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오는 길이 때론 너무 길 때
매일의 성적표 앞에서 자꾸만 작아질 때
현실 친구보다 SNS 하트가 더 신경 쓰일 때
나의 오늘을 다잡아 줄 단단하지만 다정한 철학 한마디
옛 노래의 가사처럼 ‘어두운 밤 험한 길 걸을 때’ 누가 나의 손을 잡아 줄까? 이 책은 삶의 작고도 큰 모든 순간에 철학이야말로 내 손을 잡고 나의 오늘을 춤추게 하는 용기가 될 수 있다고 말한다. 철학의 매력적인 여러 주제로 다양한 현장에서 강연 활동을 이어왔던 철학자 김수영은 2,500여 년 철학의 역사를 빛낸 36가지 철학의 말을 실마리로, 철학자는 물론, 철학 개념이 탄생한 과정을 다채롭게 살펴본다. “지금 이 순간, 철학처럼!” 삶의 순간을 기쁨으로 발견하게 될 36가지 철학의 말을 통해 독자들은 나의 오늘에 대한 긍정과 응원의 메시지를 발견하게 될 것이다.
Contents
Part1_이번 생을 춤추게 만드는 용기의 한마디
“여기가 로도스다, 여기서 뛰어라”
“행운은 용기 있는 자를 돕는다”
“콘케도 눌리”
“아모르 파티”
“내일 지구의 종말이 올지라도 오늘 나는 한 그루 사과나무를 심겠다”
“플루스 울트라”
Part2_철학의 지혜를 선물하는 한마디
“메타”
“철학은 이론이 아니라 활동이다”
“철학은 놀라움에서 시작된다”
“미네르바의 부엉이는 황혼 녘에야 날아간다”
“나는 생각한다, 그러므로 나는 존재한다”
“학교가 아니라 인생을 위해서 배워라”
철학에 대해 공부하고 쓰고 말하는 사람이다. 연세대학교 생화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 철학과에서 플라톤 철학을 주제로 석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독일 콘스탄츠대학교에서 플라톤의 『국가』에 대한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출판사 ‘문학과지성사’의 주간과 대표를 역임했다. 출판사 ‘로도스’를 만들어 다양한 교양서적을 발간하면서, 대학에서 철학 관련 과목을 맡아 강의했다. 2018년부터 3년 동안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에서 원장으로 일했다. 현재 한양여자대학교 문예창작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일간지에 고정 칼럼을 기고했으며 고등학교, 대학교, 기업 등에서 철학의 매력적인 여러 주제를 가지고 강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철학에 대해 공부하고 쓰고 말하는 사람이다. 연세대학교 생화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 철학과에서 플라톤 철학을 주제로 석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독일 콘스탄츠대학교에서 플라톤의 『국가』에 대한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출판사 ‘문학과지성사’의 주간과 대표를 역임했다. 출판사 ‘로도스’를 만들어 다양한 교양서적을 발간하면서, 대학에서 철학 관련 과목을 맡아 강의했다. 2018년부터 3년 동안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에서 원장으로 일했다. 현재 한양여자대학교 문예창작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일간지에 고정 칼럼을 기고했으며 고등학교, 대학교, 기업 등에서 철학의 매력적인 여러 주제를 가지고 강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