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을 위한 노동인권 에세이

구정화 교수가 들려주는 일하는 사람의 존엄한 권리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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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116714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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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2/01/20
Pages/Weight/Size 153*224*20mm
ISBN 9791167140227
Categories 청소년 > 청소년 인문/사회/경제
Description
“누구나 건강하게 일하고 행복하게 꿈꾸며 살아갈 권리가 있다!”

청소년 사회학 멘토 구정화 교수가 들려주는 노동인권 수업




경인교육대학교 사회교육학과 구정화 교수는 청소년들이 꼭 알아야 할 노동인권 이야기를 신작 『청소년을 위한 노동인권 에세이』에서 들려준다. 이 책은 [해냄 청소년 에세이 시리즈]의 스무 번째 책으로, 청소년들이 일터에서 자신의 권리와 존엄성을 보호하는 동시에 타인의 권리를 존중하기 위한 노동인권 감수성을 일깨워준다. 이 책은 일의 의미와 역사, 헌법과 법률에 나타난 노동자의 권리 등 노동 관련 기본 지식을 상세히 다룬다. 이러한 배경을 바탕으로 「근로기준법」이나 「직업교육훈련촉진법」 등을 쉽게 소개함으로써 청소년들이 법에 근거하여 자신의 권리를 주장하는 힘을 기르도록 했다. 청소년들이 일터에서 부당한 대우를 당했을 때의 대처법을 구체적으로 제시하여 실질적 도움이 되고자 했다.



전작인 『청소년을 위한 인권 에세이』와 『청소년을 위한 사회평등 에세이』에 이은 ‘인권 3부작’의 완결편인 이 책은 한 걸음 나아가 ‘노동인권 감수성’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치킨을 시킬 때 ‘안전하게 천천히 와주세요’라는 메시지를 남기는 것, 추운 날씨에 얇은 코트를 입은 주차요원을 위해 백화점에 패딩 지급을 요구하는 것 등, 노동 뒤에 숨은 ‘사람’을 발견하는 시선과 연대의 중요성을 깨달을 수 있다. 이로써 청소년들이 성인이 되었을 때는 일하는 이의 인권을 존중하는 사용자와 자신의 권리를 당당하게 찾는 노동자가 늘어나, 더 나은 노동 환경이 갖춰질 것이다.



Contents
들어가는 글

1장 노동과 인권 이야기
1. 인간은 왜 노동을 할까?
2. 노동은 어떻게 변해왔을까?
3. 학교 선생님도 노동자일까?
4. 노동자들은 왜 거리로 나갔을까?
5. 우리 주변의 사회 현상을 노동인권 관점으로 보면?

영화로 보는 노동인권 이야기: 〈내일을 위한 시간〉
더 나은 노동을 위한 생각 더하기


2장 청소년과 노동, 그리고 인권
1. 아동 노동은 왜 사라지지 않을까?
2. 청소년 노동은 어떻게 보아야 할까?
3. 청소년이 일하기 전에 알아야 할 것은?
4. 우리나라는 아동·청소년 노동을 어떻게 보호할까?
5. 청소년 노동인권을 법적으로 보장받으려면?
6. 현장실습은 노동일까 아닐까?

영화로 보는 노동인권 이야기: 〈부력〉
더 나은 노동을 위한 생각 더하기


3장 우리 사회와 노동인권 문제
1. 감정노동부터 갑질까지, 노동을 힘들게 하는 우리 사회의 모순들
2. 「근로기준법」은 제대로 역할을 해왔을까?
3. 쉼과 일상이 가능한 노동은 불가능할까?
4. 임금, 존엄한 삶을 위해 어느 정도가 적정할까?
5. 안전하게 노동한다는 것은?

영화로 보는 노동인권 이야기: 〈나는 나를 해고하지 않는다〉
더 나은 노동을 위한 생각 더하기


4장 행복한 노동을 위한 연대
1. 우리: 노동에 대한 편견을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
2. 사회: 노동3권을 보장하는 사회가 되려면?
3. 기업: 노동하기 좋은 환경은 어떻게 만들어야 할까?
4. 정부: 노동인권을 위해 국가는 무엇을 해야 할까?
5. 다시, 청소년: 미래 세대를 위한 지속 가능한 노동 의제들

영화로 보는 노동인권 이야기: 〈카트〉
더 나은 노동을 위한 생각 더하기


나오는 글
부록 꼭 알아둬야 할 청소년 노동 관련 서류
미주
Author
구정화
1966년 경상남도 함안에서 태어났다.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사회교육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1998년 공주교육대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기 시작하여 2002년부터 경인교육대학교 사회교육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청소년들에게 복잡한 사회 현상을 쉽고 재미있게 가르치는 일에 앞장서 왔다. 특히 ‘지혜로운 사람은 작은 힘으로도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믿음으로, 청소년들이 사회 속에서 건강하고 주체적인 개인이자 구성원으로 성장하기 위한 올바른 관점을 기르는 데 초점을 맞추어왔다. 그 일환으로 통계와 다양한 이슈를 활용하여 우리를 둘러싼 사회문화 현상들을 다각도로 분석하는 작업들을 진행했다.

대한출판문화협회 등에서 추천도서로 선정된 『청소년을 위한 사회학 에세이』와 세종도서 교양 부문에 선정된 『청소년을 위한 인권 에세이』를 비롯해 『청소년을 위한 사회평등 에세이』 『청소년을 위한 사회문화 에세이』 『통합사회 교과서와 함께 읽기 1·2』 『퍼센트 경제학』 『통계 속의 재미있는 세상 이야기』 등을 펴냈고, 『통합사회』 『사회』 『사회문화』 등 다수의 교과서를 집필했다.
1966년 경상남도 함안에서 태어났다.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사회교육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1998년 공주교육대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기 시작하여 2002년부터 경인교육대학교 사회교육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청소년들에게 복잡한 사회 현상을 쉽고 재미있게 가르치는 일에 앞장서 왔다. 특히 ‘지혜로운 사람은 작은 힘으로도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믿음으로, 청소년들이 사회 속에서 건강하고 주체적인 개인이자 구성원으로 성장하기 위한 올바른 관점을 기르는 데 초점을 맞추어왔다. 그 일환으로 통계와 다양한 이슈를 활용하여 우리를 둘러싼 사회문화 현상들을 다각도로 분석하는 작업들을 진행했다.

대한출판문화협회 등에서 추천도서로 선정된 『청소년을 위한 사회학 에세이』와 세종도서 교양 부문에 선정된 『청소년을 위한 인권 에세이』를 비롯해 『청소년을 위한 사회평등 에세이』 『청소년을 위한 사회문화 에세이』 『통합사회 교과서와 함께 읽기 1·2』 『퍼센트 경제학』 『통계 속의 재미있는 세상 이야기』 등을 펴냈고, 『통합사회』 『사회』 『사회문화』 등 다수의 교과서를 집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