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인 ‘나’는 어렸을 때부터 강아지를 정말 좋아했습니다. 학교 끝나고 친구들이 모두 학원에 가고 없을 때 나는 누렁이와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나의 소중한 친구 누렁이가 갑작스레 주인공 곁을 떠나게 됩니다. 몇 년 후 다시 키우게 된 강아지 ‘까비’도 무지개다리를 건너면서 주인공인 ‘나’는 아주 큰 상처를 받게 됩니다. 과연 주인공은 이 큰 상처를 어떻게 이겨낼 수 있을까요?
작가는 주인공이 세 마리의 강아지와 함께하면서 겪은 기쁨과 상처들을 [내 친구 달이]를 통해 모두 담아냈습니다. 누구나 반려동물을 키우면서 경험하게 되는 아픔과 상처들이 있을 겁니다. 작가는 자신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강아지 ‘달이’가 치료 도우미견이 되고 주인공이 상처를 이겨낸 후 동물매개 심리상담사가 된 과정을 보여줍니다. 이를 통해 여러분들이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삶’이 때론 상처를 주기도 하지만 ‘이루 말할 수 없는 행복’을 준다는 것을 느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Author
이유자
사람에게 관심이 많아 다양한 사람들과 동물, 미술, 연극, 음악, 예술 등으로 매체 심리 상담을 하고 있습니다. 동물매개치료학을 전공하여 대학에서 강의를 하고 있습니다. 저자는 사람과 동물의 건강한 사회를 추구하며 이를 현장에서 실천하고 있습니다. [내 친구 달이]는 작가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만든 첫 그림책입니다.
사람에게 관심이 많아 다양한 사람들과 동물, 미술, 연극, 음악, 예술 등으로 매체 심리 상담을 하고 있습니다. 동물매개치료학을 전공하여 대학에서 강의를 하고 있습니다. 저자는 사람과 동물의 건강한 사회를 추구하며 이를 현장에서 실천하고 있습니다. [내 친구 달이]는 작가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만든 첫 그림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