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게 남은 삶이 한 시간뿐이라면

프랑스 노철학자가 전하는 삶의 가치와 본질에 대한 철학적 질문들
$14.72
SKU
9791166570445
+ Wish
[Free shipping over $100]

Standard Shipping estimated by Fri 12/6 - Thu 12/12 (주문일로부 10-14 영업일)

Express Shipping estimated by Tue 12/3 - Thu 12/5 (주문일로부 7-9 영업일)

* 안내되는 배송 완료 예상일은 유통사/배송사의 상황에 따라 예고 없이 변동될 수 있습니다.
Publication Date 2021/12/09
Pages/Weight/Size 130*200*20mm
ISBN 9791166570445
Categories 인문 > 철학/사상
Description
내게 남은 삶이 한 시간뿐이라면’

프랑스 노철학자가 던지는 삶의 가치와 본질에 대한 철학적 질문




한평생 세상의 가치와 삶의 본질에 대한 질문을 던져온 프랑스 노철학자 로제 폴 드루아의 신작 『내게 남은 삶이 한 시간뿐이라면』이 출간됐다. 누구나 한 번쯤 떠올려본 적이 있을 법한 이 질문에서 저자는 삶과 죽음의 의미, 세상과 자신의 존재에 대하여 함축적이고 시적 언어로 메시지를 전달한다.



우리는 왜 죽음에 대해 생각해야 할까? 죽음을 생각한다는 것은 곧 삶을 생각하는 것과 같기 때문이다. 삶이 한 시간밖에 남아 있지 않다고 생각해보자. 세상에 대한 시각은 완전히 달라진다. 그동안 집착하던 모든 욕망, 불안, 근심은 무의미해진다.



노철학자는 비록 삶이 한 시간밖에 남지 않았더라도, 죽음이 바로 눈앞에 다가와 있더라도 어떤 마음가짐으로 그 시간을 보낼 것인지에 대해 우리에게 질문을 던진다. 우리가 왜 삶을 선택해야 하며, 삶이라는 것이 과연 어떤 의미인지를 생각하게 한다. 숨 가쁜 일상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인생에 대해, 행복에 대해, 사랑에 대해 한 번쯤 생각하는 것이 왜 중요한지를 깨닫게 한다. 오랜 사색과 성찰의 깊이를 느낄 수 있는 그의 글은, 사색이나 성찰의 시간 없이 무심하게 습관적으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것이다.



Contents
오늘 나에게 죽음이 찾아온다면
진지한 생각의 유희에 빠져봅시다
행복한 무지함과 무력한 앎
분노는 부질없는 감정입니다
나에게 남아 있는 시간을 직시해야 합니다
인생은 박동 소리와 같습니다
완벽한 행복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인간은 수많은 생각과 욕망이 공존하는 존재입니다
우리는 죽음 이후를 알 수 없습니다
마지막 한 시간 동안 내가 할 수 있는 단 하나의 일
나는 죽음에 대항하기 위한 글을 쓰겠습니다
삶과 죽음은 소멸과 계승의 과정입니다
무지에 대한 찬양
진리는 결코 닿을 수 없는 곳에 있습니다
사랑한다는 것과 산다는 것
증오의 기쁨에 대하여
세상은 빛과 어둠이 얽혀서 돌아갑니다
어떤 순간에도 다시 삶을 선택하겠습니다
인간은 광기를 통해 위대해집니다
무한한 자연 앞에 우리의 불안은 먼지일 뿐입니다
인류의 역사는 별의 일주운동과 같습니다
당신의 묘비명에 뭐라고 쓰겠습니까?
어떻게 살아야 할지 안다는 것
Author
로제 폴 드루아,최린
삶과 죽음의 의미, 인간과 세상의 본질에 대한 질문을 던지는 철학자이자 저널리스트. 1949년 파리에서 태어나 프랑스 국제철학학교의 교수를 역임하고, 프랑스 국립과학연구센터(CNRS)의 연구원으로 활동했으며, 파리정치대학 등에서 철학을 강의했다.

1972년부터 프랑스의 대표 일간지 [르몽드]에서 철학평론을 쓰는 고정 칼럼니스트로 활동했으며, 그 밖에 시사주간지 [르푸앵]와 경제일간지 [레제코] 등에도 기고했다. 40여 편의 저서를 발표했으며, 그중 여러 권이 전 세계에 소개되며 베스트셀러로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우리나라에 번역된 책으로는 『일상에서 철학하기』, 『위대한 생각과의 만남』, 『처음 시작하는 철학』, 『사물들과 철학하기』, 『희망에 미래는 있는가』 등이 있다.
삶과 죽음의 의미, 인간과 세상의 본질에 대한 질문을 던지는 철학자이자 저널리스트. 1949년 파리에서 태어나 프랑스 국제철학학교의 교수를 역임하고, 프랑스 국립과학연구센터(CNRS)의 연구원으로 활동했으며, 파리정치대학 등에서 철학을 강의했다.

1972년부터 프랑스의 대표 일간지 [르몽드]에서 철학평론을 쓰는 고정 칼럼니스트로 활동했으며, 그 밖에 시사주간지 [르푸앵]와 경제일간지 [레제코] 등에도 기고했다. 40여 편의 저서를 발표했으며, 그중 여러 권이 전 세계에 소개되며 베스트셀러로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우리나라에 번역된 책으로는 『일상에서 철학하기』, 『위대한 생각과의 만남』, 『처음 시작하는 철학』, 『사물들과 철학하기』, 『희망에 미래는 있는가』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