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프랑스, 이탈리아, 그리스, 튀르키예 등
지중해를 둘러싼 각국의 요리를 단 한 권으로 만난다!
국내 최고 인기 요리교실의 지중해 요리 레시피 64가지 대공개!
출간 즉시 베스트자리에 오른 뒤 오랜 시간 동안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지중해 요리》가 출간 10주년을 맞아 새롭게 태어났다! 이번 개정판은 초판 출간 이후 약 10년 만에 나오는 만큼, 그동안 바뀐 우리나라 시장과 독자들의 니즈를 반영하여 요리 목록을 새롭게 구성했다. 초판에 소개한 요리 중 이제는 흔해졌거나 초보가 따라 하기 어려운 메뉴는 제외하고 초판 독자는 물론, 새 독자에게도 도움이 될 만한 요리들을 새롭게 수록하면서 무려 64가지나 되는 요리 레시피를 소개하면서 풍성함과 다채로움을 더했다. 파에야, 허브 로스트 치킨, 파스타 알라 노르마 등 각국의 시그니처 요리와 인기 메뉴는 일부 남겼지만, 재료를 바꾸거나 만드는 방법을 개선하여 좀 더 쉽고 맛있게 만들 수 있도록 레시피를 업그레이드했다. 요리교실 개설 이래 지금까지 15년간 이어온 수업을 통해 수없이 가다듬은 레시피에 저자만의 노하우와 킥을 더해 요리 초보도 근사한 요리를 완성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디저트 파트를 추가해 전채요리부터 메인과 사이드뿐 아니라 디저트까지, 지중해 요리만으로 풀코스를 차릴 수 있게 되었다. 이뿐 아니라, 지중해 요리의 풍미를 한 단계 더 끌어올리는 13가지 소스 레시피와 각종 식재료 고르는 법과 손질, 보관법 등 기초 레슨까지 아낌없이 공개했다. 요리 초보도 지중해 요리를 확실히 마스터할 수 있도록 저자만의 15년 지중해 요리 수업 내공을 이 책에 모조리 쏟아 부었다는 점에서, 이번 개정판은 히데코표 지중해 요리 수업의 결정판이라 일컬을 만하다. 이 책 한 권으로 바로 눈앞에서 최고 인기 요리 수업을 듣는 듯한 현장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1년 넘게 대기해도 수강하기 힘들다는 저자의 시그니처 강의인 지중해 요리 클래스를 고스란히 담은 이 책, 《지중해 요리》와 함께 여행지에서 맛보았던 그리운 그 맛, 한 번쯤 맛보고 싶었던 색다른 그 맛을 즐겨보자. 개정판 요리 촬영 소식만으로도 화제가 될 만큼 수많은 팔로워가 기다린 책, 《지중해 요리》를 지금 바로 만나보자!
연희동 요리 연구가. 일본 태생의 귀화 한국인으로 한국 이름은 중천수자. 프랑스 요리 셰프인 아버지와 플로리스트인 어머니 아래서 어릴 때부터 자연스럽게 음식 문화를 배웠다. 구 서독의 일본대사관 전속 요리장으로 파견된 아버지를 따라 여섯 살 때부터 초등학교 2학년 때까지 가족 모두 독일에서 살았다. 이삼십대를 동독과 서독, 스페인에서 보냈고 1994년 한국에 정착했다.
연세대학교 대학원 국문과에서 석사과정을 밟으며 한국외국어대학교 외국어연수평가원과 육군사관학교에서 일본어를 가르쳤다. 궁중음식연구원에서 3년간 공부한 최초의 일본인 수강생이다. 한국인 남편, 두 아들과 살며 2008년부터 서울 연희동 자택에서 요리 교실 ‘구르메 레브쿠헨’을 운영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셰프의 딸』 『맛보다 이야기』 『나를 조금 바꾼다』 『지중해 요리』 『히데코의 연희동 요리교실』 『모두의 카레』 『아버지의 레시피』 『히데코의 사적인 안주교실』 등이 있다.
연희동 요리 연구가. 일본 태생의 귀화 한국인으로 한국 이름은 중천수자. 프랑스 요리 셰프인 아버지와 플로리스트인 어머니 아래서 어릴 때부터 자연스럽게 음식 문화를 배웠다. 구 서독의 일본대사관 전속 요리장으로 파견된 아버지를 따라 여섯 살 때부터 초등학교 2학년 때까지 가족 모두 독일에서 살았다. 이삼십대를 동독과 서독, 스페인에서 보냈고 1994년 한국에 정착했다.
연세대학교 대학원 국문과에서 석사과정을 밟으며 한국외국어대학교 외국어연수평가원과 육군사관학교에서 일본어를 가르쳤다. 궁중음식연구원에서 3년간 공부한 최초의 일본인 수강생이다. 한국인 남편, 두 아들과 살며 2008년부터 서울 연희동 자택에서 요리 교실 ‘구르메 레브쿠헨’을 운영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셰프의 딸』 『맛보다 이야기』 『나를 조금 바꾼다』 『지중해 요리』 『히데코의 연희동 요리교실』 『모두의 카레』 『아버지의 레시피』 『히데코의 사적인 안주교실』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