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보다 빛나는 어둠을 밀며

$33.35
SKU
9791167970886
+ Wish
[Free shipping over $100]

Standard Shipping estimated by Fri 12/6 - Thu 12/12 (주문일로부 10-14 영업일)

Express Shipping estimated by Tue 12/3 - Thu 12/5 (주문일로부 7-9 영업일)

* 안내되는 배송 완료 예상일은 유통사/배송사의 상황에 따라 예고 없이 변동될 수 있습니다.
Publication Date 2022/11/30
Pages/Weight/Size 152*225*30mm
ISBN 9791167970886
Categories 소설/시/희곡 > 비평/창작/이론
Contents
책머리에 _ 4

1부 혐오와 분리의 감각 그리고 타자윤리

너 신 할래? 17
-오늘날 우리 시가 신을 부르는 방식
혐오와 분리의 감각 그리고 타자윤리 37
-코로나 시대의 시 읽기
‘선한 대상화’와 ‘대상화하지 않기’ 53
-이산하 시집 『악의 평범성』에 부쳐
코로나 팬데믹에 대한 미학적 응전 61
-이수익, 나희덕, 안희연의 시
빛과 기표와 기성품 슬픔과 도시가스를 의심하라 73
-송재학, 홍일표, 서윤후, 이수명의 시
빛보다 빛나는 어둠을 향한 망명의 기록들 87
-이영주의 시 세계
죽어가는 것들을 버리지 않는 저항의 마음 107
-김승일 시 읽기
뼈가 되어 돌아온 사람들 123
-신용목, 송승언, 황인숙의 시
웃픔의 미학, 아브젝트들을 위하여 133
-강백수 시 읽기
지네들의 직립보행 153
-2020년에 읽는 유하의 『무림일기』

2부 빛나는 의심, 눈부신 균열

이탈과 탈출, 응전 또는 화해 161
-박지일, 차유오, 김건홍의 시
자기존재와 언어의 근원적 한계를 극복하는 방법론 173
-김금란, 최지인, 김유태의 시
빛나는 의심, 눈부신 균열 185
-박유하 시 읽기
세계의 윤곽을 문지르는 나비 날개 199
-이향란 시 읽기』
벙커 속의 시인 211
-한정원 시 읽기
두 발로 땅을 디딘 채 무중력 우주로 날아가는 시 227
-조미희 시 읽기
고독의 높이를 향한 지향성 239
-김지명 시 읽기

3부 존재의 불완전함을 극복하는 사랑의 언어

존재의 불완전함을 극복하는 사랑의 언어 251
-안명옥 시 읽기
정신의 부활제를 집례하는 제사장 265
-박용진 시 읽기
천사, 영웅, 그리고 호랑이 275
-홍성식 시 읽기
경계를 지우러 가는 시, 지우고 오는 시 289
-이나명 시 읽기
뒤란에서 벌어지는 매혹적인 제의(祭儀) 299
-김순애 시 읽기
순정한 로맨티스트의 사랑 노래 311
-김유석 시 읽기

4부 멸종하지 않는 푸른 정신

나는 살기 위해 죽으리라 329
-이경교 시 읽기
빛이라는 신앙에 관하여 355
-이병일 시 읽기
시를 향해 나아가는 견자 365
-손창기 시 읽기
사막에 내리는 천 개의 달빛 383
-김말화 시 읽기
안개로부터 탈주하는 소녀 397
-김영미 시 읽기
멸종하지 않는 푸른 정신의 무게 409
-이건청 시인의 『실라캔스를 찾아서』에 부쳐

발표지면 _ 417
Author
이병철
1984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시와 문학평론을 쓰며 여러 매체에 칼럼, 에세이, 여행기 등을 연재한다. 2014년 [시인수첩] 신인상에 시가, [작가세계] 신인상에 평론이 당선되어 작품활동 시작했다. 연중 6개월은 집에 없다. 비와 파스타와 클라라 주미 강의 바이올린을 좋아하고 섬과 옥상과 일인용 텐트에서 자주 잠든다. 숫자로 계량되는 삶이 싫어 차라리 글자 속을 헤매는 중이다. 은유와 상징을, 모든 꿈과 우연을 사랑한다. 시집 『오늘의 냄새』, 평론집 『원룸 속의 시인들』, 산문집 『낚 ; 詩 -물속에서 건진 말들』, 『우리들은 없어지지 않았어』 등이 있다.
1984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시와 문학평론을 쓰며 여러 매체에 칼럼, 에세이, 여행기 등을 연재한다. 2014년 [시인수첩] 신인상에 시가, [작가세계] 신인상에 평론이 당선되어 작품활동 시작했다. 연중 6개월은 집에 없다. 비와 파스타와 클라라 주미 강의 바이올린을 좋아하고 섬과 옥상과 일인용 텐트에서 자주 잠든다. 숫자로 계량되는 삶이 싫어 차라리 글자 속을 헤매는 중이다. 은유와 상징을, 모든 꿈과 우연을 사랑한다. 시집 『오늘의 냄새』, 평론집 『원룸 속의 시인들』, 산문집 『낚 ; 詩 -물속에서 건진 말들』, 『우리들은 없어지지 않았어』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