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을 잘 맡기는 기술

일 잘하는 리더보다 일 잘 맡기는 리더가 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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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4/03/26
Pages/Weight/Size 135*193*20mm
ISBN 9791166571459
Categories 경제 경영 > CEO/비즈니스맨
Description
실무를 꼭 쥐고 있는 리더가 가장 쓸모없다
『일을 잘 맡기는 기술』


직원이 한 명이라도 있는 리더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책 『일을 잘 맡기는 기술』이 출간됐다. 일을 맡기는 방법과 맡긴 일을 잘 해내도록 돕는 방법 55가지를 담은 책이다. 저자는 5만 명 이상의 리더를 배출한 인재컨설팅 전문가다. 시대가 변했다. 어느새 1990년대생 직원은 조직의 허리가 되어가고 있고, 2000년대생 직원이 들어오기 시작했다. 이들은 또 다르다. 잘 설명해도 싫다고 한다. 뭘 원하는지도 모르겠다. 차라리 혼자 하는 게 빠르겠다는 생각이 절로 든다. 저자는 실제로 현장을 가보면 많은 리더들이 일을 맡기는 것을 어려워한다며, 직원이 한 명이라도 있다면 일을 맡기는 방법을 알아둬야 한다고 말한다. 상황이 그렇다고 해서 회사가 리더에게 원하는 성과가 낮아지는 것도 아닌 데다, 일을 맡기는 방법을 회사에서는 가르쳐주지 않기 때문이다.

이 책은 조직과 팀 입장에서 리더 혼자 하는 게 빠른데 왜 일을 맡겨야 하는지 그 이유를 설명하고, 일을 맡기기 전 알아두어야 할 사항, 일을 잘 맡기는 방법, 맡겨놓은 일을 잘 해내도록 돕는 방법을 소개한다. 그리고 일을 맡길 때 가장 많이 겪는 실수와 일을 맡길 때 해서는 안되는 행동, 리더가 가장 흔하게 겪는 오류인 팀원에 갖고 있는 무의식적 편견을 없애고 객관적인 시선으로 일을 맡기는 방법을 알려준다. 자신이 갖고 있는 편견은 어떤 게 있는지 알아보는 방법도 담았다.

저자는 일을 맡길 인재가 없는 것이 아니라 일을 잘 맡기는 방법을 모르는 것이라고 말한다. 실제로 일을 맘 놓고 맡길 인재가 넘치는 그런 회사는 거의 없다고 저자는 말한다. 그래서 일을 맡기는 방법을 알아둬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조직이 리더에게 원하는 것은 혼자선 아무리 일을 잘해도 한계가 있기 때문에, 팀원과 함께 성과를 올리고 이 과정에서 팀원이 성장하도록 돕는 것이라는 걸 알아야 한다고 강조한다.

5만 명의 리더가 경험한 일을 잘 맡기는 비법이 담긴 책이다. 현장에서 겪은 내용을 사례로 설명하고 있어 대단히 쉽고 바로 적용할 수 있다. 이 책 한 권이면 일을 맡길 때 겪는 거의 모든 문제가 해결될 것이다.
Contents
서문 - 일을 잘하는 리더보다 일을 잘 맡기는 리더가 조직을 키운다

1장 일을 맡기기 전

1. 맡길 때 건네는 한마디에 팀원은 180도 달라진다
2. 평소에 잘하자
3. 맡길 땐 조건을 붙이지 않는다
4. 까라면 까라고? 큰일 날 소리
5. 리더의 일, 팀원의 일

2장 일을 맡길 인재가 없는 게 아니라

일을 맡기는 방법을 모르는 것
6. 비언어 메시지의 중요성
7. ‘전달했다’와 ‘전달됐다’의 차이
8. 어디까지 관여할지가 관건이다
9. 시간은 고무줄이 아니다
10. 중요한 일은 반드시 ‘이것’을 말해줘야 한다
11. 어설픈 동기부여는 역효과만 낸다
12. 팀원의 사정은 백 가지
13. 나를 알아야 팀원이 보인다
14. 일을 맡기면서 생색만 내는가
15. 일을 맡기는 이유를 설명하라
16. 과거는 과거일 뿐
17. 일을 맡길 때 절대 하지 말아야 하는 한 가지
18. 뭉치면 길이 보인다
19. 언제나 완벽할 필요는 없다

3장 일을 맡길 때 성패를 가르는 것

20. 누구나 무의식적 편견이 있다
21. 일을 맡겨 놓고 불안하다면
22. 무조건 옳은 방법은 없다
23. 여자 일, 남자 일이 따로 있다고?
24. 한 번 실패한 팀원에게 어떻게 일을 맡길 것인가
25. 일이 아닌 용기를 준다
26. 일을 거절하는 팀원에게 일을 맡길 때
27. 불편한 팀원에게 일을 맡길 때
28. 확증 편향, 현상 유지 편향, 자기 봉사 편향, 부정 편향 팀원에게 일을 맡길 때
29. 무의식적 편견을 경계하라

4장 잘 맡겼으니 이제 잘 해내도록 돕는다

30. 언제든지 상담하러 오라는 말은 하지 마라
31. 중간보고할 때 체크포인트
32. 중간보고하지 않을 때
33. 맡긴 일을 망치고 싶으면 떠먹여라
34. 팀원을 성장시키는 조언
35. 팀원이 웃는다고 괜찮은 게 아니다
36. 맡긴 일이 진행되지 않을 때
37. 일을 맡긴 후에 하면 안 되는 것
38. 과도한 격려는 부담이다
39. 맡긴 일을 중단시켜야 할 때
40. 팀원의 비언어 메시지를 캐치하라
41. 맡긴 일을 의욕적으로 하는지 판단하는 방법
42. 팀 분위기 만드는 방법

5장 팀원의 변화와 성장이 일을 맡기는 이유다

43. 일의 끝맺음이 중요한 이유
44. 맡긴 일의 결과가 달라지는 한마디
45. 질책보다 다음을 기약하라
46. 팀원들의 협력 체제를 구축하는 법
47. 가능과 불가능의 사이를 파악한다

6장 일 잘하는 리더가 아닌

일 잘 맡기는 리더가 되라
48. 일 맡길 때 가장 많이 실수하는 것
49. 일 맡길 때 두 번째 많이 실수하는 것
50. 팀원이 불안해할 때
51. 맡긴 일을 리더가 이렇게 처리할 때 팀원은 질색한다
52. 성과를 내고 있는 팀원에게 리더가 조심해야 할 것
53. 팀원이 자립하게 돕는 방법 다섯 가지
54. 팀원에게 의지하는 리더?
55. 리더의 자질은 여기에서 드러난다

맺음말
Author
모리야 도모타카,정지영
모리야 컨설팅과 무의식적 편견 연구소 대표이사. 1970년 오사카에서 태어나 고베대학 대학원 석사과정을 마쳤다. 도시계획사무소, 인사 컨설팅 회사를 거쳐 2015년 모리야 컨설팅을 설립했다. 그 후 관리직과 경영층을 중심으로 지금까지 5만 명 이상의 리더 육성에 힘써 왔다. 2018년에는 개개인이 활발히 활약하는 사회를 목표로 해서 무의식적 편견 연구소를 설립해 대표이사로 취임했다. 관련 연수의 수강자는 5만 명을 넘었다. 주요 저서로는 《인도하는 힘》, 《심플하지만 중요한 리더의 일》, 《무의식적 편견 매니지먼트》 등이 있다.
모리야 컨설팅과 무의식적 편견 연구소 대표이사. 1970년 오사카에서 태어나 고베대학 대학원 석사과정을 마쳤다. 도시계획사무소, 인사 컨설팅 회사를 거쳐 2015년 모리야 컨설팅을 설립했다. 그 후 관리직과 경영층을 중심으로 지금까지 5만 명 이상의 리더 육성에 힘써 왔다. 2018년에는 개개인이 활발히 활약하는 사회를 목표로 해서 무의식적 편견 연구소를 설립해 대표이사로 취임했다. 관련 연수의 수강자는 5만 명을 넘었다. 주요 저서로는 《인도하는 힘》, 《심플하지만 중요한 리더의 일》, 《무의식적 편견 매니지먼트》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