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흙 속의 호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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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3/04/25
Pages/Weight/Size 152*225*30mm
ISBN 9791167691606
Categories 사회 정치 > 국방/군사
Description
강철의 ‘호랑이’와 함께
인류 역사상 최대의 전장을 헤쳐나온
전차 에이스의 전투 수기!
마침내 독일어 완역판으로 등장!!


열등생 육군 신병, 베테랑 기갑 장교로 성장하다. 나이에 비해 어려 보이는 얼굴에 왜소한 체구. 체중 미달로 인해 징집 검사에서 두 번이나 유예 판정을 받았고 훈련병 시절에도 애송이라 놀림을 받던 오토 카리우스. 하지만 어느 날, 기갑병과 지원자 차출 소식을 듣게 되고, 그는 자신의 운명을 송두리째 바꾸게 될 선택을 하게 된다. 파이힝엔의 전차보충대대에 입소하여 다시 신병 생활을 시작하게 된 오토 카리우스 앞에 기다리고 있는 것은 무엇이었을까. 고된 훈련과 실전을 거쳐 소년은 한 사람의 어른으로, 그리고 역전의 용사로 성장한다.

빛나는 승리, 그리고 철십자 훈장. 독소전 개전 이후, 줄곧 동부전선에 있으면서 베테랑 기갑장교로 성장한 오토 카리우스. 그간 거둔 전과도 충분히 훌륭한 것이었지만, 그의 이름을 정말로 크게 알릴 기회가 찾아왔다. 강력한 신형 전차, 그리고 쾌진격으로 방심하고 있던 소련군 전차부대가 집결한 모습을 발견한 오토 카리우스는 자신의 중대원들과 함께 그들에게 승리를 위해 얼마나 값비싼 대가를 치러야 하는지 제대로 ‘교육’을 해줄 준비를 시작하는데…. 오토 카리우스가 독일 군인 최고의 영예 중 하나라 할 수 있는 백엽 기사 철십자장을 수여받게 되는 결정적 계기라 할 수 있는 말리나바 기습의 모든 과정이 한눈에 펼쳐진다.
Contents
서문
1960년 초판 서문

일러두기

1. 조국이 부르다
2. 나폴레옹의 진군로를 따라가다
3. T-34와 처음으로 맞서다
4. 원대 복귀하다
5. 대참사
6. 브르타뉴에서
7. 티거에 대하여
8. 레닌그라드 전선으로의 긴급수송
9. 네벨 방어전
10. 나르바로의 철수
11. 프리츠 어르신
12. 나르바 전선에 다시 서다
13. 폭풍 전의 고요
14. 러시아군의 공세
15. 벙커에서의 반란
16. 슈트라흐비츠 작전

사진 자료

17. 지옥 같은 밤
18. 거짓과 진실
19. 티거 예찬
20. 패전, 그리고 나르바에서 철수하다
21. 숙영지 병상에서 철십자 훈장을 받다
22. 독일군 전투기는 끝내 나타나지 않았다
23. 즉시 부대로 복귀하라!
24. 합당한 명령 불복종
25. 뒤나부르크 방어전투
26. 기습
27. 불길했던 의견대립
28. 죽음의 문턱에서!
29. 병원에서 빠르게 회복하다

30. 하인리히 힘러를 만나다
31. 생산 현장에서의 반역
32. 재앙이 다가오다
33. 루르 고립지대
34. 커지는 혼란
35. 이상한 지역사령관
36. 종말을 맞이하다
37. 때로는 이교도보다 못한 기독교인들도 있다!
38. 저자 후기

〈부록〉
전투보고서 1
전투보고서 2
훈장증 1 (전상장-흑색장)
훈장증 2 (1941/42 동계 전투 메달)
훈장증 3 (2급 철십자장)
훈장증 4 (1급 철십자장)
훈장증 5 (전상장-은색장)
훈장증 6 (기사 철십자장)
군사서신 1 (로흐)
군사서신 2 (구데리안)
군사서신 3 (슈바너)
전보문 (히틀러)
군사서신 4 (로체)
군사서신 5 (구데리안)
훈장증 7 (제3급 전차돌격장)
훈장증 8 (전상장-금색장)
군사서신 6 (헤세만)
군사서신 7 (요한마이어)
일반서신 1
일반서신 2

역자 후기
찾아보기
Author
오토 카리우스,진중근,김진호
1922년 5월 27일 독일 남서부 츠바이브뤼켄 출생.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미하엘 비트만, 쿠르트 크니스펠과 함께 독일군 3대 전차장 에이스 중 한 명이다. 1941년 독소전 개전부터 참전했고, 첫 보직은 38(t) 전차 탄약수. 1943년에 최신 전차 티거를 장비한 제502 중전차대대로 전속된 후, 명 전차 에이스로서 많은 전과를 거뒀는데 특히 1944년 7월 말리나바에서의 기습전은 동부전선의 빌레르 보카주 전투라 할 만큼 큰 승리였기에, 그 전공으로 백엽 기사 철십자장을 받았다. 전쟁 말기에는 제512 중구축전차대대 제2중대장으로서 야크트티거를 몰고 서부전선에서 싸우던 중, 1945년 4월 15일 미군에 항복했다. 전차 격파 수는 총 150대 이상, 최종 계급은 중위였다. 저서로 자신의 전투기록을 담은 회고록인 본서 《진흙 속의 호랑이-Tiger im Schlamm》가 있다. 이 책은 여러 나라에 소개되어 널리 읽혔으며, 미야자키 하야오가 만화화하기도 했다.
1922년 5월 27일 독일 남서부 츠바이브뤼켄 출생.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미하엘 비트만, 쿠르트 크니스펠과 함께 독일군 3대 전차장 에이스 중 한 명이다. 1941년 독소전 개전부터 참전했고, 첫 보직은 38(t) 전차 탄약수. 1943년에 최신 전차 티거를 장비한 제502 중전차대대로 전속된 후, 명 전차 에이스로서 많은 전과를 거뒀는데 특히 1944년 7월 말리나바에서의 기습전은 동부전선의 빌레르 보카주 전투라 할 만큼 큰 승리였기에, 그 전공으로 백엽 기사 철십자장을 받았다. 전쟁 말기에는 제512 중구축전차대대 제2중대장으로서 야크트티거를 몰고 서부전선에서 싸우던 중, 1945년 4월 15일 미군에 항복했다. 전차 격파 수는 총 150대 이상, 최종 계급은 중위였다. 저서로 자신의 전투기록을 담은 회고록인 본서 《진흙 속의 호랑이-Tiger im Schlamm》가 있다. 이 책은 여러 나라에 소개되어 널리 읽혔으며, 미야자키 하야오가 만화화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