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강아지는 도시에 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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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2/09/20
Pages/Weight/Size 140*200*13mm
ISBN 9791167780546
Categories 건강 취미 > 반려동물
Description
복잡한 도시에서 사람과 강아지가 공존하는
평화로운 동산을 꿈꾸며

나의 귀여운 반려 강아지와
오래오래 행복하게 지내는 방법


한 아파트 안에서 옆집은 강아지, 윗집은 고양이, 아랫집은 개와 고양이를 키웁니다. 도시에서 반려동물이 눈에 잘 띄지 않았던 예전과는 완전히 달라졌다. 요즘엔 다세대주택, 아파트, 빌라, 오피스텔 할 것 없이 개와 고양이를 키울 수 있고 전용 편의시설까지 갖추고 있다. 자주 보는 강아지와 엘리베이터를 함께 탈 수도 있고 어쩌다 보니 계단을 같이 오르기도 한다. 반려동물, 특히 강아지는 인간 세상에 완전히 스며들었다. 하지만 시대가 변화하고 환경이 달라졌는데도 반려견을 둘러싼 인식이나 반려인이 될 수 있는 자격 여부는 아직까지 너무나 미흡하다.

시골에서 입양한 진도믹스 ‘롤로’를 키우는 저자는 강아지를 키우며 느꼈던 문화적 한계를 극복하고자 이 책을 썼다. 시골에서 마음껏 뛰어놀아야 할 도시의 모든 강아지가 좁은 집 안에서 과연 주인과 얼마나 행복하게 살고 있을까를 고민했다. 롤로를 키우며 적었던 육아일기에 그 경험을 빠짐없이 저장했다. 저자는 서로가 소통법을 이해하고 차이점을 안다면 사람과 강아지가 공존하는 평화로운 동산을 만들 수 있다고 믿는다. 『내 강아지는 도시에 삽니다』는 복잡한 도시에서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 공존하는 방법을 고민하며 해결책을 담아낸 모든 반려인을 위한 소중한 기록이다.
Contents
CHAPTER 1 우리 처음 만났어요

강아지를 데리고 오기 전에 알아야 할 사항 ·
강아지의 언어를 아는 강아지에 대하여 ·
인터뷰 강아지를 무서워하는 사람의 마음 ·
강아지를 젠틀하게 거절하는 법 ·
강아지 언어를 아는 사람이 되는 법 ·
야, 너도 항상 행복한 강아지 될 수 있어! ·
사고를 예방하는 법 ·
인터뷰 강아지도, 아이도 동반 가능한 서점 ·

CHAPTER 2 강아지라는 세계

이 정도면 도시 강아지 경험치 만렙 ·
강아지는 왜 산책을 좋아하는 걸까? ·
개가 개를 가르친다는 놀라운 사실 ·
인터뷰 애견카페가 아닌, 강아지 동반 카페입니다 ·
강아지 사춘기는 어떻게 보내나요? ·
강아지의 공간 법칙 ·
아픔에 대비해요 I : 예상할 수 있거나, 선천적이거나 ·
아픔에 대비해요 II : 예상치 못하거나, 후천적이거나 ·
인터뷰 강아지와 출근하는 사람의 기록 ·

CHAPTER 3 어엿한 도시견이 되는 법

도시 강아지와 함께하면 이런 단어는 알아야 해요 ·
여러분이 생각하는 펫티켓에 대하여 ·
강아지도 세금을 내나요? ·
인터뷰 꼭 사회화를시키는 게 답이 아닐 수도 ·
강아지가 선호하는 집 안 환경 ·
강아지의 생활 규칙을 배워보자 ·
분리불안의 이유 ·
인터뷰 직장인이고, 강아지는 잘 키워요 ·

CHAPTER 4 행복한 반려생활을 위하여

가족 간 신뢰감 형성하는 방법 ·
강아지에게 기대하면 안 되는 것 ·
인터뷰 강아지랑 같이 갈 수 있는, 사람 전용 미용실 ·
우리나라의 강아지 장난감 문화 ·
비반려인을 배려하는 법 ·
인터뷰 사람을 따르지 않는 강아지가 집을 나갔다 ·
Author
박모카
시골에서 태어난 새끼강아지 ‘롤로’를 데려와 도시에서 키운다. 인구밀도가 빽빽한 곳에서 사는 강아지는 더 이상 집 지키는 역할을 하지 않는다. 경계의 대상이었던 낯선 사람은 어느덧 공존해야 할 대상이 되었다. ‘주인’이라는 이름으로 상하 관계에서 지냈던 가족은 ‘반려인’이라는 새 이름으로 함께하게 되었다.
지은이는 하고 싶은 것은 다 해보는 현세대 대표주자로 평화와 공존의 메시지를 널리 알리고자 강아지 문화 스타트업을 창업하기에 이른다. 『내 강아지는 도시에 삽니다』를 통해 강아지를 키우지 않는 사람들까지도 강아지와 소통하는 것에 대한 중요성을 깨닫고 실천하길 바라는 마음이다.
시골에서 태어난 새끼강아지 ‘롤로’를 데려와 도시에서 키운다. 인구밀도가 빽빽한 곳에서 사는 강아지는 더 이상 집 지키는 역할을 하지 않는다. 경계의 대상이었던 낯선 사람은 어느덧 공존해야 할 대상이 되었다. ‘주인’이라는 이름으로 상하 관계에서 지냈던 가족은 ‘반려인’이라는 새 이름으로 함께하게 되었다.
지은이는 하고 싶은 것은 다 해보는 현세대 대표주자로 평화와 공존의 메시지를 널리 알리고자 강아지 문화 스타트업을 창업하기에 이른다. 『내 강아지는 도시에 삽니다』를 통해 강아지를 키우지 않는 사람들까지도 강아지와 소통하는 것에 대한 중요성을 깨닫고 실천하길 바라는 마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