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양자물리학과 우주론, 지각과 인식, 신경과학 등 첨단과학의 경계를 탐험하면서 현재 상황에 대한 자신의 의견과 각 분야 전문가들의 의견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놓았다. 저자는 현재 알려진 과학적 지식의 한계점까지 나아가 ‘답을 알 수 없는 질문’과 그로부터 파생된 온갖 다양한 모순을 파헤친다. 세계는 예측가능한가, 우주는 무한한가, 빅뱅 이전의 시간을 알 수 있는가, 물질을 이루는 궁극의 구성성분은 무엇인가, 양자세계의 한계는 무엇인가 등 물리적 우주에서 우리가 알아낼 수 있는 지식에는 한계가 없는지, 현대과학의 극단지점으로 우리를 인도한다. 그곳에는 과연 ‘절대로 알 수 없는 것들’이 널려있을까?
Contents
지식의 0번째 경계 알려진 미지[未知]
지식의 첫 번째 경계 카지노 주사위
지식의 두 번째 경계 첼로
지식의 세 번째 경계 우라늄 한 덩어리
지식의 네 번째 경계 잘라낸 우주
지식의 다섯 번째 경계 손목시계
지식의 여섯 번째 경계 챗봇 앱
지식의 일곱 번째 경계 크리스마스 폭죽
감사의 글
그림 출처
참고 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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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마커스 드 사토이,박병철
옥스퍼드 대학교 수학과 교수이자 영국 왕립학회 회원이다. 군론(group theory) 분야를 연구하며, 2001년에는 런던수학협회가 40세 미만의 수학자가 이룬 가장 뛰어난 수학 연구에 수여하는 베릭 상을 수상했다. 리처드 도킨스(Richard Dawkins)의 뒤를 이어 2008년에 과학대중화사업(Public Understanding of Science)의 책임자인 시모니 석좌교수(Simonyi Chair)로 부임했다. 과학 대중화에 앞장선 공로로 2009년에 영국 왕립학회에서 수여하는 패러데이 상을 받았으며, 2010년에는 영국 왕실로부터 대영제국훈장(OBE)을 받았다. BBC 방송국의 ‘수학이야기(The Story of Maths)’ 시리즈와 수학 코미디 쇼 ‘골치 아픈 학교(The School of Hard Sums)’ 등 다양한 교양과학 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과학대중화에 힘쓰고 있다.
저서로는 『소수의 음악(The Music of the Primes』, 『대칭(Finding Moonshine)』, 『수의 신비(The Number Mysteries)』, 『내 생애 한 번은 수학이랑 친해지기(How to Count to Infinity)』 등이 있다.
옥스퍼드 대학교 수학과 교수이자 영국 왕립학회 회원이다. 군론(group theory) 분야를 연구하며, 2001년에는 런던수학협회가 40세 미만의 수학자가 이룬 가장 뛰어난 수학 연구에 수여하는 베릭 상을 수상했다. 리처드 도킨스(Richard Dawkins)의 뒤를 이어 2008년에 과학대중화사업(Public Understanding of Science)의 책임자인 시모니 석좌교수(Simonyi Chair)로 부임했다. 과학 대중화에 앞장선 공로로 2009년에 영국 왕립학회에서 수여하는 패러데이 상을 받았으며, 2010년에는 영국 왕실로부터 대영제국훈장(OBE)을 받았다. BBC 방송국의 ‘수학이야기(The Story of Maths)’ 시리즈와 수학 코미디 쇼 ‘골치 아픈 학교(The School of Hard Sums)’ 등 다양한 교양과학 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과학대중화에 힘쓰고 있다.
저서로는 『소수의 음악(The Music of the Primes』, 『대칭(Finding Moonshine)』, 『수의 신비(The Number Mysteries)』, 『내 생애 한 번은 수학이랑 친해지기(How to Count to Infinity)』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