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인류학과 교수이자 정신과 전문의. 인간 종의 마음과 행동을 진화의 관점에서 탐구하는 한국에서 몇 안 되는 진화인류학자다. 인간의 마음이 어떤 모양인지, 왜 이렇게 인간 행동이 다양한지에 대한 관심으로 진화인류학과 임상의학을 함께 공부한 독특한 이력을 갖게 됐 다. 경희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분자생물학 전공으로 석사 학위를 받았다. 호주국립대학(ANU) 인문사회대에서 석사 학위를, 서울대학교 인류학과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서울대학교병원 신경정신과 강사, 서울대학교의 생명연구원 연구원, 성안드레아병원 과장 및 사회정신연구소 소장 등을 지냈다.
진화인류학자로서 오랜 시공간에 걸쳐 인간 종의 행동 전략이 어떤 환경에서, 왜 진화했는지 추적한다. 『인간의 자리』에서는 인간의 유일성, 우월성이라는 오랜 인간적 편견에서 한걸음 뒤로 물러서서 동물 종의 하나로서 인간을 연구한다. 자연의 세계에서 인간 종의 자리는 어디에 있으며, 인간의 세계에서 각 개체의 자리는 어디에 있을까? 이 같은 질문에 대한 진화인류학적 답을 찾기 위해 글을 읽고, 책을 썼다.
지은 책으로는 『토닥토닥 정신과 사용설명서』 『내가 우울한 건 다 오스트랄로피테쿠스 때문이야』『마음으로부터 일곱 발자국』『감염병 인류』『단 하나의 이론』『통합과 번 영의 환상』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는 『행복의 역습』『여성의 진화』『진화와 인간 행동』 등이 있다.
서울대학교 인류학과 교수이자 정신과 전문의. 인간 종의 마음과 행동을 진화의 관점에서 탐구하는 한국에서 몇 안 되는 진화인류학자다. 인간의 마음이 어떤 모양인지, 왜 이렇게 인간 행동이 다양한지에 대한 관심으로 진화인류학과 임상의학을 함께 공부한 독특한 이력을 갖게 됐 다. 경희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분자생물학 전공으로 석사 학위를 받았다. 호주국립대학(ANU) 인문사회대에서 석사 학위를, 서울대학교 인류학과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서울대학교병원 신경정신과 강사, 서울대학교의 생명연구원 연구원, 성안드레아병원 과장 및 사회정신연구소 소장 등을 지냈다.
진화인류학자로서 오랜 시공간에 걸쳐 인간 종의 행동 전략이 어떤 환경에서, 왜 진화했는지 추적한다. 『인간의 자리』에서는 인간의 유일성, 우월성이라는 오랜 인간적 편견에서 한걸음 뒤로 물러서서 동물 종의 하나로서 인간을 연구한다. 자연의 세계에서 인간 종의 자리는 어디에 있으며, 인간의 세계에서 각 개체의 자리는 어디에 있을까? 이 같은 질문에 대한 진화인류학적 답을 찾기 위해 글을 읽고, 책을 썼다.
지은 책으로는 『토닥토닥 정신과 사용설명서』 『내가 우울한 건 다 오스트랄로피테쿠스 때문이야』『마음으로부터 일곱 발자국』『감염병 인류』『단 하나의 이론』『통합과 번 영의 환상』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는 『행복의 역습』『여성의 진화』『진화와 인간 행동』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