
숲 돋보기-곶자왈엔 왜 많은 동식물이 살게 되었을까? 134 | 구상나무는 왜 죽어 갈까? 147
아이들이 어른들에게 170
숲고양이가 남기는 말 175
Author
공주영,공인영
논픽션 작가입니다. 어린이책 작가모임 활동을 하면서 꾸준히 책을 기획하고 있습니다. 초록색을 좋아하고 초록 숲은 더 좋아합니다. 지구가 더 뜨거워지지 않으려면 숲이 더 많아져야한다고 믿으며 『살아남은 세 개의 숲 이야기』을 썼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알나리깔나리, 우리말 맞아요?』, 『코끼리를 타면 안돼요?』, 『행복한 동물권리』가 있습니다.
논픽션 작가입니다. 어린이책 작가모임 활동을 하면서 꾸준히 책을 기획하고 있습니다. 초록색을 좋아하고 초록 숲은 더 좋아합니다. 지구가 더 뜨거워지지 않으려면 숲이 더 많아져야한다고 믿으며 『살아남은 세 개의 숲 이야기』을 썼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알나리깔나리, 우리말 맞아요?』, 『코끼리를 타면 안돼요?』, 『행복한 동물권리』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