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리 본능을 깨우는 논리의 기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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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2/03/04
Pages/Weight/Size 153*224*30mm
ISBN 9791166840814
Categories 인문 > 논리학
Description
“논리적 사고 연습을 위한 기초 바이블”

우리가 어떤 목적을 달성하기를 원한다면, 우리 주변의 위험한 상황을 통제하기를 원한다면, 혹은 이 세상에서 살아남기를 원한다면, 무엇이 원인이고 무엇이 결과인지 알아야만 한다. 어떤 것이 다른 것의 원인이라는 것을 토대로 이루어지는 인과 추론이 이런 희망이나 욕망을 향한 우리의 모든 행동과 관련되어 있기 때문이다. 인과 관계를 파악하고 원인과 결과를 찾는 일, 어떤 원인에서 어떤 결과를 예측하는 일, 원하지 않는 결과를 피하기 위해서 원인을 제거하는 일 등은 모두 논리적 사고와 추론이 필요하다. 세상 만물은 물리적으로든 심리적으로든 인과 관계의 사슬로 묶여 있고 서로 잇달아 연결되어 있다. 그렇기 때문에 논리라는 도구와 이를 잘 사용하도록 하는 논리적 사고가 필요하다. 우리가 과거를 거울삼아 오늘을 살고 내일을 준비하는 것처럼 말이다. 논리학 교양서로서 자세히, 많이, 반복적으로 설명하는 이 책을 통하여 우리 안에 내재되어 있는 논리 본능을 깨워 보자!
Contents
머리말 4

I. 논리의 기초

1장 논증이란 무엇인가? 19
1. 명제와 논증 19
2. 논증과 추론 24
3. 전제 지시어와 결론 지시어 27
4. 논증과 설명 31

2장 논증의 종류와 평가 39
1. 연역 논증과 귀납 논증 39
2. 좋은 연역 논증: 타당성과 건전성 46
3. 좋은 귀납 논증: 강도 52
4. 타당한 논증과 개연적 논증 55

3장 논증 구조 분석 64
1. 논증의 재구성 65
2. 논증 구조도 69

4장 논리학의 기본 개념 76
1. 모순, 반대, 소반대 76
2. 논리적 참, 논리적 거짓, 우연 명제, 논리적 동치 80
3. 논리적 일관성 84

II. 개연성의 논리: 귀납

5장 귀납 논증 93
1. 귀납과 우연성의 영역 93
2. 귀납적 일반화 95
3. 유비 논증 101
4. 통계적 삼단논법 107

6장 인과 논증 118
1. 원인의 의미 118
2. 밀의 방법 122
3. 인과적 오류 129

III. 논리적 오류

7장 형식적 오류와 반례법 143

8장 비형식적 오류 150
1. 관련성의 오류(fallacy of relevance) 151
2. 불충분한 귀납의 오류 168
3. 가정의 오류 175
4. 혼동의 오류 181

IV. 필연성의 논리: 연역

9장 명제 논리 197
1. 명제 논리의 구성 198
2. 진리 함수적 논리의 체계 212
3. 진리표를 이용한 타당성 증명 235
4. 자연 연역을 이용한 타당성 증명 256

10장 정언 논리 291
1. 정언 명제 292
2. 표준 형식으로 바꾸기 294
3. 벤다이어그램 298
4. 대당 사각형 301
5. 환위, 환질, 이환 309
6. 정언 삼단논법의 타당성 315

연습 문제 정답 331
Author
이상명
독일 뮌스터대학교에서 철학, 라틴어, 프랑스어를 공부하고 베를린자유대학(FU-Berlin)과 공학대학(TU-Berlin)에서 철학을 공부한 후 베를린공학대학교에서 『라이프니츠의 물체의 형이상학(Die Metaphysik des Korpers bei G. W. Leibniz)』(Berlin, 2008)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2006년 8회 국제 라이프니츠 학회(VIII. Internationaler Leibniz-Kongress: Einheit in der Vielheit)에 참여한 바 있다. 현재 숭실대학교 베어드교양대학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서양근대철학회에서 활동하며 『서양근대 윤리학』(2010)과 『서양근대 종교철학』(2015) 공저에 참여했고, 역서로 『자유와 운명에 관한 대화 외』(2011), 『라이프니츠와 아르노의 서신』(2015), 『신인간지성론 1, 2』(2020)(2021년 대한민국 학술원 우수학술도서)가 있고, 주요 논문으로 「라이프니츠: 변신론과 인간의 자유」(2011), 「연속합성의 미로: 아리스토텔레스와 라이프니츠에 있어 무한 분할의 문제」(2012), 「라이프니츠 철학에서 기호와 인식」(2016), 「홉스와 라이프니츠: 기호의 기능」(2016), 「라이프니츠의 정의에 관한 두 저작: 1. ‘필연적 진리로서 정의’에 대한 고찰」(2017), 「라이프니츠의 〈새로운 체계〉와 기계 형이상학」(2018) 등이 있다.
독일 뮌스터대학교에서 철학, 라틴어, 프랑스어를 공부하고 베를린자유대학(FU-Berlin)과 공학대학(TU-Berlin)에서 철학을 공부한 후 베를린공학대학교에서 『라이프니츠의 물체의 형이상학(Die Metaphysik des Korpers bei G. W. Leibniz)』(Berlin, 2008)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2006년 8회 국제 라이프니츠 학회(VIII. Internationaler Leibniz-Kongress: Einheit in der Vielheit)에 참여한 바 있다. 현재 숭실대학교 베어드교양대학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서양근대철학회에서 활동하며 『서양근대 윤리학』(2010)과 『서양근대 종교철학』(2015) 공저에 참여했고, 역서로 『자유와 운명에 관한 대화 외』(2011), 『라이프니츠와 아르노의 서신』(2015), 『신인간지성론 1, 2』(2020)(2021년 대한민국 학술원 우수학술도서)가 있고, 주요 논문으로 「라이프니츠: 변신론과 인간의 자유」(2011), 「연속합성의 미로: 아리스토텔레스와 라이프니츠에 있어 무한 분할의 문제」(2012), 「라이프니츠 철학에서 기호와 인식」(2016), 「홉스와 라이프니츠: 기호의 기능」(2016), 「라이프니츠의 정의에 관한 두 저작: 1. ‘필연적 진리로서 정의’에 대한 고찰」(2017), 「라이프니츠의 〈새로운 체계〉와 기계 형이상학」(2018)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