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지금 천사를 만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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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4/01/11
Pages/Weight/Size 130*210*20mm
ISBN 9791167914767
Categories 소설/시/희곡 > 시/희곡
Description
김건륜의 첫 시집 『저는 지금 천사를 만나고 있습니다』는 인생 여정에서 발견한 따스함을 고스란히 녹여냈다. 본 시집은 흔들리며 아파보았던 한 사람이 보내는 따뜻한 위로의 시들, 내면에 있는 그리움을 차분히 다스릴 수 있는 시들로 구성되었다. 본 시집이 오늘을 살아가며 위로가 필요한 이들에게 온기를 전하리라 믿는다.
Contents
추천사
시인의 말

1부 행복에 가까워지세요

Amor pati
풀꽃
목련에게
찾아보는 행복
내일(來日)
너에게

기억하고 추억하는 일
사람들 사이에 나비가 날 때
준비 과정이 힘들게 여겨지는 학생들에게
DJ가 드리는 위로
선생님들께
모두 다(多) 문화
줍깅
오히려 좋아
하얀 거짓말
편한 헌 옷
젓가락 형제
우주의 원리
비를 긋다
더 깊은 기도
행복에 가까워지세요

2부 모든 세상은 내 가슴에 있네

미나리 발견
국화를 보며
어느 단팥빵 장수의 일기
순두부에게
기적
마음 표현
잠 못 이루는 밤
너를 그리다
새처럼
작별
애절하다
바람
이음새 계절
가을이로구나
모든 세상은 내 가슴에 있네
이왕이면
모든 순간
인사
사진을 찍는다는 건
have a 굿밤
화살 기도
추석
위함
삶에 지쳐 있는 당신에게
바다

3부 그날에 울던 그 매미 소리가 듣고 싶다

문득
기억하는 사람
우리의 하늘을 바라보아요
기억 속으로
그대가 그리운 하루
사랑 가득한 하리보
우정을 걷다
인심 좋으신 사장님
그리운 꼬마 시절
그 길
말하는 대로
송해 선생님을 보내드리며
보라색 꽃
Dear. my family
하늘에서 보내온 편지
엄마가 너무너무 보고 싶은 날
엄마의 자리
할머니의 빠다코코넛
할머니의 영정 사진
외숙모의 콩시루떡

4부 그대 가슴이 푸른 하늘이 된다면

좋은 사람
있잖아
저 문
너의 봄이 되고 싶어
고슴도치의 사랑
고슴도치의 사랑 2
동행
내가 널 얼마나 좋아하는지
웃음이 물들어 나간다
큐비츠
나는 네가 좋다
당신처럼 좋은 사람도 없을 텐데
사랑의 단점
사랑이 아프다
너의 향기
추억도 사랑도 이별도 그때가 좋았어
사랑했던 날들만큼
사랑하는 마음
첫사랑
당신은 금방 오시겠죠?
핑크 렌즈 효과
6월의 꽃바람
깊은 슬픔(淚)
이별 image(꽃잎)
그대 가슴이 푸른 하늘이 된다면
그리운 그대에게
Author
김건륜
세상이 좀 더 따뜻해지길 바라는 사람.
다정다감하지만 표현이 서투른 사람.
진심을 한가득히 담은 언어로
소중한 당신을 안아 주고 싶은 사람.

꽃이 피고 지며 향기 가득했던 달보드레한
시절도 있었음을 기억하고 싶어서 글을 쓴다.

슬며시 건넨 작지만 따뜻한 위로가
당신의 마음에 온전히 전해지길 바라며.
세상이 좀 더 따뜻해지길 바라는 사람.
다정다감하지만 표현이 서투른 사람.
진심을 한가득히 담은 언어로
소중한 당신을 안아 주고 싶은 사람.

꽃이 피고 지며 향기 가득했던 달보드레한
시절도 있었음을 기억하고 싶어서 글을 쓴다.

슬며시 건넨 작지만 따뜻한 위로가
당신의 마음에 온전히 전해지길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