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 경험

메타버스에서 인공지능과 공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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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2/05/27
Pages/Weight/Size 152*225*20mm
ISBN 9791166832772
Categories 경제 경영 > 마케팅/세일즈
Description
메타버스인가, 멀티버스인가?

우리의 경험은 무한대로의 확장을 꿈꾼다!



메타버스 시대, 컴퓨터를 경험하고 인공지능이 공감하다

메타버스 시대, 컴퓨터와 상호 작용 하며 우리의 경험이 쌓인다. 이 책은 공학, 사회 과학, 디자인의 융합 관점에서 우리의 경험을 바라보며 다양한 관점에서 이야기를 풀어낸다. 구체적으로, 컴퓨터와의 소통을 통한 ‘경험’이 시간과 장소의 제약을 더 벗어날 것이란 측면에서 ‘메타버스’를 강조한다. 이것이 이 책의 제목을 《메타 경험》으로 정한 이유다.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경험의 무한한 확장을 꿈꾸다

메타버스가 꿈꾸는 가상과 초월에는 그 어떤 제한도 없다. 소통의 세상이 현실에만 머물지는 않는다. 지금은 메타버스가 현실 세계의 확장으로 이해되는 경우가 많지만, 더 먼 미래에는 그 반대일 수 있다. 메타버스가 현실 세계로부터 완전히 독립된 세상으로 존재하며, 현실 세계와 여러 가상 세계가 공존하는 그야말로 멀티버스가 만들어질 수도 있다. 우리는 메타버스와 인공지능 발전이 일으킨 흐름의 방향과 파급의 내용을 읽어야 한다. 무엇을 상상하든, 모든 것들이 가능할 것이다. 그 시작 단계에서 블록체인, 암호화폐, NFT가 우리의 경험을 조금씩 실체화하고 있다. 이제, 새로운 소통의 세상 속에서 우리의 경험은 무한대로의 확장을 꿈꾼다.



메타버스가 추구하는 가치 속 우리 경험의 미래 모습을 그리다

이 책은 소통과 경험, 가치와 초월, 사용성과 감성, 마음과 공감, 정보와 행동, 맥락과 시스템을 세부 핵심 키워드와 가치로 내세운다. 여기에는 산업공학과 인간공학에서 출발해서 사용자 경험과 인간 중심 인공지능 연구를 수행한 저자의 경험이 밑바탕에 깔려 있다. 사용자 경험을 다루는 기존 책들이 번역서이거나 디자인 실무에 초점을 두는 경향이 있는데, 상대적으로 이 책은 융합을 지향하며, 인간-컴퓨터 상호 작용, 사용자 경험, 산업공학, 컴퓨터 사이언스, 커뮤니케이션, 경제·경영, 심리학, 디자인 등 여러 분야를 두루 다룬다. 또, 여러 사례와 자료, 일상생활에서의 개인적 경험 등을 소개하면서 쉽게 풀어내고자 했다. 메타버스 시대 우리의 경험에 대한 다양한 관점이 모이는 토론의 장으로서 이 책이 일조할 수 있기를 바라본다.



Contents
프롤로그. 메타버스 시대, 컴퓨터를 경험하고 인공지능이 공감하다

PART 1. 시간과 공간을 초월해 컴퓨터와 소통하고 경험이 쌓이다

[소통] 사람과 컴퓨터 사이의 소통 속에 경험이 만들어지다
[만족] 사용에 만족한다는 것과 좋은 경험이 지속된다는 것
[경험] 경험은 누적과 순환의 과정, 그리고 확장되는 경험 생태계
[인공지능] 사람의 지능을 닮고자 하는 인공지능의 현재 모습
[로봇] 인공지능과의 공존 속에 등장하는 인간다움과 로봇다움
[미래] 현실적 몽상가들이 바라보았던 미래는 바로 지금이다
[사용자] 컴퓨터 발전과 함께 새로운 사용자 그룹이 나타나다
[가치] 어울릴 것 같지 않은 가치들이 섞여 생활 속에 녹아들다
[트렌드] 돌고 도는 유행 속에 현재의 새로운 디자인이 등장하다
[연결] 컴퓨터와 소통한다는 것은 사람과 사람이 연결된다는 것
[설명] 믿을 수 있는 인공지능을 위해 결과와 과정을 설명하다
[메타버스] 가상에서 느끼는 진짜,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메타버스
[NFT] NFT를 통해 메타버스 속 우리의 경험이 진정 실체화되다

PART 2. 사용성을 넘어 감성이 등장하고 공감이 핵심으로 떠오르다

[사용성] 사람과 컴퓨터 간 소통의 기본 가치는 사용성에 있다
[학습 용이성] 얼마나 빠르고 쉽게 컴퓨터 사용에 익숙해지는가
[실수/디자인] 잘못된 디자인은 사람들의 사용상 실수로 이어진다 1
[실수/디자인] 잘못된 디자인은 사람들의 사용상 실수로 이어진다 2
[감성] 컴퓨터와의 소통에 사용성을 넘어 감성이 전면에 등장하다
[감정] 우리는 자신의 감정을 어떻게 인지하고 경험하는가
[확산] 사용성과 심미성에 대한 경험이 사회로 확산되다
[공감] 누군가의 마음을 이해하고 기쁨과 슬픔을 공감한다는 것
[심미성] 우리의 마음은 겉모습보다는 그 속의 이야기에 집중한다
[의미 부여] 디자인 속 감성에 집중하고 제품에 특별한 의미를 부여하다
[신뢰] 메타버스 시대 동반자 인공지능에 대한 우리의 마음
[아날로그] 디지털 세상에서 사람들은 아날로그 감성에 목마르다
[재미] 사람들이 진지한 것을 거부하고 재미와 즐거움을 좇다
[강인공지능] 문제는 인공지능이 감정 없이 지능적일 수 있느냐이다

PART 3. 사람의 행동을 이해하고 맥락을 덧입혀 시스템을 바라보다

[정보] 컴퓨터와 소통할 때 우리 머릿속에서 일어나는 일들
[시각] 우리는 눈으로 자극을 받아들이고 처리하는 것에 익숙하다
[작업 기억] 자극이 열일 중인 기억 공간을 거쳐 정보로 거듭나다
[장기 기억] 머릿속에 단단하게 자리 잡아 잊히지 않는 기억과 지식
[인지] 주어진 상황 속에서 최선을 다하는 비합리적인 결정
[행동] 머릿속 판단과 결정에 기댄 행동과 이에 따른 변화
[실험/설문] 사람들의 경험을 실험과 설문을 통해 이해하다
[데이터] 실제 환경 속 데이터를 분석해 가치를 찾아내다
[감정 측정] 감정은 왜 측정하기 어렵고 활용하는 건 제한적인가
[설명 인터페이스] 결과와 과정을 어떻게 보여 줄지 사람 입장에서 고민하다
[소셜미디어] 메타버스 시대 사람들 사이의 의견 형성 과정을 이해하다
[VUI/챗봇] 우리의 마음을 이해해 주는 인공지능 시스템과 소통하다
[추천 시스템] 나만을 위한 추천의 정확함과 우연한 만남이 주는 반가움

에필로그.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경험의 무한한 확장을 꿈꾸다
주석
Author
이상원
고려대학교 산업공학과를 학사 졸업하고, 펜실베니아주립대학교(Pennsylvania State University) 산업공학과에서 석사 및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는 성균관대학교 소프트웨어융합대학 인터랙션사이언스학과(학과장), 인공지능융합학과, 글로벌융합학부 부교수 및 ID square(Interaction Design and Development) 연구실 책임자로 재직 중이다. 또한 성균관대학교 인터랙션사이언스 연구소장을 역임하였다.
사용자 경험, 인간-컴퓨터 상호작용, 인지감성공학을 주 연구 분야로 하고 있으며, 인터랙션사이언스라는 융합적 학문의 특성에 맞추어 공학, 사회과학, 디자인 등의 관점에서 화학적 결합을 추구한다. 스마트 스피커, 챗봇, 자율주행 자동차, 소셜미디어 등 인공지능 기반 시스템과 사람 사이에서 발생하는 상호작용 현상을 분석하여 의미를 찾고, 메타버스, 강인공지능, 감정과 공감을 중심으로 우리 생활의 새로운 패러다임 제안에 힘을 쏟고 있다.
저명한 국제 학술지에 약 50편의 논문을 게재하였고, 다수의 국내외 학술대회에서 발표하였다. 정부 기관 및 네이버, 현대자동차, SK 등의 기업과 사용자 경험에 관한 다수의 연구 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하였다. 현대자동차그룹에서 개최한 미래자동차기술공모전(자율주행 UX공모전)에 ‘신뢰감 증진을 위한 설명 가능한 자율주행 자동차 인터페이스’라는 주제로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현재 한국HCI학회, 대한인간공학회, 한국감성과학회, 한국인터넷정보학회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고려대학교 산업공학과를 학사 졸업하고, 펜실베니아주립대학교(Pennsylvania State University) 산업공학과에서 석사 및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는 성균관대학교 소프트웨어융합대학 인터랙션사이언스학과(학과장), 인공지능융합학과, 글로벌융합학부 부교수 및 ID square(Interaction Design and Development) 연구실 책임자로 재직 중이다. 또한 성균관대학교 인터랙션사이언스 연구소장을 역임하였다.
사용자 경험, 인간-컴퓨터 상호작용, 인지감성공학을 주 연구 분야로 하고 있으며, 인터랙션사이언스라는 융합적 학문의 특성에 맞추어 공학, 사회과학, 디자인 등의 관점에서 화학적 결합을 추구한다. 스마트 스피커, 챗봇, 자율주행 자동차, 소셜미디어 등 인공지능 기반 시스템과 사람 사이에서 발생하는 상호작용 현상을 분석하여 의미를 찾고, 메타버스, 강인공지능, 감정과 공감을 중심으로 우리 생활의 새로운 패러다임 제안에 힘을 쏟고 있다.
저명한 국제 학술지에 약 50편의 논문을 게재하였고, 다수의 국내외 학술대회에서 발표하였다. 정부 기관 및 네이버, 현대자동차, SK 등의 기업과 사용자 경험에 관한 다수의 연구 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하였다. 현대자동차그룹에서 개최한 미래자동차기술공모전(자율주행 UX공모전)에 ‘신뢰감 증진을 위한 설명 가능한 자율주행 자동차 인터페이스’라는 주제로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현재 한국HCI학회, 대한인간공학회, 한국감성과학회, 한국인터넷정보학회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