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읽히는 문장, 살아 있는 캐릭터, 깨알같이 숨어 있는 유머 그리고 생생하게 그림으로 그려지는 장면들, 마치 드라마 한 편을 보는 것 같았다. 권 선배의 [무한도전]은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다. 그의 멈추지 않는 도전을 응원한다. _김태호 PD
본인이 잘하는 것과 하고 싶은 것을 찾은 캐릭터의 성장 스토리는 읽을수록 공감 가고 흐뭇했던!!! 역시 재밌는 거 하고, 하고 싶은 거 하는 게 최고!!! 최고!!! 최고!!! 이 책 안에 이정표가 고스란히 있네!!! _노홍철
구체적 성장 서사와 안정된 문장,
캐릭터가 톡톡 살아 숨 쉬는
권석의 첫 장편소설!
한국문학 발전에 기여할 것을 목적으로 제정된 [넥서스 경장편 작가상]이 2회를 맞이했다. 대상 수상작은 권석 작가의 장편소설 《스피드》. 주인공 박욱이 전학을 간 바다고등학교에서 수영부에 들어가며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 이 소설은 ‘존폐 위기의 수영부를 지키기 위하여’ 고군분투하는 동시에 ‘아버지에 대해 알아 가면서’ 몸과 마음이 함께 성숙해 가는 스포츠 성장소설이다. 경쟁을 부추기는 시대, 수영부원들의 우정과 주인공의 성장담을 유쾌하고 건강하게 풀어내면서 공감적 진경(進境)을 보여 준다는 평을 받으며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Contents
1. 스타트
2. 대시
3. 턴
4. 스퍼트
작가의 말
추천의 말
Author
권석
충남 부여에서 태어나고 대전에서 자랐다. 연세대 영문과를 졸업하고 1993년 MBC에 예능 PD로 입사했다. <무한도전>과 <놀러와>를 처음 만들었고 <아빠! 어디가?>와 <진짜 사나이>를 기획했다. 2012년에는 방송가 이야기를 담은 《아이디어는 엉덩이에서 나온다》를 출간한 바 있으며, 지금은 미국 LA에서 MBC AMERICA 대표로 일하고 있다. 성장영화와 성장소설을 좋아하며 여전히 성장을 꿈꾼다.
제2회 <넥서스 경장편 작가상> 대상을 수상했다.
충남 부여에서 태어나고 대전에서 자랐다. 연세대 영문과를 졸업하고 1993년 MBC에 예능 PD로 입사했다. <무한도전>과 <놀러와>를 처음 만들었고 <아빠! 어디가?>와 <진짜 사나이>를 기획했다. 2012년에는 방송가 이야기를 담은 《아이디어는 엉덩이에서 나온다》를 출간한 바 있으며, 지금은 미국 LA에서 MBC AMERICA 대표로 일하고 있다. 성장영화와 성장소설을 좋아하며 여전히 성장을 꿈꾼다.
제2회 <넥서스 경장편 작가상> 대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