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나를 돌봅니다 (리커버)

자기 자비, 나와 친해지는 연습
$16.10
SKU
9791167550095
+ Wish
[Free shipping over $100]

Standard Shipping estimated by Fri 12/6 - Thu 12/12 (주문일로부 10-14 영업일)

Express Shipping estimated by Tue 12/3 - Thu 12/5 (주문일로부 7-9 영업일)

* 안내되는 배송 완료 예상일은 유통사/배송사의 상황에 따라 예고 없이 변동될 수 있습니다.
Publication Date 2021/09/06
Pages/Weight/Size 140*190*12mm
ISBN 9791167550095
Categories 청소년 > 청소년 인문/사회/경제
Description
“초라한 내가 미워질 때 나를 돌보는 방법을 배웁니다”
나와 멀어진 모두에게 전하는 다정하고 포근한 위로

『나는 나를 돌봅니다』는 『나, 지금 이대로 괜찮은 사람』, 『나를 사랑하지 않는 나에게』 등으로 심리학 연구를 알기 쉽게 풀어내며 독자들과 꾸준히 소통해 온 박진영 작가가 펴낸 자기 자비 책이다. 수많은 독자의 사랑을 받으며 베스트셀러로 자리매김한 『나는 나를 돌봅니다』가 리커버를 통해 스페셜 한정판으로 독자들을 찾아왔다. 더욱 포근하고 다정한 표지로 탈바꿈한 『나는 나를 돌봅니다』는 ‘나와 화해하는 방법’ 그리고 ‘스스로 나를 돌보는 방법’을 담아, 쓰디쓰게 성장의 시간을 통과하고 있는 청소년은 물론 나와 화해하지 못해 괴로워하는 모든 독자에게 전하는 선물 같은 책이다.
Contents
Intro.
내가 나의 가장 좋은 친구가 될 수는 없을까요?

Part 1.
평가하지 말고 이해해 줘요

Part 2.
고민해도 괜찮아요

Part 3.
뭐든지 잘할 수는 없어요

Part 4.
나를 돌보며 나아가는 법

나가며: 오늘부터 자기 자비

추천 작품
참고 문헌
Author
박진영
어렸을 때부터 ‘나는 왜 이러는 걸까?’에 대해 관심이 많았습니다. 커서 심리학을 공부하게 되었고 지금은 노스캐롤라이나대학교 의과대학(University of North Carolina at Chapel Hill)의 통합의학 프로그램 소속 연구원으로 일하면서 마음 챙김, 자기 자비 관련 연구를 하고 있어요. 현재 미국 듀크 대학에서 사회 심리학 박사 과정을 밟고 있습니다. 그동안 쓴 책으로는 『나, 지금 이대로 괜찮은 사람』 『나를 사랑하지 않는 나에게』 등이 있습니다.

어린 시절을 돌이켜 보면 나에 대한 불만이 참 많았어요. 내가 참 부족하다고 느꼈거든요. 자기 비난에 속수무책이었어요. 지금 생각해 보면 나와 잘 지내는 법을 전혀 몰랐던 것 같아요. 어느 순간 바라본 나는 누구보다 나에게 가장 많은 잔소리와 악담을 쏟고 있었죠. 습관적으로 나를 막 대하는 사람이 되어 있었습니다. 하지만 자기 자비를 만나고부터 그러지 않아도 된다는 걸 깨달았어요. 자기 자비는 내가 힘들어할 때도, 초라할 때도 나를 따뜻하게 돌보는 방법이거든요. 자신에게 나쁜 사람이 되지 않도록 자기 자비가 도와줄 거예요.
어렸을 때부터 ‘나는 왜 이러는 걸까?’에 대해 관심이 많았습니다. 커서 심리학을 공부하게 되었고 지금은 노스캐롤라이나대학교 의과대학(University of North Carolina at Chapel Hill)의 통합의학 프로그램 소속 연구원으로 일하면서 마음 챙김, 자기 자비 관련 연구를 하고 있어요. 현재 미국 듀크 대학에서 사회 심리학 박사 과정을 밟고 있습니다. 그동안 쓴 책으로는 『나, 지금 이대로 괜찮은 사람』 『나를 사랑하지 않는 나에게』 등이 있습니다.

어린 시절을 돌이켜 보면 나에 대한 불만이 참 많았어요. 내가 참 부족하다고 느꼈거든요. 자기 비난에 속수무책이었어요. 지금 생각해 보면 나와 잘 지내는 법을 전혀 몰랐던 것 같아요. 어느 순간 바라본 나는 누구보다 나에게 가장 많은 잔소리와 악담을 쏟고 있었죠. 습관적으로 나를 막 대하는 사람이 되어 있었습니다. 하지만 자기 자비를 만나고부터 그러지 않아도 된다는 걸 깨달았어요. 자기 자비는 내가 힘들어할 때도, 초라할 때도 나를 따뜻하게 돌보는 방법이거든요. 자신에게 나쁜 사람이 되지 않도록 자기 자비가 도와줄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