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장 선생님’인 저자는, 오랫동안 영어 공부를 해 왔다. 저자가 사는 군산에는 미군 부대가 있다. 저자는 98년도부터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에 미군 자원봉사자들과 어울려 영어 회화 공부를 했다고 한다. 공부를 마친 뒤에는 함께 식사도 하며 친구가 되어 왔다.
어느 정도 일상 대화가 무리 없이 가능해졌을 때부턴, 주말이면 그들과 군산시, 전라북도 관광 명소뿐 아니라 평택, 용인 자원농원 등까지 찾아다니며 함께 시간을 보내고, 산행도 하고, 캠핑도 했단다. 저자가 자신의 집에 그들을 초대하기도 하고, 그들이 저자를 군부대로 초대하기도 하며 계속 어울려 왔다. 그 오랜 기간 동안 저자는 교육 방송 또한 매일 아침 듣고 공부했다. 그렇게 쌓아 온 공책이 벌써 116권이다.
저자는 그 공책들 속에서, 정말로 ‘엑기스’만 뽑아서 이 한 권의 책으로 만들었다. 원어민들이 실제 생활 속에서 사용하는, 말 그대로 ‘살아 있는’ 표현들을 정리한 것이 바로 이 책이다. 영어 공부를 오랫동안 해 온 사람이더라도, 원어민들과 대화해 볼 기회가 많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바로 그런 일상 대화의 경험에 목마른 사람들에게, 이 책은 소중한 선물이 될 것이다.
Contents
영어 공부 30년을 돌아보며
감사의 글
영어로 의사소통하는 법
step 1
Starting is the half of success
step 2
You are doing great!
step 3
Rolling stone gets no moss
step 4
If you still have hopes, It’s not done
step 5
Your dream is just around the corner
Appendix
TIME지 선정, 2020년 새롭게 떠오른 단어
From the old friends
Author
조명수
1963년 2월 전북 군산 출생. 1984년 2월 전주교대를 졸업하였으며 1998년 8월 우석대 교육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1984년 11월부터 2021년 3월 현재 공립초등교사, 국립교대부설초 교사, 특수학교교사, 교감을 거쳐 현재 초등학교 교장으로 근무 중이다. 『명수의 사랑하는 노래와 시(편)』, 『사색의 향기』, 『바람 따라 사색』 등을 펴냈다.
1963년 2월 전북 군산 출생. 1984년 2월 전주교대를 졸업하였으며 1998년 8월 우석대 교육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1984년 11월부터 2021년 3월 현재 공립초등교사, 국립교대부설초 교사, 특수학교교사, 교감을 거쳐 현재 초등학교 교장으로 근무 중이다. 『명수의 사랑하는 노래와 시(편)』, 『사색의 향기』, 『바람 따라 사색』 등을 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