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옹아, 안 돼!

$14.04
SKU
9791166377181
+ Wish
[Free shipping over $100]

Standard Shipping estimated by Fri 05/31 - Thu 06/6 (주문일로부 10-14 영업일)

Express Shipping estimated by Tue 05/28 - Thu 05/30 (주문일로부 7-9 영업일)

* 안내되는 배송 완료 예상일은 유통사/배송사의 상황에 따라 예고 없이 변동될 수 있습니다.
Publication Date 2022/03/30
Pages/Weight/Size 276*278*6mm
ISBN 9791166377181
Categories 유아 > 4-6세
Description
고양이에 대한 생생한 묘사와 애정이 듬뿍 담긴 그림책!
“앗! 야옹아, 안 돼! 뜨개실 뭉치는 네 장난감이 아냐!”


고양이는 매력 있는 반려동물이에요. 먼저 꼬리를 흔들며 반갑게 다가오는 개와는 또 다른 매력을 갖고 있지요. 좁은 공간에서도 잘 지내고, 독립적이고, 목욕을 자주 시킬 필요 없고 배변 훈련도 쉽거든요. 힘차게 짖어서 이웃에게 피해를 주는 일도 거의 없어요. 가끔은 주인 말을 잘 따르지 않지만 말이에요.

《야옹아, 안 돼!》는 도도하고 사랑스러운 고양이의 매력을 생생하게 보여 주는 아주 사랑스러운 그림책이에요. 사람처럼 앉아서 얼굴을 단장하는 모습, 꼿꼿이 세운 꼬리, 날카롭지만 매력적인 눈매와 복슬복슬한 털, 찡긋거리는 콧수염까지…. 주로 다양한 동물들을 주인공으로 등장시켜 그림책을 발간해 온 작가 니콜라 오반이 마치 살아있는 고양이를 눈앞에서 보는 듯이 생생하게 묘사해 놓아 더욱 기억에 남을 그림책이 되었답니다.

《야옹아, 안 돼!》 속 고양이와 고양이 집사는 함께 살게 된 지 얼마 안 된 거 같아요. 고양이 집사가 고양이의 특성을 파악하지 못했는지 집 안 곳곳이 아슬아슬한 것으로 가득하거든요. 고양이를 기를 땐 꽃병처럼 깨질 만한 것은 집 안에 두지 않아야 해요. 고양이가 함부로 삼킬 수 있는 뜨개실 뭉치도 보이지 않는 곳에 보관해야 하지요. 또 스크래칭 기구들을 집 안 곳곳에 놓아 두어야 소파 같은 가구들을 긁지 않는답니다. 화장실이 까다로운 고양이의 마음에 들지 않으면 다른 곳에 볼일을 보기도 하고요.

반려동물은 마음을 의지하며 함께하는 소중한 존재예요. 가장 친근한 가족이자 친구이기도 하지요. 우리가 가족이나 친구들과 잘 지내려면 서로의 마음과 기분을 잘 알고 이해해야 하는 것처럼 무엇보다 반려동물의 감정과 기분에 대한 이해가 중요해요. 말 못하는 아이를 돌보는 것처럼 인내심이 필요하고 많은 배려도 필요하지요.

주변에서 반려동물들을 워낙 많이 키우다 보니 아이들이 반려동물을 키우자고 조르곤 합니다. 하지만 동물을 좋아한다고, 친구들이 키운다고 모두가 반려동물을 키울 수 있는 건 아니에요. 하나의 생명체를 키울 땐 그에 대한 책임과 배려와 인내심이 필요하니까요. 그래서 쉽게 입양해서도 안 되지만, 힘들다고 쉽게 포기하는 건 더더욱 안 된다는 것을 꼭 알려 주어야 합니다. 《야옹아, 안 돼!》를 읽으며 반려동물을 키울 때 가져야 할 책임감과 인내심이 무엇인지 함께 이야기해 보세요. 자연스럽게 생명의 소중함에 대해 알 수 있을 거예요.
Author
니콜라 오반
부모님이 토요일 아침에 텔레비전을 보지 못하게 한 뒤 그림 그리기에 푹 빠졌습니다. 스위스에서 태어나 싱가포르에서 자랐으며 파푸아뉴기니, 케냐, 에든버러, 런던, 케임브리지에서 살았습니다. 지금은 로스엔젤레스에서 남편과 보이지 않는 강아지 체우와카와 살고 있지요. 영국 에든버러 에술대학교에서 일러스트를 공부하고, 캠버웰 예술대학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책을 만들지 않을 때는 빵을 굽고 운동을 하며 여가를 즐깁니다.

영국 에든버러 예술 대학교에서 일러스트를 공부하고, 캠버 대학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주위 사람들을 어린이 책의 주인공으로 바꿔 보면 어떨지 상상하는 것을 좋아한다. 그린 책으로는 『원하는 대로 마음껏 상상해 봐』, 『글자 먹는 악어』 등이 있다.
부모님이 토요일 아침에 텔레비전을 보지 못하게 한 뒤 그림 그리기에 푹 빠졌습니다. 스위스에서 태어나 싱가포르에서 자랐으며 파푸아뉴기니, 케냐, 에든버러, 런던, 케임브리지에서 살았습니다. 지금은 로스엔젤레스에서 남편과 보이지 않는 강아지 체우와카와 살고 있지요. 영국 에든버러 에술대학교에서 일러스트를 공부하고, 캠버웰 예술대학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책을 만들지 않을 때는 빵을 굽고 운동을 하며 여가를 즐깁니다.

영국 에든버러 예술 대학교에서 일러스트를 공부하고, 캠버 대학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주위 사람들을 어린이 책의 주인공으로 바꿔 보면 어떨지 상상하는 것을 좋아한다. 그린 책으로는 『원하는 대로 마음껏 상상해 봐』, 『글자 먹는 악어』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