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고요한 숲속에 씨앗 하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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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2/10/31
Pages/Weight/Size 237*306*7mm
ISBN 9791166378980
Categories 유아 > 4-6세
Description
『언젠가 고요한 숲속에 씨앗 하나를』에는 우리 세상에서 만날 수 있는 온갖 군상들이 등장합니다. 그들은 성별과 나이, 생김새와 직업은 물론이고 어쩌면 나라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이 다른 만큼, 각기 다른 것을 보고 다른 생각을 하고 그래서 다른 말을 쏟아 내요. 그런 까닭인지 처음 보는 낯선 꽃도 각자의 시선으로 단정 지으며 다른 이의 말은 도통 들으려 하지 않지요. 그로 인해 고요하던 숲은 점점 더 소란해집니다. 이 책은 우리의 마음에 생각의 씨앗 하나를 톡 떨어뜨려요. 신비한 꽃을 중심으로 모여든 이들 가운데내가, 혹은 우리가 있는 건 아닐까 하는 생각. 그리고 고요한 숲과 작은 씨앗에 담긴 여러 의미들. 작은 씨앗이 피워 낸 신비한 꽃이 내게는, 우리에게는 무엇인가요? 우리가 보고 있는 것은 꽃 전체일까요, 단 한 장의 꽃잎일까요?



Author
키티 오메라,킴 토레스,최현경
미국 위스콘신주에 사는 작가이자 예술가이며, 한때는 중학교 문학 교사와 호스피스 전담 목사로 일하기도 했습니다. 그림책으로도 출간된 시 『그리고 사람들은 집에 머물렀습니다』가 전 세계에 널리 알려지고 사람들에게 희망을 안겨 주면서 ‘팬데믹 시대의 계관 시인’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미국 위스콘신주에 사는 작가이자 예술가이며, 한때는 중학교 문학 교사와 호스피스 전담 목사로 일하기도 했습니다. 그림책으로도 출간된 시 『그리고 사람들은 집에 머물렀습니다』가 전 세계에 널리 알려지고 사람들에게 희망을 안겨 주면서 ‘팬데믹 시대의 계관 시인’으로 불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