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펨바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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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1/10/26
Pages/Weight/Size 148*210*20mm
ISBN 9791168060012
Categories 종교 > 불교
Description
단행본 저술만도 60여 권이 넘는 불교의 대가 동봉 스님의 첫 시집 ‘음펨바 효과’가 출간 되었다. ‘음펨바 효과’는 과학 용어로, 특정 냉각 조건에서 뜨거운 물이 차가운 물보다 빨리 어는 현상을 말한다. 1963년 탄자니아의 에라스토 음펨바(Erasto B. Mpemba)가 중학교 조리수업 시간에 아이스크림을 만들다가 뜨거운 상태의 용액을 얼렸더니 식힌 후 얼린 것보다 먼저 어는 것을 발견하였다. 이후 물리학자 데니스 오스본이 실험을 통해 이를 확인하고 1969년 해당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동봉 스님께서 탄자니아에서 계실 때 오스본 교수와 친분이 있었고 음펨바 효과를 설명하는 키 아이디어를 제공하셨던 에피소드도 있다. 읽으면서 수행이 되는 스님의 시집을 보며 세상의 ‘음펨바 효과’들을 살펴보길 바란다.
Contents
제1부 그냥

그냥 11/ 그냥 눈을 감아요 12/ 누군가가 14/ 어지러운 질서 17/ 깨끗한 구업-1 21/ 깨끗한 구업-2 26/ 반달 새벽별 29/ 꽃소식을 전해야겠다 32/ 염분비 일정의 법칙 34/ 행주좌와 어묵동정 37/ 아이고, 벗이었구먼! 42/ 멋진 친구야 44/ 머피의 법칙과 깨달음 46

제2부 음펨바Mpemba 효과

음펨바Mpemba 효과效果 51/ 캐머택시스chemotaxis 55/ 생명의 존엄 59/ 인연계와 고립계 63/ 이만일천구백십오일 66/ 환경에 나를 맡겨라 71/ 가시고기 사랑 76/ 꿈나라에는 주소가 없다 79/ 그리움의 속도 82/ 어느 사내의 염불 84/ 속절 없다는 것은 87/ 아름다운 양자여! 90/ 떠남과 돌아감의 느낌 92/

제3부 묵언수행

묵언수행 97/ 우주여, 우주여! 100/ 허걱! 이런 반전이 102/ 소녀는 나이가 아니다 104/ 기지개 켜는 계절 106/ 산사에서의 새벽예불 108/ 일하라, 그러나 쉬라 112/ 훔메반니마옴 114/ 오직 한 사람을 위해 117/ 《존큐》를 보셨나요 118/ 아인슈타인이 부처님을 뵙다 122/ 삼천배 발원문 126/ 가온봄春分 날의 반란 129/ 관세음보살의 발 132/ 새벽예불 134/ 아, 울보보살이시여! 138/ 아, 알함브라여! 142/

제4부 죽음과의 대화

죽음과의 대화 147/ 수행정진修行精進 150/ 죽음에 대한 욕구 152/ 일찍 잠자리에 들다 155/ 으뜸과 버금이여 158/ 만우절All Fool's Day 161/ 시가늬 나무 164/ 시새움과 식은밥 166/ 창조주는 바쁘시다 169/ 빅뱅Big-Bang 이전에는 170/ 정지된 것은 하나도 없다 173/ 알 수 없는 일이다 177/ 번뇌 가득한 중생이고 싶다 178/ 배터리Battery를 바꾸듯 182/
Author
동봉
강원도 횡성에서 태어나 1975년 불문에 귀의하였다. 해인사승가대학, 중앙승가대, 동국대 불교대학원에서 공부했다. 법명은 정휴正休, 자호는 일원一圓, 법호는 동봉東峰이고 아프리칸 이름은 기포kipoo起泡다. 1993~1997년 BBS 불교방송에서 <살며 생각하며>, <자비의 전화> 등 26개월에 걸쳐 생방송을 진행하였다.

동아프리카 탄자니아에서 52개월간 머물며 펼친 말라리아 구제 활동은 지금도 계속해서 진행 중에 있다.
한국 불교인으로서는 최초로 아프리카에 ‘학교법인 보리가람스쿨’을 설립하였고 탄자니아 수도 다레살람에 매입한 학교 부지 35에이커와 킬리만자로 산기슭에 개척한 부처님 도량, 사찰 부지 3에이커를 조계종 산하 ‘아름다운 동행’에 기증하여 종단에서 ‘보리가람농업기술대학교’를 세워 2016년 9월 개교, 운영하고 있다.

곤지암 ‘우리절’ 창건주이자 회주로서 책, 법문, 소셜미디어 등을 통해 부처님 법을 전하고 있으며, 특히 <기포의 새벽 편지> 연재는 2400여 회를 돌파했다.


동봉 스님 주요 저서
《사바세계로 온 부처님의 편지》, 《마음을 비우게 자네가 부처야》, 《아미타경을 읽는 즐거움》, 《불교 상식 백과》, 《밀린다왕문경》, 《평상심이 도라 이르지 말라》, 《반야심경 여행》, 《법성게》, 《내비 금강경》 외 60여 권의 저서와 역서가 있다.

- 고서제본 및 사경본 -
《금강경》, 《아미타경》, 《초발심자경문》, 《지장경》, 《대예참례 소예참례》, 《사미학계의 게송》, 《백팔참회문》, 《불전화혼의식》, 《천자문》, 《계몽편》, 《사자소학》 등이 출간 되었으며 다양한 경문이 출판 작업 중에 있다.
강원도 횡성에서 태어나 1975년 불문에 귀의하였다. 해인사승가대학, 중앙승가대, 동국대 불교대학원에서 공부했다. 법명은 정휴正休, 자호는 일원一圓, 법호는 동봉東峰이고 아프리칸 이름은 기포kipoo起泡다. 1993~1997년 BBS 불교방송에서 <살며 생각하며>, <자비의 전화> 등 26개월에 걸쳐 생방송을 진행하였다.

동아프리카 탄자니아에서 52개월간 머물며 펼친 말라리아 구제 활동은 지금도 계속해서 진행 중에 있다.
한국 불교인으로서는 최초로 아프리카에 ‘학교법인 보리가람스쿨’을 설립하였고 탄자니아 수도 다레살람에 매입한 학교 부지 35에이커와 킬리만자로 산기슭에 개척한 부처님 도량, 사찰 부지 3에이커를 조계종 산하 ‘아름다운 동행’에 기증하여 종단에서 ‘보리가람농업기술대학교’를 세워 2016년 9월 개교, 운영하고 있다.

곤지암 ‘우리절’ 창건주이자 회주로서 책, 법문, 소셜미디어 등을 통해 부처님 법을 전하고 있으며, 특히 <기포의 새벽 편지> 연재는 2400여 회를 돌파했다.


동봉 스님 주요 저서
《사바세계로 온 부처님의 편지》, 《마음을 비우게 자네가 부처야》, 《아미타경을 읽는 즐거움》, 《불교 상식 백과》, 《밀린다왕문경》, 《평상심이 도라 이르지 말라》, 《반야심경 여행》, 《법성게》, 《내비 금강경》 외 60여 권의 저서와 역서가 있다.

- 고서제본 및 사경본 -
《금강경》, 《아미타경》, 《초발심자경문》, 《지장경》, 《대예참례 소예참례》, 《사미학계의 게송》, 《백팔참회문》, 《불전화혼의식》, 《천자문》, 《계몽편》, 《사자소학》 등이 출간 되었으며 다양한 경문이 출판 작업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