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천철학, 오늘의 삶을 말하다 (큰글자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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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2/12/02
Pages/Weight/Size 200*295*30mm
ISBN 9791168019140
Categories 인문 > 윤리학
Description
윤리학이 무엇을 탐구해야 하고, 궁극적으로 무엇을 추구해야 할지에 대해서 여러 각도에서 분석하고 있다. 아리스토텔레스, 플라톤, 스피노자, 칸트, 사르트르 등 여러 철학자들의 윤리학적 탐구에 대하여 소개하고 있으며, 윤리학이 어떻게 변해 왔는지 알 수 있도록 윤리학의 태동 시기부터 현대 윤리학까지 시대별로 접근하고 있다. 이 책에서 저자는 인간의 행위를 대상으로 하는 학문인 윤리학을 이론적으로 접근하지 않고 현실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윤리학이 필요하다고 역설한다. 윤리학은 실천철학이므로 인간의 삶을 좌지우지할 수 있는 엄격한 기준을 세우는 것이 아니라 개개인이 자신의 행동에 책임을 지고 정당성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함을 강조하고 있다.
Contents
서 문



1장 윤리학의 학문적 성격
1. 윤리학의 학문적 성격
2. 자연법칙과 도덕적 명령의 근본 차이
3. ‘틀리다’와 ‘다르다’의 의미 구별
4. 잘 행동한다는 것의 기준 설정
5. 행위를 구속하는 의무
6. 숭고미와 일치의 감정

2장 행위의 규범적 정당화
1. 도덕적 행위의 정당화 충족
2. 사실판단과 당위판단
3. 메타윤리학
4. 규범과 상황과의 긴장된 대화
5. 행위 귀속성의 상호 인정 검증
6. 경합하는 열린 싸움

3장 행위의 목적론적 구조
1. 행복의 존재론적 의미
2. 실천철학의 고유성
3. 행위의 목적구조 완성
4. 도덕적 심사숙고
5. 중용의 덕
6. 공공선의 실현을 목적으로 하는 정의
7. 역사적으로 비교된 행복의 상이한 규정들





4장 서구 윤리학의 두 줄기
1. 개요
2. 의무와 행복
3. 실천적 지혜의 필요성
4. 매개되지 못한 과도한 순수성 비판
5. 덕의 일치

5장 행복의 윤리
1. 행복의 존재론적 의미
2. 덕의 실현
3. 의지의 통제
4. 행위의 목적론적 구조
5. 중용의 덕
6. 금욕과 의무를 넘어서

6장 정언명령의 일반화 요구
1. 선의지
2. 도덕법칙의 보편화
3. 목적의 왕국
4. 행위의 실질 구속력 실현
5. 더 논의되어야 할 비판적 검증
6. 행위의 궁극적인 기준 설정 정하기

7장 양심의 구조
1. Synderesis와 conscientia
2. 양심에 따른 행위의 오류 가능성
3. 강요된 행위의 고통 면책과 자발적 행위의 자기 파괴
4. 화해
5. 초월의 당위성





8장 결단과 책임
1. 원칙의 창조
2. 결단의 불가피성과 무한책임
3. 새로운 덕의 필요성
4. 위기 사회에서의 결단
5. 해체와 통합의 갈림길에서

9장 과학의 책임윤리
1. 책임의 연대성에 대한 각성
2. 공적 검증의 필요성
3. 탐구의 열린 개방성과 결과의 불확실성
4. 새로운 연대성의 모색
5. 책임귀속의 불투명성
6. 위험의 최소화

10장 성윤리
1. 해방
2. 욕구의 정당성
3. 상품화 비판
4. 좋은 성의 만듦
5. 열린 대화

11장 현대 윤리학의 다양한 조류들
1. 갈등하는 싸움
2. 진정성의 생활화
3. 배려의 미덕
4. 책임의 연대성
5. 공존의 아름다움
6. 관용의 필요
7. 공공성의 고양
8. 미적 규범의 비결정성
9. 페미니즘의 새로운 요구
10. 덕의 형성
11. 인간 인격성의 실현

참고문헌
Author
이정일
한국외국어대학교 독일어과와 서울대학교 대학원 철학과를 졸업하고 독일 튀빙겐대학교 박사과정을 수료했으며 서강대학교에서 철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독일 관념론 및 형이상학에 관심을 갖고 있으며, 현재 명지대학교와 건국대학교에서 강의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칸트의 선험철학 비판』(2002), 『칸트와 헤겔, 주체성과 인륜적 자유』(2003), 『상호인정과 계몽된 삶』(2008), 『성좌』(2010), 『교양으로서의 철학』(2019) 등이 있다.
한국외국어대학교 독일어과와 서울대학교 대학원 철학과를 졸업하고 독일 튀빙겐대학교 박사과정을 수료했으며 서강대학교에서 철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독일 관념론 및 형이상학에 관심을 갖고 있으며, 현재 명지대학교와 건국대학교에서 강의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칸트의 선험철학 비판』(2002), 『칸트와 헤겔, 주체성과 인륜적 자유』(2003), 『상호인정과 계몽된 삶』(2008), 『성좌』(2010), 『교양으로서의 철학』(2019)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