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이 알아야 할 최소한의 과학 이슈를 한 권으로 명쾌하게 담아내는 [과학을 달리는 십대] 시리즈의 첫 번째 책 『과학을 달리는 십대: 스마트 테크놀로지』가 출간되었다. 어지러운 오늘과 불확실한 내일을 이해하고 싶은 십대를 위해 필요한 핵심만 간결히 담아내면서도 균형감 있는 시선과 풍성한 생각거리를 던져 주는 [과학을 달리는 십대] 시리즈는 지금 가장 뜨거운 과학 이슈를 씨줄과 날줄로 촘촘히 엮어 내 펼쳐 보인다.
그 어느 때보다 변화의 속도가 빠른 과학 기술에 대한 이해는 새로운 시대를 살아갈 필수 지식이 되고 있다. 오랫동안 사회와 과학 기술 현장을 취재해 온 기자 출신 저자들이 인공지능, 로보틱스, 자율주행, 가상현실, 사물인터넷, 유전자공학 등 여섯 가지 스마트 테크놀로지 이슈를 통해 청소년들이 과학 기술의 현실과 변화를 한눈에 들여다보고 이해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나날이 발전하는 과학 기술은 이제 새로운 시선, 새로운 질문, 새로운 법과 제도를 요구한다. 『과학을 달리는 십대: 스마트 테크놀로지』는 바로 이런 과학 기술이 가져올 변화에 제대로 대처하고 싶은 십대, 복잡한 오늘과 예측 불가한 내일을 이해하고 싶은 십대를 위한 최적의 책이다.
Contents
프롤로그. 새로운 시대의 필수 지식은 과학의 이름으로
1. 인공지능: 인간인 듯, 인간 아닌 지적 존재가 나타났다!
생각하는 기계의 탄생 | 인공지능, 넌 어떻게 배우니? | 기계가 심부름하려면 어떤 능력이 필요할까? | 우리, 이제 인공지능에 밀리는 거야? | 인공지능이 인간을 지배하는 날? | 결국 중요한 것은 인간의 유연성과 창조력 | 인공지능은 본연적으로 인간을 비추는 거울
2. 로보틱스: 달려라! 인간을 대신하는 기계
로봇 교사가 등장하다 | 뛰고 달리고 물건을 나르는 로봇 | 공장의 로봇 밀도, 한국은 세계 평균의 8배 | 감염병의 시대, 사람 대신 로봇을! | 로봇이 늘면 우리는 얼마나 행복해질까? | 기계와의 경쟁? 기계와의 공존!
3. 자율주행: 사람 없이 움직이는 차의 시대로
세계의 경쟁은 시작됐다! 거리를 달리는 무인 차 | 자율주행차의 여섯 단계 | 다빈치의 움직이는 수레는 왜 세상에 나오지 못했을까? | 자율주행차는 도심을 더 안전하게, 공기를 더 깨끗하게 할까? | 자율주행차가 사고 내면 책임은 누구에게? | 무인 차는 과연 세상을 어떻게 바꿀까? | 자율주행차의 빅데이터는 어떻게 관리할까?
4. 가상현실: 가상과 현실이 뒤섞이는 세상
BTS도 즐기는 메타버스, 정체가 뭐야? | 가상은 어떻게 ‘현실’이 되었을까? | 기술과 콘텐츠의 만남은 앞으로도 계속된다 | 관찰자에서 참여자로 | 가상현실의 나는 진짜 나인가?
5. 사물인터넷: 물건들이 살아 있다!
시작은 ‘트로이 목마의 방’에서 | ‘사물’, 인터넷으로 이어지다 | 사물인터넷에는 어떤 기술이 필요할까? | 연결, 그 안에 숨겨진 비밀 | 스마트팜부터 스마트시티까지, 상상 그 이상의 세계로 | 그럼에도 완벽한 기술은 없다
6. 유전자공학: 자르고 붙이는 셀프 유전자 시대
유전자 지도, 인류가 생산해 낸 가장 경이로운 지도 | 생물학에서 공학으로 | “이 쥐는 4퍼센트가 인간입니다” | 이미 시작된 생명공학의 시대 | 고장 난 신체를 고쳐라! | 내 몸의 미래를 알 수 있게 된다면?
Author
구정은,이지선
신문기자로 일하면서 국제뉴스를 오랫동안 다뤘습니다. 지금은 주로 책을 쓰고 번역을 하면서 나라 밖 소식을 전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10년 후 세계사: 두 번째 미래』 『여기, 사람의 말이 있다』 『사라진, 버려진, 남겨진』 등의 책을 썼고 『팬데믹의 현재적 기원』 『나는 라말라를 보았다』 등을 번역했습니다.
신문기자로 일하면서 국제뉴스를 오랫동안 다뤘습니다. 지금은 주로 책을 쓰고 번역을 하면서 나라 밖 소식을 전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10년 후 세계사: 두 번째 미래』 『여기, 사람의 말이 있다』 『사라진, 버려진, 남겨진』 등의 책을 썼고 『팬데믹의 현재적 기원』 『나는 라말라를 보았다』 등을 번역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