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를 달리는 십대 : 국제외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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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2/03/28
Pages/Weight/Size 138*190*11mm
ISBN 9791167550477
Categories 청소년 > 청소년 인문/사회/경제
Description
“오늘의 세계를 알려드립니다”
남북관계부터 난민과 팬데믹까지
지금 가장 뜨거운 국제 이슈


청소년이 알아야 할 최소한의 사회 이슈를 한 권으로 명쾌하게 담아내는 [사회를 달리는 십대] 시리즈 『사회를 달리는 십대 : 국제외교』가 출간되었다. 전쟁으로 인한 난민 문제나 미중 갈등에서 비롯한 무역전쟁 문제, 긴장감이 흐르는 남북관계 등 잇따라 터져 나오는 묵직한 국제 문제가 정치, 경제를 비롯한 사회 전반의 영역을 흔들며 세계인의 촉각을 곤두세우게 하고 있다. 신문 기자 출신의 저자들은 남북관계, 이주난민, 종교분쟁, 미중갈등, 통합과 분리, 코로나팬데믹 등 오늘날 가장 첨예한 여섯 가지 이슈를 통해 우리 일상과 긴밀히 연결된 국제 사회의 면면을 생생하게 펼쳐 보인다.

“70년간 떨어져 지낸 남북, 꼭 통일해야 할까?” “우리도 갑자기 난민이 될 수 있다고?” “종교는 어떻게 혐오와 전쟁으로 번졌을까?” ”미중이 싸우는데 왜 우리가 피해를 볼까?“ “영국은 왜 브렉시트를 택했을까?” “전염병에도 빈부 격차가 있다니?” 등 각 국제 이슈의 핵심과 쟁점을 살펴보는 동시에 그와 관련한 생각거리를 던져 주며 사고의 확장을 돕는다. 지구 반대편에서 우리 일상에까지 다다른 국제 이슈를 따라가며 생각을 차근히 정리하다 보면, 슬기로운 세계 시민으로 거듭나는 데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을 것이다.
Contents
프롤로그. 모든 것이 연결된 세계는 지금…

1. 남북관계: 이토록 가깝고도 먼 사이
세계에서 유일한 정부 조직이 우리나라에? | 따로따로 살아온 지 벌써 70년이 넘어! | 지금도 괜찮은데, 꼭 함께해야 해? | 우리 사이, 과연 좋아질 수 있을까?

2. 이주난민: 그 누구도 선택하지 않은 이름
알고 보면 오래된 이주의 역사 | 난민과 국내 실향민의 차이는? | 고향인 시리아를 떠나는 사람들 | 장벽 못지않은 오해와 편견, 게다가 혐오까지! | 우리도 갑자기 난민이 될 수 있다고?

3. 종교분쟁: 믿음이 혐오와 전쟁으로 번지기까지
먹어 봤니? 할랄 푸드! | 서학 입장에선 못마땅했던 조선의 제사 | 믿으라! 그리고 싸우라? 점점 더 번지는 갈등 | 신은 하난데 종교는 여러 개 | 종교 간 화합은 가능할까?

4. 미중갈등: 커지는 중국과 초조한 미국의 기 싸움
디젤차와 전기차가 멈춘 이유는? | 무역은 시작에 불과해… 외교·군사·인권까지 전방위 충돌! | ‘투키디데스의 함정’을 잊지 않으려면? | ‘미중’ 고래 싸움에 ‘한국’ 새우 등 터질 수 없지!

5. 통합과 분리: 영국이 쏘아 올린 신호탄
도버 해협은 어떻게 눈물바다가 됐을까? | 전쟁과 폐허 속에 탄생한 유럽 통합 | 영국은 왜 브렉시트를 택했을까? | 통일이 소원이라고? 대세는 분리야! | 투쟁은 계속된다!

6. 코로나팬데믹: 감염병 vs. 세계 보건
대륙을 초토화하는 바이러스 | 역사를 바꾼 전염병들 | 세계 보건 사령탑, WHO는 무얼 하나요? | 전염병의 빈부 격차를 막지 못하면?
Author
오애리,이지선
신문사에서 기자로 일했으며, 현재는 꾸준히 책을 쓰고 옮기는 작업을 하고 있다. 어린 시절부터 인형 놀이보다 영화 보기를 더 좋아했던 영화광이며, 혈관에 피 대신 카페인이 흐르는 커피 중독자이기도 하다. 음식과 문화가 맞닿아 있음을 새삼 깨달으며 『모든 치킨은 옳을까?』를 썼다. 옮긴 책으로는 마이클 무어 감독의 『세상에 부딪쳐라 세상이 답해줄 때까지』와 놈 촘스키의 『정복은 계속된다』가 있다.

신문사에서 기자로 일했으며, 현재는 꾸준히 책을 쓰고 옮기는 작업을 하고 있다. 어린 시절부터 인형 놀이보다 영화 보기를 더 좋아했던 영화광이며, 혈관에 피 대신 카페인이 흐르는 커피 중독자이기도 하다. 음식과 문화가 맞닿아 있음을 새삼 깨달으며 『모든 치킨은 옳을까?』를 썼다. 옮긴 책으로는 마이클 무어 감독의 『세상에 부딪쳐라 세상이 답해줄 때까지』와 놈 촘스키의 『정복은 계속된다』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