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사느냐? 함께 사느냐? ‘어떻게 사느냐’가 운명을 가른다! 6막 인생 가운데 5막 인생을 살고 있는 저자가, 결혼하지 않으려는 젊은이들에게 던지는 빅 퀘스천.
사람은 혼자서는 살아갈 수 없다. 혼자 사는 것은 끊어지는 뺄셈의 삶이고, 함께 사는 건 지속되는 덧셈의 삶이다. 더불어 함께 살아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요즘 세태가 되어 버린 혼살이족들에게 저자는 결혼하여 아이를 낳고 가정을 꾸리는 행복한 삶의 필요성과 그 이유에 대해 다양한 측면에서 어필한다. 혼자 살아 좋은 기간은 젊고 건강할 딱 그때까지다. 게다가 결혼과 출산을 하지 않으면 개인의 삶과 국가 존립에 심대한 후과가 미친다. 아이가 없으면 미래가 없다는 것. ‘혼자 살 것인가? 함께 살 것인가?’를 고민하는 젊은 세대뿐 아니라, 저출산으로 걱정이 많은 정부 관계자 및 저출산의 책임으로부터 벗어날 수 없는 기업가와 언론인들에게도 이 책을 추천한다.
Contents
들어가며
제1장 혼 · 자 · 산 · 다
혼자 사는 것에 대하여
800만 명이 혼자 산다
출산율 세계 꼴찌 ··· 인구재앙 시작됐다
거울 보며 밥 먹는다
화장실에 갇혀 큰일 날 뻔했다
건강에도 안 좋고 수명은 단축된다
편하게 살려다 불행한 노후 맞는다
혼자 사는 사람에게 가혹한 ‘외로움’
비참한 고독사, 남의 일 아니다
평생 가는 ‘꽃길’은 없다
화려한 싱글은 없어도 잘 사는 커플은 있다
돈으로 삶과 인생을 타산한다
결혼 안 하는 이유가 100가지 넘는다
혼살이는 자연의 섭리를 거스르는 것
갈등이 결혼 막고 ‘혼살이’ 부추긴다
반려동물이 아이 자리 차지하다 .
모든 걸 지연(遲延)시키는 사회 만들었다
“엄마”, “아빠” 소리 못 듣는다
누구나 언젠가 늙고 죽는다
6막 인생이 2막으로 끝난다
‘나’에서 소중한 대(代)가 끊긴다
소는 누가 키우나?
제2장 함-께-산-다
당신이 있어 내가 있다
사람은 혼자 살 수 없다
한 손이 없는 두 사람이 손뼉을 쳤다
함께 간 사람은 살고 혼자 간 사람은 죽었다
사람은 섬이 아니다
누군가는 꼭 있어야 한다
짧게 살려면 혼자 살고 오래 살려면 함께 살라
평범하게 사는 것이 잘 사는 것
하루살이도 종족 남기려 처절하게 산다
꽃은 절대 허투루 피지 않는다
결혼은 해야, 안 하면 더 후회한다
결혼은 ‘함께 사는 것’의 시발점
결혼하는 것도 ‘능력’이다
짝이 됨은 오묘한 자연의 섭리
남남끼리 100만 명이 함께 산다
힘들지 않은 것은 이 세상에 없다
‘사람’을 남기고 가야 한다
태어나는 아이는 ‘보물이’ 된다
생각을 바꾸니 인생이 달라졌다
‘나’ 하나 달라지면 세상이 바뀐다
부딪쳐라 그리하면 이뤄질 것이다
내 인생은 내가 만들어 가야 한다
제3장 그래도 가족
나는 어디서 왔는가?
가족이란 무엇인가
마음으로 보아야 가족이 보인다
나에겐 가족이 있습니다
가족보다 센 힘은 이 세상에 없다
가족은 뺄셈이 아닌 덧셈이다
할배 · 할매 시대가 왔다
부모는 가장 위대한 ‘생산자’
아버지는 뭐라 해도 아버지다
어머니! 에베레스트보다 더 높은 그 이름
부부는 자녀를 둬야 완성된다
그래서 가족, 그래도 가족
제4장 총동원이 답
인구가 국가 흥망 가른다
부총리급 인구가족부 신설 시급하다
‘혼살이’ 증가 억제에 답이 있다
가족을 살려야 저출산 문제도 풀린다
지자체에선 과하다 할 정도 대책 내놔야
현금 지원은 5,000만 원은 돼야 효과
다른 나라 좋은 정책 벤치마킹 시급
기업도 저출산 해결에 책임 막중하다
언론이 계도하고 여론 이끌어야
젊은이 접촉 많은 종교 단체, 할 일 많다
나가며
Author
유은걸
전북 김제에서 8남매 중 셋째로 태어났고, 9남매 중 여섯째인 아내와 결혼해 2녀 1남을 두었습니다. 서울신문에서 기자·부장·연구위원 및 간행물 발간 책임자로 30여 년간 근무한 전직 언론인입니다.
지금은 큰딸네 집 근처에 살며 수시로 손주들을 돌봐주고 있습니다. 은퇴 후 가족에 관심을 가지면서 살아오며 후회했던 것들과 ‘그랬더라면 좋았을 텐데’라고 아쉬워했던 것들을 정리해 이번에 졸저를 냈습니다. 제 가족에 대한 성찰을 담은 반성문이기도 합니다. 제가 쓴 글이지만 제가 읽어야 할 책입니다.
전북 김제에서 8남매 중 셋째로 태어났고, 9남매 중 여섯째인 아내와 결혼해 2녀 1남을 두었습니다. 서울신문에서 기자·부장·연구위원 및 간행물 발간 책임자로 30여 년간 근무한 전직 언론인입니다.
지금은 큰딸네 집 근처에 살며 수시로 손주들을 돌봐주고 있습니다. 은퇴 후 가족에 관심을 가지면서 살아오며 후회했던 것들과 ‘그랬더라면 좋았을 텐데’라고 아쉬워했던 것들을 정리해 이번에 졸저를 냈습니다. 제 가족에 대한 성찰을 담은 반성문이기도 합니다. 제가 쓴 글이지만 제가 읽어야 할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