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촌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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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4/02/15
Pages/Weight/Size 127*205*20mm
ISBN 9791167524164
Categories 소설/시/희곡 > 시/희곡
Description
바다에서 나고 자란 시인의 추억과 그리움을 담은 70여 편의 시를 담고 있다. 바다와 고향을 사랑하는 시인의 삶이 은은한 향기로 깃들어 있다. 가난한 어부의 아들로 태어나 함께 배를 타며 함께했던 삶의 여정, 고된 어머니의 일상, 천진했던 갯마을 아이들과의 추억, 늘 품어 주고 꿈이 피어나던 바다…. 눈앞에 마치 어촌의 풍경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듯하다. 그래서 더 정겹고 소박하다. 이제는 바다를 닮아 버린 시인의 언어를 마음으로 느껴 보자.
Contents

1장
어매의 물동이
갯마을 아이들
명절날의 추억
수학여행
내 유년의 냉골
우리 할매 고무신
내 고향 고매
몬당 집
검정 고무신
고드름
그 껄끄러운 입맛
아배의 사이다
어매의 매질
바래가세
아배 따라쟁이
아배의 한숨
어매와 청태
우리 담임 선생님

2장
이상한 어부
고향 갱변
복어의 변신
불가사리의 꿈
이상한 어부
상괭이 소리
내 고향은 보물섬
꿈이 피던 밤바다
엇박자 부자
아배와 껌
아배의 라면
닮은 꼴 부자
동상이몽의 꿈
우리 아배의 손
어부와 통통배
추억의 빈 지갑
어부의 인생 여정
꼼장어 유감(遺憾)
느림보 통통배

3장
화수분의 바다
문어에게 배우다
화수분의 바다
바다 생각
바다가 시리다
아배의 금고
미라가 된 소년의 꿈
천하장사 우리 아배
바다 같은 미덕
이산가족이 되어
바보 갈치
아배의 품
고동을 주우며
죽방 멸치의 비밀
금단의 과일
희망의 섬
귀신불
어매의 폭탄선언
아배와 선생님

4장
우리 형아
밥맛이야
풍선껌
우리 형아
지게꾼 소년
귀갓길
새옹지마 인생
꼬마 지게
내 삶의 서당
오 다마
귀신 소동
갈비 해프닝
닳지 않는 우정
요술 방망이
성인(聖人)인 바다
설탕 서리
풀빵 가게 여자아이
감낭구도 없는 집
Author
이병인
호(號)는 남경(南炅)이다. 1960년 경남 남해 미조에서 태어났다. 미조초등학교와 미조중학교를 졸업하고, 마산중앙고등학교를 거쳐 경남대학교 사범대학 국어교육과를 졸업하여 모교인 마산중앙고등학교에서 35년간 교직 생활을 한 후 2024년 2월에 교장으로 퇴임했다.

2019년 『문학의 봄』에 시 「어매의 물동이」가 당선되어 등단했다. 이후 『문학광장』, 『문장 21』에서 각각 시 부문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했다. 시집으로는 이번에 발간한 『어촌별곡』이 있다.
호(號)는 남경(南炅)이다. 1960년 경남 남해 미조에서 태어났다. 미조초등학교와 미조중학교를 졸업하고, 마산중앙고등학교를 거쳐 경남대학교 사범대학 국어교육과를 졸업하여 모교인 마산중앙고등학교에서 35년간 교직 생활을 한 후 2024년 2월에 교장으로 퇴임했다.

2019년 『문학의 봄』에 시 「어매의 물동이」가 당선되어 등단했다. 이후 『문학광장』, 『문장 21』에서 각각 시 부문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했다. 시집으로는 이번에 발간한 『어촌별곡』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