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동에 위치한 울산지청 청사는 3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3층 건물로 조금은 왜소해 보인다. 그렇지만 이 청사에서 흘린 많은 직원의 노력과 땀은 노동의 새로운 역사를 이끌었고, 지금도 여전히 현장 노동 문제 해결의 중심으로 인정받고 있다. 무슨 의미가 있을지는 몰랐지만, 나는 그 일 년을 날마다 기록하고 싶었다. 울산에서만 가질 수 있는 시간의 기억이 또 다른 가르침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며, 그렇게 한 줄 한 줄을 채웠다. 20년 4월 말부터 21년 4월 중순까지 이어진 울산지청장으로서의 생활 기록으로 여러분을 초대해 본다.
우리가 모두의 행복을 꿈꾸며 내일을 열어가는 시대, 그 순간마다 필요한 것이 무엇일지 고민해 보면, 국가적으로는 안보(安保, security)가 보장되어야 하고 사회적으로는 안정(安定. stability)이 이루어져야 하며 개인적으로는 안전(安全, safety)이 확보되어야 한다. 이런 3安(3S)를 위해 노력하는 모습들을 항시 생각하며 2020-2021년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장으로의 1년 생활에서 가졌던 시간과 기억과 가르침을 일기로 기술하여 책으로 출간하게 되었다. 이전 저서로는 『비정상에서 정상으로 가는 길(2011)』이 있다.
우리가 모두의 행복을 꿈꾸며 내일을 열어가는 시대, 그 순간마다 필요한 것이 무엇일지 고민해 보면, 국가적으로는 안보(安保, security)가 보장되어야 하고 사회적으로는 안정(安定. stability)이 이루어져야 하며 개인적으로는 안전(安全, safety)이 확보되어야 한다. 이런 3安(3S)를 위해 노력하는 모습들을 항시 생각하며 2020-2021년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장으로의 1년 생활에서 가졌던 시간과 기억과 가르침을 일기로 기술하여 책으로 출간하게 되었다. 이전 저서로는 『비정상에서 정상으로 가는 길(2011)』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