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기의 말들』에서 우리의 존재를 지탱해 주는 이 땅의 모든 읽기에 관해 이야기했던 박총 작가가 이번에는 ‘듣기’의 힘에 관해 이야기한다. 저자는 어느 순간 듣는 사람이었던 적이 없다는 것을 깨닫고, 고된 ‘듣기 여정’에 들어선다.
저자는 ‘들어야 할 말’과 함께 ‘듣지 말아야 할 것’에 관해서도 이야기한다. 인간뿐만 아니라 비인간과 미물 그리고 자연의 목소리를 듣는 일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강조한다. 이 땅의 모든 듣기에 관한 이 책을 읽고 나면, 내가 얼마나 듣지 못하는 사람이었는지 되돌아볼 수 있을 뿐 아니라 어떻게 하면 듣는 사람이 되는지 배울 수 있다.
Contents
들어가는
말문장 001
↓
문장 100
Author
박총
책상에선 작가, 교회에선 목사, 집에선 고양이 집사다. 본서를 공역한 박김화니를 비롯해 네 아이의 아빠이기도 하다. 『밀월일기』, 『욕쟁이 예수』, 『내 삶을 바꾼 한 구절』, 『읽기의 말들』, 『하루 5분 성경 태교 동화』 등을 썼고, 『신은 낙원에 머물지 않는다』, 『하나님의 아이들 이야기 성경』,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이야기』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책상에선 작가, 교회에선 목사, 집에선 고양이 집사다. 본서를 공역한 박김화니를 비롯해 네 아이의 아빠이기도 하다. 『밀월일기』, 『욕쟁이 예수』, 『내 삶을 바꾼 한 구절』, 『읽기의 말들』, 『하루 5분 성경 태교 동화』 등을 썼고, 『신은 낙원에 머물지 않는다』, 『하나님의 아이들 이야기 성경』,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이야기』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