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대광사 회주이신 설담 운성스님의 선시집 ‘님께서 오신 날’이 출간되었다. “님께서 오신 날” 에는 노스님의 인생이 담겼다. 7세에 출가하여 70여 년을 절에 살며 오직 부처님 가르침에 모든 인생을 바친 노선사禪師의 마음이 담겨 있다. 시집 제목이 들어 있는 시 전체를 함께 감상해 보자.
Contents
제1부 늦기 전에
늦기 전에 10/ 다짐 12/ 발원(보르부드루) 14/ 이별 18/ 이 뭣고 20/ 기쁨 24/ 가르치심 26/ 공양 28/ 다리가 되리... 29/ 다행 30/ 쉼 32/ 말씀 34/ 내 잘못이다 36/ 비단길 38/
제2부 발원
지장행자 발원 42/ 관음행자 발원 44/ 구월 48/ 미타행자 발원문 50/ 지나간다 54/ 온 곳 갈 곳 56/ 꽃만 꽃이랴 58/ 10월 20일 60/ 할배 나한님 62/ 석불님 64/ 그대와 나 66/ 무너짐 68/ 정다우신분들 70/ 왕생 정토주 72/ 꽃보다 고우신 분 74/ 어머니의 동지 76/
제3부 행복한 사람
행복한 사람 80/ 기우 82/ 손님 맞이 84/ 거룩한 발걸음 86/ 버들강아지 88/ 봄 사람 90/ 님께서 오신 날 92/ 봄 한나절 96/ 다시 오시옵소서! 98/ 돌이 부처되시어 102/ 야생의 꽃들104/ 출가자 106/ 예불 2 108/
제4부 기도하는 삶
기도하는 삶 112/ 인생 길 114/ 희망 나무116/ 임 마중 118/ 삶의 근본 120/ 어쩌란 말인가? 122/ 제삿날 124/ 다듬는 삶 126/ 보광암 128/ 내 안에 있다 130/ 낡은 몸 132/ 무우청(시래기) 134/ 아이들의 땅 136/ 나의 복밭 138/ 꽃이여! 140/ 당신 품에 142/ 낙엽 144/ 오손도손 1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