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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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2/03/07
Pages/Weight/Size 140*205*14mm
ISBN 9791167030450
Categories 청소년 > 청소년 문학
Description
푸른문학상 수상 작가 김영리 신작!

인간의 표정을 가진 마지막 로봇 팬이와

로봇이 되기로 한 소년의 우정과 성장 이야기!




로봇이 인간의 역할을 대신하는 미래. 인간들에게도 로봇들에게도 사랑받지 못하는 중뿔난 괴짜 ‘로봇-5089’는 한 가지 난제에 부딪혔다. 로봇에게 금기시되는 예술을 꿈꾼 대가로 자발적 리셋을 택하거나, 파기될 처지에 놓인 것. 그러나 로봇-5089는 스스로에게 ‘팬이’라는 이름을 붙이며 리셋을 거부한다. 한편, 학교폭력을 당해 마음의 문을 닫게 된 열 살 소년 ‘워리’는 자신을 로봇이라고 주장한다. 끈질긴 요구로 로봇 심리학자 ‘수젼’과 만난 워리의 요구는 단 하나. “리셋해주세요.”



자신을 찾기 위해 예술을 선택한 로봇과 자신을 잊기 위해 로봇이 되길 선택한 소년, 진정한 예술가가 되기 위해 고통을 느끼고 싶은 로봇과 고통에서 벗어나기 위해 로봇이 되기로 한 소년. 세상에 겉도는 두 ‘모난 돌’의 예측 불가 우정과 성장 스토리가 펼쳐진다!



Contents
리셋 아니면 파기
리셋 받을 자격
고통과
이름 없는 전사
1호 팬

『팬이』 추천사
Author
김영리
고려대에서 국어국문학을 전공했다. 『나는 랄라랜드로 간다』로 제10회 푸른문학상 ‘미래의 작가상’을 받으며 데뷔했으며, 『치타 소녀와 좀비 소년』으로 2016 청소년이 뽑은 청문상을 수상했다. 제2회 삼성리더스허브문학상을 받은 판타지 소설 『시간을 담은 여자』와 청소년 SF 소설 『팬이』, 동화 『표그가 달린다』 등을 썼다.
고려대에서 국어국문학을 전공했다. 『나는 랄라랜드로 간다』로 제10회 푸른문학상 ‘미래의 작가상’을 받으며 데뷔했으며, 『치타 소녀와 좀비 소년』으로 2016 청소년이 뽑은 청문상을 수상했다. 제2회 삼성리더스허브문학상을 받은 판타지 소설 『시간을 담은 여자』와 청소년 SF 소설 『팬이』, 동화 『표그가 달린다』 등을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