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니피그의 뱃살을 함부로 만지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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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1166687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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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4/07/17
Pages/Weight/Size 137*197*30mm
ISBN 9791166687914
Categories 소설/시/희곡 > 장르소설
Description
B급 SF 코미디 단편선
“펄프함을 지향하며.”

꾸준히 B급 코미디 SF를 발표하며 한국 SF의 지평을 넓혀 온 이규락 작가의 첫 소설집.

준호는 취업 전선에서 허덕이며 고시원 생활을 전전하고 있습니다. 그러던 와중 어느 밤 화장실에 다녀오는데 광선총으로 중무장하고 사람들을 사냥해 납치하는 기니피그를 만나게 되는데요, 준호를 도와주러 갑자기 나타난 여자는 자신이 미래에서 왔다고 주장합니다. 더 놀라운 사실은 그 미래에서 인간은 기니피그를 비롯한 설치류의 지배를 받고 있으며, 미래의 역사를 바꾸기 위해 인간과 설치류들은 각각 과거로 전사를 파견해 더 치열한 전쟁을 벌이고 있다는 것. 그 전쟁의 발단은 어쩌면 인간들이 기니피그의 뱃살을 너무 함부로 만진 탓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웃기지도 않은 종족 간 전쟁에 휩쓸린 준호의 운명은 과연 어떻게 될까요….
Contents
01_기니피그의 뱃살을 함부로 만지지 말라 · 7
02_코모리의 〈바벨 프로젝트〉 · 39
03_햄버거를 위한 테러리스트 · 49
04_직장인 시뮬레이터 · 95
05_마뷸러스 해체양식의 비밀 · 143
06_소녀 vs 사탄의 스케이트보드 · 191
07_뻐킹김치가이의 〈스마일맨〉과 고어 필름 · 223
08_그들은 은색 쫄쫄이를 입고 온다 · 253

작가의 말_295
Author
이규락
2018년 문예지 〈영향력〉으로 작품발표 시작. 〈어션 테일즈〉 〈이달의 장르소설〉 등의 문예지와 웹진에 단편소설을 발표했다. 호러와 B급 SF 중심으로 소설을 발표 중이다. 브릿G 제7회 작가프로젝트에 선정. 경장편소설 《울트라 소시지 갓》을 썼다. 《우리한텐 미래가 없어》 《단편들, 한국 공포 문학의 두 번째 밤》 《글리치 엑스 마키나》 등에 단편소설을 실었다.
2018년 문예지 〈영향력〉으로 작품발표 시작. 〈어션 테일즈〉 〈이달의 장르소설〉 등의 문예지와 웹진에 단편소설을 발표했다. 호러와 B급 SF 중심으로 소설을 발표 중이다. 브릿G 제7회 작가프로젝트에 선정. 경장편소설 《울트라 소시지 갓》을 썼다. 《우리한텐 미래가 없어》 《단편들, 한국 공포 문학의 두 번째 밤》 《글리치 엑스 마키나》 등에 단편소설을 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