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을 달리는 십대 : 환경과 생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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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1/10/12
Pages/Weight/Size 138*190*11mm
ISBN 9791167550149
Categories 청소년 > 청소년 수학/과학
Description
우리에게 남은 시간은 고작 2시간 14분,
지구의 환경 시계를 되돌려라!


청소년이 알아야 할 최소한의 과학 이슈를 한 권으로 명쾌하게 담아내는 [과학을 달리는 십대] 시리즈 『과학을 달리는 십대 : 환경과 생태』가 출간되었다. MZ 세대가 친환경 윤리적 소비를 중요하게 생각하듯, 지금 청소년에게도 제로 웨이스트와 탈 플라스틱 같은 건 일상이고 상식이다. 하지만 우리 주변에는 환경과 관련한 논쟁이 끊이지 않고, 가짜 뉴스가 차고 넘친다. 저자는 그리드, 탄소 중립, 그린 뉴딜, 에너지 전환, 기후 행동, 탈성장 등 최근 우리 사회를 달구는 중요한 환경 이슈를 생생하고 세심하게 일러준다.

“에코백과 텀블러가 환경을 망친다고?” “플라스틱이 환경을 파괴한다면서 플라스틱 단열 창틀은 친환경적이라고?” “인공 화학물질보다 천연 물질이 지구에 이롭다면 합성섬유, 가죽, 모피, 실크, 페트병을 재활용해 만든 섬유 중 무엇이 가장 환경에 이로울까?” 등등 흥미로운 질문과 대답이 가득한 『과학을 달리는 십대 : 환경과 생태』는 환경 문제로 혼란을 겪는 청소년들에게 반갑고도 꼭 필요한 표지판이자 지구 환경 안내서이다. 청소년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환경 문제를 바라보는 균형 잡힌 태도, 뜨거워지는 지구에서 어떻게든 답을 찾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희망, 그리고 지구를 위한 진짜 마음을 단단히 벼릴 수 있을 것이다.
Contents
프롤로그 : 누군가 지구를 구할 때까지 기다리고만 있을 너에게

1. 플라스틱 : 우리가 쓰레기라 부르는 어떤 것
모든 것은 거북의 콧구멍에서 시작되었다 | 플라스틱은 얼마만큼 지구를 뒤덮고 있을까? | 판타스틱 플라스틱 네 정체를 밝혀라 | 엄마, 제발 그 먹이는 주지 마세요 | 재활용을 믿지 마 쓰레기에서 눈을 돌리지 마 | 플라스틱 빨대가 사라진 자리에 남아 있는 문제들

2. 화학물질 : 내가 먹고 마시고 만지는 모든 것들
그것들 좀 내 눈앞에서 치워 줘요! | 가까스로 코끼리를 구했지만 다시 코끼리를 죽이게 된 사연 | 바비와 켄을 멀어지게 한 열대 우림 파괴 사건 | 인공 물질의 최강자, 화학 물질을 소개합니다 | 케모포비아는 그만, 현명하게 피하고 지혜롭게 덜 쓰자

3. 기후변화 : 지구는 기다려 주지 않는다
그러지 마, 잘은 모르지만 나도 조금은 노력하고 있어 | 이 멋진 줄무늬 속에 기후 변화 폭탄이 숨어 있다고? | 지구는 어쩌다 따뜻하다 못해 뜨거운 행성이 되었을까? | 기후 변화를 일으킨 세가지 산업혁명, 화석연료, 탄소 배출 | 진실을 외면하는 순간 파국이 찾아온다

4. 에너지 : 어느 날 모든 불이 꺼진다면
스마트폰을 충전할 수 없게 되는 그런 무서운 날이 온다고? | 기후 위기 시대의 에너지는 탄소가 결정한다 | 바람과 태양이 만드는 미래의 에너지 | 에너지가 우리 집으로 연결되는 방법, 그리드 | 가장 필요한 사람들에게 가장 깨끗한 에너지를

5. 생물다양성 : 여섯 번째 대멸종 앞에서
그래서 인류세 대표 화석이 닭 뼈라고요? | 생물 다양성을 찾아 열대 우림으로 | 생물 다양성과 바나나 멸종 괴담 | 세계의 끝에 지은 씨앗 보관소와 멸종을 막는 냉동 방주 | 멸종 위기 동물이 우리보다 더 중요해?
Author
소이언
서울대학교에서 철학을 공부했고, 오랫동안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책을 읽고 쓰고 만들어 왔다. 기울어진 세상에서 어린 시민, 청소년 시민과 나란히 또 다정히 함께하려 노력한다. 자기만의 속도로 힘껏 성장하는 이들과 쾌활한 진지함을, 그리고 올곧은 따스함을 나누고 싶어 한다. 지은 책으로 『타고 갈래? 메타버스』 『과학을 달리는 십대: 환경과 생태』 『공정: 내가 케이크를 나눈다면』 『바이러스: 먼지보다 작은 게 세상을 바꾼다고?』 『안녕? 나의 핑크 블루』 등이 있다.
서울대학교에서 철학을 공부했고, 오랫동안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책을 읽고 쓰고 만들어 왔다. 기울어진 세상에서 어린 시민, 청소년 시민과 나란히 또 다정히 함께하려 노력한다. 자기만의 속도로 힘껏 성장하는 이들과 쾌활한 진지함을, 그리고 올곧은 따스함을 나누고 싶어 한다. 지은 책으로 『타고 갈래? 메타버스』 『과학을 달리는 십대: 환경과 생태』 『공정: 내가 케이크를 나눈다면』 『바이러스: 먼지보다 작은 게 세상을 바꾼다고?』 『안녕? 나의 핑크 블루』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