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스원의 큰글자도서는 글자가 작아 독서에 어려움을 겪는 모든 분들에게 편안한 독서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책 읽기의 즐거움을 되찾아 드리고자 합니다.
저자 조경국 작가는 2006년부터 현재까지 약 15년간 일기를 쓰고 있다. 다양한 책을 꾸준히 펴내 온 저자도 일기를 매일 쓰기는 쉽지 않았다고 한다. 습관이 된 후에도 어떻게 하면 일기를 더 잘 쓸 수 있을지 궁리해 왔다. 이 책에서 그는 어떻게 매일 쓰는 한결같은 마음가짐을 새기게 되었는지부터 일기는 어떤 내용으로 채워야 하는지, 또 일기를 쓸 때 어떤 도구를 쓰면 좋은지 등 일기를 쓰며 배운 점들을 차근차근 풀어놓았다. 『일기 쓰는 법』은 일기를 꾸준히 쓰겠다고 마음먹었지만 매번 실패했던 분들에게 용기를 주고, 이제 시작하는 분에게는 시행착오를 줄일 방법을 알려 주는 책이다. 일기를 쓰면 인생까지는 몰라도 일상은 매일 조금씩 달라지지 않을까.
Contents
들어가는 말
1 왜 일기를 쓰기 시작했나
2 일기란? - 일기의 정의와 일기 쓰기에 꼭 필요한 것
3 일기의 구성 - 어떻게 기록할 것인가
4 일기를 쓰기 위한 도구 - 아날로그와 디지털 일기장
5 일기를 쓰면 무엇이 달라지나 - 나를 찾는 즐거움 , 자라는 글쓰기 힘
6 그날의 일기 - 잊을 수 없는 날의 기록
7 일기의 활용 - 일상의 기록을 넘어
8 그들의 일기 - 기억하고 싶은 일기들
9 일기, 남겨야 하나 없애야 하나
10 일기 쓰는 삶 - 인터뷰: 김동규, 정민희, 박채린
11 맺음말 - 일기, 글쓰기가 두려운 이를 위한 첫걸음
부록 : 인용하고 참고한 책들
미주
Author
조경국
고등학교 시절부터 헌책방을 출입하며 책을 쟁이기 시작했다. 살아 있는 생물처럼 끊임없이 공간을 먹어 치우는 책을 정리하는 최후의 방법으로 책방을 열기로 결심, 현재 동네 헌책방 책방지기로 5년 가까이 버티고 있다. 『윤미네 집』 등 사진책을 엮는 편집자로 일했고, 몇몇 신문과 잡지에 카메라와 영화와 책 이야기를 연재하기도 했다. 『필사의 기초』, 『오토바이로, 일본 책방』, 『아폴로 책방』을 썼다.
고등학교 시절부터 헌책방을 출입하며 책을 쟁이기 시작했다. 살아 있는 생물처럼 끊임없이 공간을 먹어 치우는 책을 정리하는 최후의 방법으로 책방을 열기로 결심, 현재 동네 헌책방 책방지기로 5년 가까이 버티고 있다. 『윤미네 집』 등 사진책을 엮는 편집자로 일했고, 몇몇 신문과 잡지에 카메라와 영화와 책 이야기를 연재하기도 했다. 『필사의 기초』, 『오토바이로, 일본 책방』, 『아폴로 책방』을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