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는 마음

나를 키우며 일하는 법
$18.14
SKU
9791167741462
+ Wish
[Free shipping over $100]

Standard Shipping estimated by Fri 05/17 - Thu 05/23 (주문일로부 10-14 영업일)

Express Shipping estimated by Tue 05/14 - Thu 05/16 (주문일로부 7-9 영업일)

* 안내되는 배송 완료 예상일은 유통사/배송사의 상황에 따라 예고 없이 변동될 수 있습니다.
Publication Date 2024/04/15
Pages/Weight/Size 140*210*20mm
ISBN 9791167741462
Categories 사회 정치 > 사회비평/비판
Description
출간 이후 수많은 독자들에게 ‘일잘러들의 필독서’로 사랑받아온 《일하는 마음》이 출간 5주년 기념 리마인드 에디션으로 돌아왔다. 저자가 5년 전 자신의 일하는 마음을 되새겨보며 현재의 일하는 마음을 정리한 새로운 원고가 추가되었다. 언제든지 내 직업이 바뀔 수 있고 내 일의 이력이 달라질 수 있는 시대. 변화의 파도에 휩쓸리지 않을 일의 철학을 이야기하는 이 책은 일하며 살아가는 우리 모두에게 단단하고 다정한 응원이 될 것이다.
Contents
프롤로그
개정판 출간에 부쳐: 여전히, 일하는 마음으로

1. 다시, 일을 보다

3킬로미터를 달리는 법
거리가 허락해주는 자유
좋은 것과 나쁜 것은 함께 온다
배우는 법을 배우기
한계가 주는 해방감
경계를 넘게 하는 것은

2. 어느 쪽이든 선택하기

완벽하게 어중간한 맛
어떤 선택이라도 좋다
일상의 테트리스
이야기를 고쳐 써야 할 때
다른 미래를 상상하는 힘
선언에서 시작된다
스토리텔링의 힘

3. 단단한 몸에서 단단한 마음으로

믿는 것이 아니라 아는 것
내 발밑의 성취감
몸을 다지다
꾸역꾸역 하다 보면
공터가 없으면 광장에서라도
훈련은 언제나 즐겁게 할 수 있다

4. 아주 개인적인 동기부여

퇴사의 발견
“무슨 일 하세요?”
n잡의 기술
자아는 원래 조각나 있다
우연성과 자율의 조건
전문성이 아닌 탁월성

5. 좋은 일을 하는 좋은 사람

혼자 일하는 외로움
좋은 사람이 되게 하는 일
네 말을 들었어
염치를 지킨다는 것
사람이 하는 일

6. ‘우리’를 떠올릴 수 있어서 가능한 것들

당신을 이해한다는 말
고통은 여기에 두고 가세요
책임의 용량
불편함을 나눌 자리
스승이 되어주는 사람
디엣지레터

7. 계속해보겠습니다

한결같다, 나
남은 타석은 유한하다
여전히, 아무튼, 스키

에필로그
Author
제현주
임팩트 투자사 인비저닝 파트너스의 대표. 기존의 시스템과 비즈니스가 해결하지 못하는 사회적 문제에 혁신적인 방법으로 새롭게 접근하는 스타트업에 투자한다. 임팩트 투자사 옐로우독의 대표로 재직한 바 있으며, 인비저닝 파트너스는 옐로우독의 투자 자산을 이관받아 2021년 8월 새롭게 설립되었다.

카이스트(KAIST) 산업디자인학과를 졸업하고 글로벌 컨설팅기업 맥킨지에서 커리어를 시작했다. 이후 투자은행 크레딧스위스를 거쳐 사모펀드운용사 칼라일에서 기업 재무 및 투자 전문가로 10여 년간 일했다. 2010년, 투자업계를 떠나 이후 6년여 동안 업계 바깥에서 스스로 몸담고 있던 자본 시장과 ‘투자하는 일’에 관한 공부와 모색의 시간을 보냈다. 열 권에 달하는 관련 서적을 번역했고, 협동조합을 창업해 투입한 자본과 관계없이 모두가 1표를 행사하는 소유 구조와 새로운 일의 방식을 경험하기도 했다. 그 모색의 과정에서 임팩트 투자라는 새로운 키워드를 만났고, 2017년 옐로우독에 합류하며 투자업계로 복귀했다. 현재 국내 임팩트 투자의 최일선에서 재무적 수익률과 사회적·환경적 영향을 동시에 고려하는 투자 기회를 발굴하고 있다. 수익률 뒤에는 숨어 있는 ‘의미’가 있으며, 그 ‘의미’까지 고려할 때 자본의 힘을 제대로 사용할 수 있다고 믿는다.

지은 책으로 『일하는 마음』, 『내리막 세상에서 일하는 노마드를 위한 안내서』 등이 있고, 『21세기 시민경제학의 탄생』, 『주식회사 이데올로기』, 『경제학의 배신』 등 열 권의 책을 우리말로 옮겼다.
임팩트 투자사 인비저닝 파트너스의 대표. 기존의 시스템과 비즈니스가 해결하지 못하는 사회적 문제에 혁신적인 방법으로 새롭게 접근하는 스타트업에 투자한다. 임팩트 투자사 옐로우독의 대표로 재직한 바 있으며, 인비저닝 파트너스는 옐로우독의 투자 자산을 이관받아 2021년 8월 새롭게 설립되었다.

카이스트(KAIST) 산업디자인학과를 졸업하고 글로벌 컨설팅기업 맥킨지에서 커리어를 시작했다. 이후 투자은행 크레딧스위스를 거쳐 사모펀드운용사 칼라일에서 기업 재무 및 투자 전문가로 10여 년간 일했다. 2010년, 투자업계를 떠나 이후 6년여 동안 업계 바깥에서 스스로 몸담고 있던 자본 시장과 ‘투자하는 일’에 관한 공부와 모색의 시간을 보냈다. 열 권에 달하는 관련 서적을 번역했고, 협동조합을 창업해 투입한 자본과 관계없이 모두가 1표를 행사하는 소유 구조와 새로운 일의 방식을 경험하기도 했다. 그 모색의 과정에서 임팩트 투자라는 새로운 키워드를 만났고, 2017년 옐로우독에 합류하며 투자업계로 복귀했다. 현재 국내 임팩트 투자의 최일선에서 재무적 수익률과 사회적·환경적 영향을 동시에 고려하는 투자 기회를 발굴하고 있다. 수익률 뒤에는 숨어 있는 ‘의미’가 있으며, 그 ‘의미’까지 고려할 때 자본의 힘을 제대로 사용할 수 있다고 믿는다.

지은 책으로 『일하는 마음』, 『내리막 세상에서 일하는 노마드를 위한 안내서』 등이 있고, 『21세기 시민경제학의 탄생』, 『주식회사 이데올로기』, 『경제학의 배신』 등 열 권의 책을 우리말로 옮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