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간 즉시 아마존 베스트셀러 1위, 2021 마이클 프린츠상 수상작이자 다수 언론에서 극찬을 아끼지 않은 농구 그래픽 노블 『우리가 농구에 미치는 이유』가 출간됐다. 고등학교 교사 ‘진’은 어릴 때부터 영 소질이 없었고, 결말을 종잡을 수도 없는 스포츠를 싫어한다. 대신 선악이 분명하며 대부분 정의가 승리하는 만화책을 즐겨 읽다가, 그래픽 노블 작가로도 활동한다. 다음 책 주제를 찾던 ‘진’은 학교 복도에서 농구 시즌을 기대하는 학생들의 대화를 듣고, 남자 농구 대표 팀 코치 ‘루’와 이야기를 나누면서 농구에 관한 책을 쓰기로 마음먹는다. 그리고 캘리포니아주 챔피언십 우승을 목표로 열심히 훈련하는 선수들을 곁에서 지켜보고, 원정 경기를 따라나서면서 농구 팀의 삶과 열정은 물론 농구 그 자체의 역사를 알아 가기 시작하는데…… 매번 우승 문턱에서 패배하는 농구 팀과, 인생의 또 다른 도전을 맞닥뜨린 ‘진’의 앞날에 과연 어떤 일들이 기다리고 있을까?
Contents
프롤로그/ 양 선생
1장/ 루 코치
2장/ 아이반과 패리스
3장/ 비숍 오다우드 드래건스 VS. 데라살 스파르탄스
4장/ 펠프스 코치
5장/ 비숍 고먼 게일스 VS. 비숍 오다우드 드래건스
6장/ 오데라와 아린즈
7장/ 비숍 오다우드 드래건스 VS. 몬트버드 이글스
8장/ 지빈
9장/ 비숍 오다우드 드래건스 VS. 웨인즈빌 타이거스
10장/ 첸준(앨릭스)
11장/ 모로 가톨릭 매리너스 VS. 비숍 오다우드 드래건스
12장/ 오스틴
13장/ 마터 데이 모나츠 VS. 비숍 오다우드 드래건스
에필로그/ 진
Author
진 루엔 양,조영학,양희연
중국계 미국인으로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만화를 꾸준히 그렸고, 1997년 미국 만화계의 권위 있는 제릭재단에서 상을 받으며 작가 생활을 시작했다. 컴퓨터과학 교사로 17년 동안 학생들을 가르치다가, 현재는 햄린대학교에서 청소년 문학과 글쓰기를 가르치고 있다. 그래픽 노블 《진과 대니》로 전미 도서상 최우수 후보작(2006), 마이클 프린츠 상(2006), 아이스너 상(2007)을 받았으며, 〈의화단〉시리즈가 LA타임스 도서상을 받았다. 그밖에 지은 책으로 〈아바타: 최후의 에어벤더 Avatar:The Last Airbender〉시리즈와 《슈퍼맨 Superman》 등이 있다. 2016년 미국의회도서관에서 청소년문학 대사로 임명받아 ‘독서는 장벽이 없다! Reading Without Walls’라는 슬로건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재, 한국인 아내와 네 아이와 함께 샌프란시스코 만에서 살고 있다. geneyang.com
중국계 미국인으로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만화를 꾸준히 그렸고, 1997년 미국 만화계의 권위 있는 제릭재단에서 상을 받으며 작가 생활을 시작했다. 컴퓨터과학 교사로 17년 동안 학생들을 가르치다가, 현재는 햄린대학교에서 청소년 문학과 글쓰기를 가르치고 있다. 그래픽 노블 《진과 대니》로 전미 도서상 최우수 후보작(2006), 마이클 프린츠 상(2006), 아이스너 상(2007)을 받았으며, 〈의화단〉시리즈가 LA타임스 도서상을 받았다. 그밖에 지은 책으로 〈아바타: 최후의 에어벤더 Avatar:The Last Airbender〉시리즈와 《슈퍼맨 Superman》 등이 있다. 2016년 미국의회도서관에서 청소년문학 대사로 임명받아 ‘독서는 장벽이 없다! Reading Without Walls’라는 슬로건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재, 한국인 아내와 네 아이와 함께 샌프란시스코 만에서 살고 있다. gene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