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랑이 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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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5/02/03
Pages/Weight/Size 135*195*20mm
ISBN 9791166834059
Categories 소설/시/희곡 > 한국소설
Description
제4회 [넥서스경장편작가상] 우수상 수상작.

“우리가 새로이 싹을 틔울 수 있을까.”
가혹한 노동만이 유일한 선택지가 된 아이들
한마디로 이 소설은 새롭고 독창적인 묵시론이다. _손홍규(소설가)

제정 이래 다양한 작품으로 독자들과 만나 온 [넥서스경장편작가상]이 제4회 우수상 수상작을 내놓았다. 임은희의 『파랑이 일고』는 가장 낮은 곳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이다. 가혹한 노동으로 내몰린 주인공 ‘창우’와 아이들은 살아남기 위해 스스로를 던져야만 한다.

“아동 착취와 노동 문제로 시작한 이야기는 환경과 기후의 문제로 나아가지만 궁극적으로는 그 모두가 인간의 일이라는 걸 일깨우듯 삶의 빛나는 세목으로 채워진”(편혜영) 작품은, “새롭고 독창적인 묵시론”(손홍규)이라는 심사평을 받았다.
“우리가 새로이 싹을 틔울 수 있을까.”_본문 중에서

생명과 죽음을 가르는 상상의 극지에서 씨앗 하나를 탄생시키려는 아이들… 이들의 탐색담 속으로 독자들을 초대한다.
Contents
추천사
파랑이 일고
감사의 말
작품해설 | 오지 않은 파랑을 기다리며 _임지훈(문학평론가)
Author
임은희
1972년 한국에서 태어났다. 멕시코국립영화제작학교(Centro de Capacitacion Cinematografica) 영화연출학과를 졸업하고, 영화감독 및 멕시코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AMACC) 회원으로 활동했다. 스페인어로 쓴 시나리오 6편 가운데 5편([파문], [갑각류를 요리하는 빨간 조리법], [섬이 되다], [뚫어!], [할머니 맘보])은 멕시코에서 영화로 제작되었고 직접 연출했다. 영화 [Ser Isla(섬이 되다)]로 국제영화비평가연맹FIPRESCI상 및 멕시코영화아카데미상인 아리엘Ariel상 등을 수상했으며, 장편소설 『파랑이 일고』로 제4회 넥서스경장편작가상 우수상을 수상했다.
1972년 한국에서 태어났다. 멕시코국립영화제작학교(Centro de Capacitacion Cinematografica) 영화연출학과를 졸업하고, 영화감독 및 멕시코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AMACC) 회원으로 활동했다. 스페인어로 쓴 시나리오 6편 가운데 5편([파문], [갑각류를 요리하는 빨간 조리법], [섬이 되다], [뚫어!], [할머니 맘보])은 멕시코에서 영화로 제작되었고 직접 연출했다. 영화 [Ser Isla(섬이 되다)]로 국제영화비평가연맹FIPRESCI상 및 멕시코영화아카데미상인 아리엘Ariel상 등을 수상했으며, 장편소설 『파랑이 일고』로 제4회 넥서스경장편작가상 우수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