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고 여린 꼬마 씨앗의 감동적인 성장 이야기
볼로냐 도서전 SM 국제 일러스트레이션상 수상 작가의 작품
한 그루의 나무에는 수많은 씨앗이 있습니다. 한눈에 봐도 큰 나무가 될 튼실한 씨앗이 있는가하면, 싹조차 틔우기 어려워 보이는 작고 여린 씨앗도 있지요. 때가 되면 그 수많은 씨앗들은 저마다 자신의 터전을 잡고 싹을 틔우기 위해 여행을 떠납니다. 『나무가 된 꼬마 씨앗』은 나무가 되기 위해 여행을 떠나야 하는 수많은 씨앗들, 그 가운데 작고 여리고 용기가 부족한 한 씨앗과 그 씨앗을 끝까지 품으려는 어느 나무의 이야기입니다.
『나무가 된 꼬마 씨앗』은 세계 출판에 깜짝 스타로 등장한 필립 지오다노의 그림책이에요. 필립 지오다노는 볼로냐 아동도서전 국제 일러스트레이션전, 프랑스 피규어퓨쳐 국제대회 등 여러 전시회의 출품 작가로 선정되었고, 2010년에는 볼로냐 아동도서전 국제 일러스트레이션전에서 SM재단이 주는 국제 일러스트레이션상을 수상했어요. 이 책의 그림은 면을 한가득 채우지는 않았지만 가득찬 느낌이 들고, 선으로 이루어진 등장인물들과 주변 환경의 묘사가 따뜻하게 표현되어 상징적이고 다소 추상적이지만 쉽게 다가옵니다. 2011년 볼로냐 아동도서전에서 ‘리틀 슈퍼스타’로 등극하여 앞으로 세계 출판을 이끌고 갈 필립 지오다노의 차원 높은 그림 세계를 만날 수 있을 거예요.
Author
크리스티나 발렌티니,필립 지오다노,최재숙
이탈리아에서 레지오 에밀리아에서 태어나 델리카트슨 에이전시를 대표해 프랑스와 미국에서 애니메이터이자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했습니다. 이탈리아, 미국 등의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출판사와 일했고, 현재 그림책 작가로 많은 그림책에 글을 쓰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 《까꿍》, 《달콤한 한 입》 등이 있습니다.
이탈리아에서 레지오 에밀리아에서 태어나 델리카트슨 에이전시를 대표해 프랑스와 미국에서 애니메이터이자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했습니다. 이탈리아, 미국 등의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출판사와 일했고, 현재 그림책 작가로 많은 그림책에 글을 쓰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 《까꿍》, 《달콤한 한 입》 등이 있습니다.