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978년 7월호 [현대문학]지의 평론 추천으로 데뷔하여 글쓰기를 시작한 지 43년이 된다. 그동안 글을 많이 썼다고 할 수는 없으나 나름대로 계속 글을 써 온 것만은 분명한 사실이다. 제1권부터 제9권까지에는 평론과 학술적 성격의 글들을 수록했다. 바꾸어 말하면, 여기에 수록된 글들은 모두 시론, 시인론을 비롯해 지역문학론, 지역문학사, 지역예술사, 비교문학론, 작가론, 작품론, 문화론 중의 어느 하나에 해당한다. 그리고 제10권에서는 2016년 [심상]지를 통해 시인으로 데뷔한 뒤 상재한 네 권의 시집을 한데에 묶었다. 돌이켜 보면, 쓰기 쉬운 글은 한 편도 없었다. 마음을 다잡으며 단단한 집 한 채를 지을 각오로 글을 완성하던 시간들이 새삼스럽게 떠오른다. 끝으로 어려운 출판 사정에도 불구하고 이 전집을 만드는 데 여러 가지로 애를 쓰신 국학자료원 정구형 사장님과 편집부 여러분께 감사를 드린다.”
- 저자의 말 중에서
Ⅰ. 시에 대한 몇 가지 물음 433
Ⅱ. 떠나는 시대의 내면풍경 443
1. 443
2. 443
3. 447
Ⅲ. 살아 숨쉬는 시 449
Ⅳ. 비교문학에서의 한국 현대시 451
1. 451
2. 454
3. 458
Ⅴ. 무의미시론의 성격론 461
1. 프롤로그 461
2. 비대상시론 또는 대상의 소멸 462
3. 자유연상시론 또는 자유연상의 중시 467
4. 의미배제시론 또는 무의미 공간의 설정 471
5. 절대이미지시론 또는 이미지의 순수화 477
6. 일반시론 또는 편견에 대한 편견 482
7. 에필로그 485
제4부 거래이론과 작품 해석
Ⅰ. 읽기와 쓰기의 거래이론 491
1. 프롤로그 491
2. 거래 패러다임 493
3. 독서 과정 504
Ⅱ. 묶인 이념과 풀린 시대-장일홍의 4ㆍ3문학 작품론 511
1. 프롤로그 511
2. 시대 변화에 대응하는 방식 513
3. 시대의 덫과 운명의 추(錘) 520
4. 수난과 항쟁: 「붉은 섬」 525
5. 항해하는 이념과 갈등 528
6. 공포의 인과론(因果論): 「군마도(群馬圖)」 534
7. 해원(解寃)에 이르는 길 536
8. 에필로그 543
제5부 주체적 문화를 위하여
Ⅰ. 영어 공용어화의 망상 549
Ⅱ. 2000년대의 문화정책은 553
Ⅲ. 경제에 갇힌 문화 555
Ⅳ. 문화지표 조사가 필요하다 559
Ⅴ. 문화행사 유감 561
Ⅵ. 바람직한 제주문화 565
Ⅶ. 세시풍속의 올바른 계승 569
Ⅷ. 주체적 문화를 위하여 573
Ⅸ. 시애틀 추장의 편지 577
Ⅹ. 예술 푸대접 581
?. 현실의 도덕과 문학의 도덕 585
?. 한국문학 속의 불교적 세계관 589
. 제주도를 상징하는 것들 593
Ⅴ. 김춘수 무의미시론의 성격론-김춘수 시론 463
1. 프롤로그 463
2. 비대상시론 또는 대상의 소멸 464
3. 자유연상시론 또는 자유연상의 중시 469
4. 의미배제시론 또는 무의미 공간의 설정 472
5. 절대이미지시론 또는 이미지의 순수화 479
6. 일반시론 또는 편견에 대한 편견 484
7. 에필로그 487
5권
전집을 간행하며 3
시의 예술 수용과 반발이론에 대한 탐구 7
저서 _ 현대시의 예술수용
머리말 16
제1부
Ⅰ. 시의 그림 수용-매개를 통한 수용을 중심으로 21
1. 서론 21
2. 기억의 매개를 통한 수용 23
3. 유사성의 매개를 통한 수용 39
4. 결론 53
Ⅱ. 그림의 공간과 시의 공간 63
1. 프롤로그 63
2. 체험적 공간의 성격 66
3. 창조적 공간의 성격 71
4. 에필로그 76
Ⅲ. 시의 무용 수용 -김영태 시에 나타난 동작의 수용과 장면의 수용을 중심으로 79
1. 서론 79
2. 논의의 전제 : 시ㆍ무용의 모방론과 표현론 80
3. 동작의 수용 89
4. 장면의 수용 99
5. 결론 106
Ⅳ. 시의 영화 기법 수용 111
1. 서론 111
2. 논의의 전제: 시와 영화의 유사성 113
3. 영화 기법의 수용 119
4. 결론 137
Ⅴ. 시의 음악 수용 141
1. 서론 141
2. 논의의 전제: 문학과 음악의 관련성 143
3. 모티프로서의 음악 수용 147
4. 배경 소재로서의 음악 수용 156
5. 결론 175
Ⅵ. 시의 건축공간 수용-현실 수용과 역사 수용을 중심으로 179
1.서론 179
2. 건축공간의 성격 180
3. 건축공간의 현실 수용 182
4. 건축공간의 역사 수용 189
5. 결론 197
제2부
Ⅰ. 시론에서의 반발 방식과 새로운 시론의 전개 양상-1920, 30년대 시론의 경우 203
1. 프롤로그 203
2. 시의 계몽성 거부와 낭만주의시론의 전개 양상 204
3. 시의 내면세계 배격과 프로시론의 전개 양상 213
4. 과거 시 부정과 모더니즘시론의 전개 양상 220
5. 에필로그 227
Ⅲ. 지역 문화예술사의 서술방법론 265
1. 역사인식ㆍ시간인식의 확인 265
2. 문화예술사의 유형 선택 273
3. 서술 대상의 설정 279
Ⅳ. 변시지 그림의 대상 선정과 화법 283
1. ‘대상선정과 화법’의 원천으로서의 미술사조 283
2. 인물 또는 인상파적 사실주의: ‘제3파르테논’ 시대 286
3. 고궁 또는 극사실주의: ‘비원파’ 시대 296
4. 자연 또는 생태상징주의: 제주시대 303
6권
전집을 간행하며 3
학문적으로 서술한 최초의 지역문학사 7
저서 _ 제주현대문학사
머리말 17
제1부 지역문학사의 서술 대상론
Ⅰ. 프롤로그 23
Ⅱ. 민족문학으로서의 지역문학 27
Ⅲ. 정체성을 지닌 지역문학 33
Ⅳ. 특수성을 지닌 지역문학 1
-‘개인의 발화’로서의 서정시와 포괄적 자연 37
Ⅴ. 특수성을 지닌 지역문학 2
-전체로서의 서사와 문학으로서의 서사, 그리고 일반화할 수 있는 이야기 41
Ⅵ. 에필로그 47
제2부 제주현대문학 前史
Ⅰ. 일제강점기의 제주문학 51
1. 문제적 현실과 의식 53
2. 일상적 삶과 의식 83
Ⅱ. 해방공간의 제주문학 91
제3부 제주현대문학의 전개
Ⅰ. 제주와 제주인의 발견(1) 103
1. 고향ㆍ사물ㆍ자연의 발견 107
2. 두 시각과 실향ㆍ고향의 삶 123
Ⅳ. 다양한 자아와 4ㆍ3의 존재방식 225
1. 다양한 자아 229
2. 4ㆍ3의 존재방식과 열린 소재들 278
3. 4ㆍ3과 이야기 314
Ⅴ. 생활의 중시와 역사의 중시 327
1. 생활의 중시 331
2. 역사의 중시 364
Ⅵ. 해명과 과제 403
| 부록 | 제주현대문학 작품집 연보 405
7권
전집을 간행하며 3
한국 예술사의 새 지평을 열다 7
저서 _ 제주예술의 사회사 (상)
머리말 18
제1부 몇 가지의 전제적 사항
1. 예술에 대한 관점의 수용 23
2. 문학의 사회적 기능 중시 25
3. 문학과 사회의 밀접한 연관성 27
4. 서술 대상의 설정 32
5. 서술 시기의 구분 35
제2부 일제강점기 제주예술의 성격
1. 일제강점기의 사회 변동 43
2. 지도자 논쟁과 김명식의 시 60
3. 개화가사의 변용과 계몽 87
4. 시인의 현실지향 92
5. 시대의 삶과 고통 98
6. 일상적 삶과 의식 101
7. 제주 근대예술의 태동 108
8. 김광추 예술의 표면과 이면 128
9. 제주민요의 시대 현실 반영 142
제3부 한국전쟁과 제주예술계의 형성
1. 해방공간ㆍ1950년대의 사회변동 157
2. 제주예술계의 형성 175
3. 지휘자 김승택의 진주 개천예술제 참가 회고 199
4. 변시지 그림의 대상 선정과 화법 211
5. 해방공간의 제주문학 242
6. 1950년대의 제주문학 252
제4부 4ㆍ19혁명과 제주예술의 전개 방식
1. 1960년대의 사회변동 285
2. 제주예술의 전개 방식 313
3. 「초공본풀이」의 의식시간과 의식공간 326
4. 현중화 서예의 형성과 대상 선정 345
5. 제주민속무용의 개척자 송근우에 대한 회고 375
6. 1960년대의 제주문학 384
8권
전집을 간행하며 3
한국 예술사의 새 지평을 열다 7
저서 _ 제주예술의 사회사 (하)
머리말 16
제5부 시대인식의 심화와 제주예술의 확대
1. 1970년대의 사회변동 21
2. 시대인식의 심화와 제주예술의 확대 36
3. 양창보 산수화의 기법적 특징 52
4. 1970년대의 제주문학 77
5. 대담: 현기영 소설의 배경과 본질 121
6, 강문칠 구술: 김국배의 삶과 「오돌또기」 168
제6부 민주화운동 시대의 제주예술
1. 1980년대의 사회변동 183
2. 제주예술의 민중 지향성 199
3. 대담: 김석윤의 건축론과 건축 세계 219
4. 강요배 혹은 진보 지향의 미술 담론, 그리고 역사인식과 자연인식 247
5. 1980년대의 제주문학 300
6. 대담: 장일홍의 문학론 389
Ⅰ. 리얼리즘 시의 연극적 요소 23
1. 프롤로그 23
2. 이야기의 제시 24
3. 주인공의 등장 31
4. 대사의 사용 37
5. 사건의 전개 42
6. 에필로그 49
Ⅱ. 시의 사진 수용 57
1. 프롤로그 57
2. 이론적 논의 59
3. 시의 사진 수용 63
4. 에필로그 78
Ⅲ. 시의 철학 수용 81
1. 프롤로그 81
2. 일반적 논의 82
3. 시의 철학 수용 85
4. 에필로그 126
Ⅳ. 시의 역사 수용 131
1. 프롤로그 131
2. 이론적 논의 132
3. 시의 역사 수용 139
4. 에필로그 154
10권
전집을 간행하며 3
김병택의 시세계 7
시집 _ 꿈의 내력
시인의 말 29
제1부
흐린 날에는 33 / 나는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 35
순간의 감정과 바꿀 수는 없다 36 / 특별한 기억 38
저녁에 39 / 저녁부터 아침까지 40 / 꿈의 내력(來歷) 42
진지한 작심(作心) 43 / 나는 범부(凡夫)였으므로 45
어떤 깨달음 46 / 인과관계(因果關係) 47
유심론(唯心論) 48 / 그때 그 시절의 기호들 50
요즘 고목이 회의에 빠진 순간 51 / 내 곁의 붉은 색 52
아버지를 떠올렸다 54 / 다시, 초대를 받았지만 55
제2부
근원을 알 수 없는 외로움이-마르크 샤갈의 「고독」 59
자화상을 그린 또 다른 이유-렘브란트의 「성 바울 풍의 자화상」 61
이중섭의 소들은 알고 있다 63
완당의 목소리-완당의 「세한도」 65
남몰래 흐르는 눈물의 연유는-도니체티의 「사랑의 묘약」 67
분명한 사실-Mahler Symphony No. 5 68
엄연한 현실-임옥상의 두 그림 「보리밭 2」와 「일어서는 땅 4」 70
내 노랫가락 타령조(-調) 72 / 선율 73
음률 74 / 시여! 그렇게 오라, 내 곁으로 75
제3부
슬기롭게 사는 사람은 79 / 파도여, 말하라 80
나를 조종한 것은 82 / 바람의 흔적이라도 83
나무에 대해 잘 말하기 위해서는 84 / 구름은 85
한라수목원에서(1) 86 / 한라수목원에서(2) 87
꽃들의 소통 방법 88 / 수많은 사람들은 알고 있을까 89
중요한 사람과 하찮은 사람 90 / 승부차기 92
오늘 걸었던 길이 93 / 다른 것을 두려워하기 때문이다 94
억지 춘향 식(式) 하늘 95 / 일상 96
물을 밟고 서 있는 한 사나이 97 / 브라이언의 고백 99
밭담 101 / 책임의 향방 102
제4부
약간 열린 문을 통해-집을 나서며 107
미야케지마로 가는 헬리콥터에서 108
담주 동파서원으로 가는 길-소동파의 말 110
만일, 낙천주의자가 아니었다면-담주 동파서원에서의 소동파 112
마침내 우리가 본 것은-명사산 모래 언덕 114
걷기 방법-명사산 낙타 116
사막에서 삶의 벌판으로-월아천 118
나란히 함께 대화를-막고굴 벽화의 지락천 120
그렇다면, 나는 가야 하리-막고굴 비천상 122 / 와불(臥佛) 124
석가모니의 말씀-맥적산석굴 125
구석기시대부터 불어온 바람-화염산의 바람 126
바이칼호의 잔잔한 물결은 128
집으로 돌아온 또 다른 우리-집에 도착했을 때 130
| 작품 해설 | 낭만적 정신과 추상적 자유 / 김진하 133
시집 _ 초원을 지나며
시인의 말 153
Ⅰ
아주 흔한 사랑의 순교자 157 / 꿈 이야기(1) 159
수레바퀴의 일생 160 / 사방에서 내리는 비는 161
문화정책 163 / 확실한 근황 164 / 문화권력자 165
블랙리스트 166 / 해녀는 요즈음 167
사람들은 모르고 있다 168 / 무덤 풀을 깎으며 169
비 오는 봄날에는 171 / 나이 173
스무 살의 허무한 생애-순연이 형 174
40년 동안의 침묵 176 / 새해에는 178
Ⅱ
그림자와 나 183 / 대나무와의 거리 184
내 마음에 종이 울릴 때 185 / 꿈 이야기(2) 186
웃음과 폭력 187 / 꿈속의 여름밤 188
신(新) 가리옷 유다 189 / 날아다니는 새들도 190
시작 191 / 상승도 하강이다 192 / 날개 193
흐린 날씨에 길을 걷다 194 / 마음 한구석에 195
Ⅲ
숲 앞에서 199 / 산을 다 내려오고서야 200
오후의 밀물 201 / 납작한 돌멩이를 바다에 던진 후 202
수평선 203 / 멀구슬나무의 견문 204
동백 206 / 아침의 기억 207 / 수선화 208
석과불식-감나무 209 / 백합 210 / 들장미 211
왕벚꽃 나무 212 / 여름날 오후 213
Ⅳ
동구 밖 풍경-박수근의 「나무와 두 여인」 217
어디서 무엇이 되어-김환기의 「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나랴」 218
곡선의 운명-안토니 가우디(1) 219
장식은-안토니 가우디(2) 220
마음의 건축-안토니 가우디(3) 221
틀림없이, 내 그림자도-바실리 칸딘스키의 「구성 Ⅶ」 222
잃은 것은 청력이었지만-베토벤 교향곡 9번 「합창」 224
증언-파블로 피카소의 「게르니카」 225
Ⅴ
산 자의 땅에서 229 / 오름에 올랐을 때 230
완벽한 상실(1) 231 / 완벽한 상실(2) 232
완벽한 상실(3) 234 / 여러분이 곱게 죽어주면 235
산사람의 외삼촌이어서 236 / 동일한 방식으로 238
숨이 막힐 때마다 239
Ⅵ
꿈꾸는 보목리 바다 243 / 정난주의 편지 245
인공하늘 247 / 몽골 사막의 별빛 248
홉스굴호 249 / 초원을 지나며(1)-흙의 순환 251
초원을 지나며(2)-풀잎들의 춤 252
초원을 지나며(3)-말의 얼굴들 253
두만강 254 / 천지(天池)로 가는 길 255
| 시집 해설 | 일상의 초월 / 김종태 259
시집 _ 떠도는 바람
시인의 말 271
제1부
바다 앞의 집 275 / 구름 한 조각 276
한라수목원(1) 277 / 한라수목원(2) 278
한라수목원(3) 279 / 유년의 바다 281
회화나무 283 / 가을날 들녘 284
파도 285 / 움직이는 오름 286
제2부
아침 산행 289 / 또 다른 얼굴 291
관음(觀音)처럼 웃으며-포교사 L씨 293
안경을 쓰면서부터 295 / 생각의 이동 296 / 눈과 순수 297
지팡이 299 / 통증(1) 300 / 통증(2) 301
마음속의 반란 302 / 사진을 찍자고만 한다 303
방파제에서 304 / 오늘, 내가 만난 사람은 305
변명 307 / 책속의 한마디로 308
시간의 구획 309 / 미세한 관찰 310
‘토끼’에 빗대어 311 / 우화(1) 313
봄잠이라 오래도 잤다 314
제3부
확인 317 / 내 옆의 둥근 거울 319
무서운 풍경 321 / 연쇄 322
마지막 323 / 기만과 용서 325
나이 타령 326 / 우화(2) 327
사람의 말 329 / 훨씬 어려운 일 330
관전기 331 / 바람 333
머니 인 더 뱅크(1) 334 / 머니 인 더 뱅크(2) 335
제4부
1960년 4월 20일 339 / 젊은 시절, 겨울 341
굿의 운명 343 / 탑동 서부두 345
계단을 오르며 347 / 청춘들-연극 ‘조천중학원’ 348
조조는 모르고 있었다 349 / 꿈속에서 비가 내렸다 351
꿈속의 빅 브라더 353 / 죽음보다 더한 일 354
탈출의 방식 355 / 꿈속의 집 356
두 시간쯤 전 357 / 강신 이전 358
오름의 나무들 359 / 보안처분 청구서 360
어느 날 아침 363
제1부
보이지 않는 길 403 / 우리가 완성될 때 405
마이웨이 406 / 코디 리 407 / 두 그림 408
배 한 척 409 / 저녁이 되었음은 확실하다 411
벌목장에서 413 / 어떤 저명인사 415 / 배신의 형식 416
옛날의 들판에서 417 / 하산(下山) 1 418 / 하산(下山) 2 420
그대의 침묵-영화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 422
말 많은 사람 423 / 주소 확인 424
말은 계속 공중을 날아다녔다 425
래더 매치-WWE 온라인 관람기 427 / 새로운 발견 429
해가 진 뒤 1-여행의 출발선상 430
해가 진 뒤 2-배의 흔들림 431 / 해가 진 뒤 3-다시, 집에서 432
가정(假定) 434 / 마음의 지도 435
제2부
노형공원 439 / 봄날의 수목원 440
바라보는 아침 441 / 가을의 산책 442 / 가을 삽화 444
날씨 예보 445 / 이렇게 내리는 흰 눈 447
마을 기행 1 449 / 마을 기행 2 451
내 앞의 바다 1-조천 포구 453
내 앞의 바다 2-이호(梨湖) 해변에서 454
내 앞의 바다 3-다시, 이호(梨湖) 해변에서 455 / 겨울 숲 457
제3부
우스운 선전 461 / 통증 3 462 / 통증 4 463 / 통증 5 464
위인전 읽기 466 / 이런 인과설(因果說) 1 468
이런 인과설(因果說) 2 470 / 닫힌 문 472
어떤 파산자 473 / 족보 읽기 1 475 / 족보 읽기 2 477
진실의 경로 479 / 산수유 480
완벽한 상실 4-강호삼 씨 증언 481
완벽한 상실 5-강순아 씨 증언 483
전쟁의 기억-도안응이아의 독백 485
가족의 일원이 되어-증오비 486
제4부
아버지의 대님 491 / 옛날 부두 493 / 여름날 494
두레박줄로 길어 올렸다 495 / 가을 운동회 496
이명증(耳鳴症) 해소 497 / 할아버지의 뒤뜰 498
사진 속의 근황 499
햇살이 넓게 퍼지는 날에는-제주대신문 창간 66주년 500
사소한 기억 502 / 무성영화 주변 504
바이칼호(湖)의 웃음-교감(交感) 505 / 달리기 507
연(鳶) 509 / 길을 잃었다 511 / 내 귀에 들려온 소리 513
| 시집 해설 | ‘옛것’의 경이로움, 회복의 노래 / 고명철 517
부록
삶의 연대기 533
글 연보 545
Author
김병택
1978년 7월호 [현대문학]지에서 문학평론이 천료되어 문단에 데뷔하면서 글쓰기를 시작했다. 1986년에는 동국대 대학원에서 ‘한국 초기근대시론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았고, 이를 계기로 초기에는 주로 김수영ㆍ김춘수 등의 시와 시론(詩論)에 대해 관심을 기울인 바 있다. 대학교수로 재직한 30여 년 동안 시인론ㆍ시론(詩論)ㆍ작가론ㆍ작품론ㆍ지역문학론ㆍ지역문학사ㆍ지역예술사ㆍ비교문학 등의 분야를 천착했다. 「바벨탑의 언어」, 「한국 근대시론 연구」, 「한국 현대시론의 탐색과 비평」, 「한국문학과 풍토」, 「한국 현대시인의 현실인식」, 「제주 현대문학사」, 「제주예술의 사회사」(상), 「제주예술의 사회사」(하), 「현대시의 예술 수용」, 「시의 타자 수용과 비평」 등은 그 성과를 담은 저서들이다. 2016년 1월에 「심상」 신인상을 수상했다. 지금까지 상재한 시집으로는 「꿈의 내력」, 「초원을 지나며」, 「떠도는 바람」, 「벌목장에서」 등이 있다.
1978년 7월호 [현대문학]지에서 문학평론이 천료되어 문단에 데뷔하면서 글쓰기를 시작했다. 1986년에는 동국대 대학원에서 ‘한국 초기근대시론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았고, 이를 계기로 초기에는 주로 김수영ㆍ김춘수 등의 시와 시론(詩論)에 대해 관심을 기울인 바 있다. 대학교수로 재직한 30여 년 동안 시인론ㆍ시론(詩論)ㆍ작가론ㆍ작품론ㆍ지역문학론ㆍ지역문학사ㆍ지역예술사ㆍ비교문학 등의 분야를 천착했다. 「바벨탑의 언어」, 「한국 근대시론 연구」, 「한국 현대시론의 탐색과 비평」, 「한국문학과 풍토」, 「한국 현대시인의 현실인식」, 「제주 현대문학사」, 「제주예술의 사회사」(상), 「제주예술의 사회사」(하), 「현대시의 예술 수용」, 「시의 타자 수용과 비평」 등은 그 성과를 담은 저서들이다. 2016년 1월에 「심상」 신인상을 수상했다. 지금까지 상재한 시집으로는 「꿈의 내력」, 「초원을 지나며」, 「떠도는 바람」, 「벌목장에서」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